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서는 아담과 하와가 범죄로 인하여 받은 벌책과 이로 말미암아 인간의 기본삶이 이루어지게 된 것, 그리고 뱀에 대한 벌책을 계시하는 내용이다.
1. 범죄에 대한 이유가 있음은 죄이다.
하나님이 아담이나 하와에게 너는 왜 먹었느냐 물었지 뱀에게 너는 왜 꾀었느냐 하지않았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는데 인격에게 심판이 있지 인격 아닌 어떤 피조물에게는 책임추궁과 심판이 없는 것이다. 자유를 가지고 선택할 수 있고 책임이 있고 의무가 있고 언약을 이행할 자에게 책임을 묻고 상급이나 심판이 있는 것이다. 자유에는 인격에서 행위가 있고 행사가 있고 행사에는 선악이있고 행위에따라 상급과 벌책이 있다. 여기에서 아담과 하와의 대답이 어떤것이냐.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왜 먹었느냐 할때에 나와함께 하신 그 여자 그가 나무 실과를 내게 줌으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고 여자에게는 너는 왜 먹었느냐 할 때에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한다. 이 말들은 다 자기의 책임을 지겠다 하는말은 아니다. 다만 한나님께 원인이 있다 하는 정도의 핑계스러운 말이다. 이때에 만일 아담이나 하와가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하였다면 벌책이 좀 약해졌을지 모른다. 다만 어찌하든지 하나님이 듣기에는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왜 먹었느냐 할때에 하나님 중심해서 물었다. 그러나 답은 사람들을 중심한 자기위치에서 대답한다.
하나님이 너는 왜 먹었느냐 물을때에는 거기에 어떤 번명을 듣기위해서 물은것이 아니다. 다만 하나님 언약을 파약하였으니 어찌 다른말이 있겠는가 잘못을 시인하는말을 듣고싶어서 물은것이다. 벌써 하나님 중심에서 뱀의 중심으로 바뀌어진 것이다. 에덴에서 살 사람은 하나님 중심에서 살고 행위하고 말할것인데 벌써 자기를 중심하고 자기가 자기를 변호해야 하고 방어를 하고 하나님 위치에서 떠난 것을 알 수 있다.
2. 벌책이 여자에게 대해서 내린다.
벌책은 여자에게 먼저내린다. 여자는
1) 해산의 고통을 가지게한다.
해산의 고통은 출산에 대한것만 아니다. 키우는 수고를 다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자녀를 키우는 여자는 다시 재범죄에 자리를 방지하는 것이고 자식을 키우는 수고를 하지않으려 하는 여자는 다시 범죄의 길을 그대로 가고 하는 마음이 있고 실제로 그 범죄의 길이 넓게 있는 것이다. 대게 보면 아기를 잘 키우는 여자들은 이브의 성격을 멀리하려 하는 여자가 있고 아기를 키우는 일을 게을리 하는 여자들은 자기를 위하는 일에 치중하는 여자들이 된다. 고로 해산의 수고를 해야 여자는 구원을 이루는 일을 하게된다. 이 해산의 수고를 주심은 가) 타락의 벌책으로 온 값이고 나) 범죄해서 타락의 위치를 알리는 것이고 다) 성화를 이루는데 해산의 고통을 통해서 되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미혹을 방비하게 하는 것이다.
2) 남편을 사모하는 벌책을 주었다.
사모하는 것은 독립성이 없어지고 의지하고 살게 한 것이다. 범죄 전에는 서로 동등의 위치에 두었으나 의지하고 도움을 받아야 살게되는 것이다. 심리적으로 그러하고 신체적으로 그러하고 생활적으로 그러하다. 하나님의 주신 벌책으로 그같이 된 것이다. 범죄전에 남녀가 서로 평등하였다.
3. 남자에게 내려진 벌책은
몸밖에 수고를 하는 벌책이 내렸다. 뼈중의 뼈요 살중에 살이 된 여인을 다스리지 못하였기에 몸밖의 수고를 하는 벌책으로 내렸다.
1) 다스리는 벌책으로 주었다.
이는 몸밖에 수고를 하는일이다. 나를 통해서 감당할 일이 아니라 다른이를 다스려야 하는 벌책이다. 이것은 더 힘이든 것이다.
남자는 주격적인 책임을 주었다. 계약의 당사자이다. 선구적이고 선행적인 책임이 있는 것이다. 남자가 이 선구적이고 선임적인 책임이 다하지못하면 여자에게 유혹이 넘어간다. 세상에서 선구적인 선행적인 일을해서 신앙에서 주도하는 일에서 평가적으로 남편의 위치에 있으면 잘 다스려 지지만 안그러면 다스려지지 않는다. 다스리는 일을 어찌 벌책이라 하느냐. 남을 다스리는 권세가 있으니 영광이 아닌가 할지 모른다.
범죄전에 물질을 다스리고 사람을 다스리라 할때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중에서 건설적으로 기쁨이고 행복으로 다스리는 것이고 주면서 축제적인 면으로 수여하면서 하는것이고, 지금 다스리라 하는것은 망나니를 다스리는 악으로 더 악하게 되지않게 하기위해서 방지책으로 다스리라 하는것이다.
2) 땀을 흘려라 하는 벌책이 내려진다.
남자는 땀을 흘려야 통치의 위치에 설 수 있다. 땀을 흘리지 아니하면 자기위치를 벗어난 위치이기에 범죄에 범죄를 더하는 것이다. 남자가 땀을 흘리지못하면 통치를 못하는 것이다.
4. 뱀에게 내려진 벌책
뱀에게는 책임을 묻지않았다. 이는 인격이 없기에 그저 벌하기만 하였다. 아무리 인격이없고 죄의식이 없어도 사람들에게 모든 피조물에게 보여주는 벌책이 필요하였다. 배로 다니고 흙을 먹는다. 가장 낮은 동물의 위치에 있다. 전에는 배로 다니고 기어다니고 하지않았다 하는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가장 낮은 위치에 살게된다.
배로 다니는 동물은 천한 것이다. 그리고 흙을 먹는다 하는 벌책을 내렸는데 비열과 수치와 멸시를 당하는 입장을 말씀한다. 뱀은 흙을 먹는데 흙과 같이 흙에 속한 것을 먹는다.
5. 땅이 저주를 받았다.
이 땅은 에덴동산에서 쫓견난 그 땅을 말씀한다. 에덴에서는 저주받지않은 숨겨진 동산으로 사람들이 왕래가 안되는 곳이다. 다만 여기 땅이라 하는것은 아담이 쫓겨나서 살 땅을 말씀한다. 땅은 사람들따라 되는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복을 받으면 땅도 복되게되고 사람들이 저주를 받으면 땅도 저주를 받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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