믿음기초/목사저서

가인의 범죄(창4:5-7)

그리스도의 이스라엘(Christal Israel) 2024. 1. 2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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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교회는 아담때부터 된다. 아담은 목회자가 되고 그의 자녀들은 교인들이다. 아담은 최초의 선지자이고 가인과 아벨은 최초의 신자들이다. 아담에게 자녀들이 가인과 아벨만 있는것이아니고 다른자녀들이 있다. 그러나 이들외에는 다른아들들이 제사하였다 하지않고 이들이 제사를 하였다 하는데 이들은 교회를 말한다. 그러나 최초부터 교회는 두 줄기로 흘러왔으니 하나는 인본이고 하나는 신본이다.

 

 

1. 신앙과 생명의 계대는 혈대를 초월한다.

 

여기에서 가인의 계통이 나오고 아벨의 계통이 나왔는데 이는 혈대가 아니고 영대이고 영대는 혈대를 초월한다.

 

 

2. 범죄는 제사에서 생긴다.

 

하나님을 섬기는데서 생기는 것이다. 하나님을 이치대로 섬기느냐 아니면 자기주관으로 섬기느냐 하는것에서 아벨의 제사는 받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않았다. 제사를 드린데서 한 제사는 받고 한 제사는 받지않았다.

 

하나님께 나가는 길이 제사인데 제사로 오히려 범죄하는 결과가 되었다. 성경에서 받으시는 제사를 드린일이 있고 받지않는 제사를 드린일이 있다. 가인의 제사를 받지않았고 사울의 제사를 받지않았고 이스라엘의 수많은 제사를 받지않았다.(사1:11)

 

신약에서 바리새인들의 기도를 받지않고 세리가 벌써 의롭다함을 얻고갔다 하신다. 그러면 이런기도는 어찌받지 않았느냐. 성경에서 보면 가인의 제사는 이치대로 하지않은 자기주관이고 사욕적이기에 받지않은 것이고, 사울왕의 제사는 순종을 전제로 하지않은 것이기에 그러하고, 이스라엘의 수많은 제물은 자기위해달라 하기에 그러하고, 바리새인들의 기도는 회개치않고 자기들의 의를 내세워서 받지않은 것이다. 가인은 이런 받을 수 없는 제사를 드리고도 오히려 아벨의 제사를 받으시는 것을 보고 살인까지 한것이다. 아벨을 죽일 조건은 자기를 중심한 것이기에 그러하다. 그러나 가인은 아벨을 때려죽인 것이다.

 

 

3. 가인이 아벨의 제사를 받으시는 것을 보고 변한 태도를 보자.

 

제사는 사상과 생각의 결정체인데 아벨의 제사를 받으시는 것을 보고 어떤 태도로 변하였는가. 벌써 신앙노선이 달라진 것이다. 이것이 교회의 흐름이고 진행이고 방편이고 결과이다. 잘못된 신앙노선을 여기에서 제시하는데...

 

1) 분했다 한다.

 

분하면 신앙노선이 진리의 노선이 아니다. 분한것은 벌써 하나님의 영감을 꺾으니 그리되는 것이다. 제사는 하나님의 이치에 맞아야 받는데 받으시는 분이 구별해서 받으신다. 그러면 그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를 보고 우선 자기의 제사를 받지 아니하였다 하여도 자기는 소망에서 다시 제사를 드릴것인데 왜 동생의 제사를 받으시는 것을보고 분히 여기는가. 이는 자기를 중심하기 때문이다.

 

2) 안색이 변하였다.

 

안색이 변하면 바른 신앙노선이 아니다. 안색이 변하였다 함은 안색은 속의 반사이다. 마음의 반사라 할 것이다. 안색은 얼굴의 윤곽과 혈색을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형상이 없어진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이 그대로 있으면 안색이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안색은 분함이 심할때에 변한다. 창세기 31:2 라반의 안색이 변하였다 하였다. 야곱의 양이 많아지면서 자기것이 없어지니 안색이 변한것이다. 이는 자기의 소욕이 세상것을 차지하려 하는데서이다. 자기중심은 언제나 악이다. 하나님을 중심하면 선인데 선을 행하면 어찌 안색이 변하겠느냐 하신다.

 

3) 낯을 들지 못하였다 한다.

 

낯을 들지못하면 바른 신앙노선이 아니다. 이는 자기양심에서 자기의 죄를 그대로 말하는 것이다. 참으로 자기를 잡기란 매우 어려움이 있는것이다. 아담이 범죄후에 무화과나무에서 숨은것이 부끄러움이 있고 양심의 가책을 받은 것이다.

 

 

4. 죄를 범한 가인에게 하나님이 베푸시는 최대한의 은혜는

 

하나님은 죄를 범하였다 하여도 그냥 버리지는 않는다. 다만 최대한의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다.

 

1) 죄를 알게 해주는 일이다.

 

죄를 죄라 하지 않는데서 실은 많은 더 큰 범죄가 나온다. 죄를 바로 죄대로 알게하라 한다. 죄를 빨리알고 인정하고 해결하는 것이 하나님의 최대의 은혜가 되는 것이다. 죄만 지적하고 사랑이 없으면 오기만 나지 고치지 못한다. 고로 사랑하는 어머니가 책망하면 회개한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하신다.

 

2) 죄의 작용을 알게하는 것이다.

 

죄가 문에 엎드린 상태이다. 죄가 기회만 있으면 어떤기회를 통해서도 노리고 있는것이다. 너를 덮치려하고  기회를 노리고 있다 한다. 적이 포복하고 있다 하는것이다. 사자가 삼키려하는 준비를 하는것이다. 적의 약점만 찾았다 하면 그것을 노리고 있다가 물고 늘어지는 것이다. 죄는 너를 포로하겠다 하는것이다. 죄의 성질을 알려주면 이를 잘몰라서 물들지만 죄의 성질은 이런것이다 하고 알려주는 것이 또한 두번째의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것은 대단히 벗어나기 어렵다. 알지만 벗어나기 어렵다.

 

3) 죄에서 벗어나는 길을 알려주는 것이다.

 

죄에서 네가 벗어나는 길을 알려주었다. 죄가 너를 사용하려 하고있으니 죄의 노예가 되지말고 죄를 다스려라 한다. 죄를 잡으라 네가 주장하라. 누가복음 22:31 시몬아 사단이 너를 밀 까부르듯 너를 청구하였다 하고 그러니 삼가 조심하라. 네가 죄를 다스려라.

 

그러나 가인은 이 모든 주시는 은혜의 기회를 다 버리고 아우 아벨을 때려 죽이니라. 큰 범죄를 저지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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