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기초/목사저서

최초의 복음(창3:9-21)

그리스도의 이스라엘(Christal Israel) 2024. 1. 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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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는 최초가 다 기록이 된다. 천지의 시작 인류시작 죄악시작 타락시작 복음시작 선민시작 등으로 다 시작이 되는 말씀인데 본문에서는 복음시작에 대한 말씀이 기록이 된 것이다.

 

 

1. 구원은 하나님이 찾아주심으로 된다.

 

기독교는 자력구원이 아니고 타력구원이고 객관구원이다. 인간으로는 어떤 노력과 힘을써도 구원의 길이없다. 이종교의 내용은 다 자력구원으로 인간들의 해탈 인간들의 도덕 재건 인간들의 수양으로 된 종교들이나, 기독교는 인간들의 노력이나 수양이나 도덕으로 되는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계획으로 시발해서 하나님의 사역으로 구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서 몇가지 유형을 보면...

 

가. 하나님의 부르심은 죄를 지적하여 책임을 묻되 다시 구원의 소망을 위해서 부르신는 경우도 있다. 아담을 부르실 때에 아담아 네가 어디있느냐 하심은 죄를 지적한는 것이고 그러면서도 마귀의 유도대로 죽음을 위함이 아니고 임시적인 심판을 통해서 구원을 하시는 일이다.

 

나. 하나님은 길을 안내하기 위해서도 부르신다. 창세기 16:8 하갈에게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물었다.

 

다. 엘리야에게는 사명을 주기위해서 불렀다. 열왕기상 19:9 네가 어찌하여 여기있느냐 하고 물어서 너는 이제 다메섹에 가서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하고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하고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하라 하는 사명을 맡기는 것이다.

 

 

2.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한다.

 

이것이 구원의 작업을 하신 하나님의 역사이다. 마귀는 자기와 가까와지려고 사람을 유혹하여 범죄하게 하였다. 그런고로 자기가 자유로 이끌고 마음대로 쓸 존재로 하려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사탄의 의도는 완전히 좌절되고 사탄에 대한 하나님의 선전포고로 적대화 되어서 살게한다. 고로 여인의 후손이 네 머리를 상하게하고 너는 여인의 후손에게 발꿈치를 상하게 한다는 선언이다. 이 계약은 은혜의 계약이다.

 

1) 여인의 후손은 메시아를 말씀한다.

 

여인의 후손에서 여인은 씨를 가지고 있지않다. 남자가 씨를 가지고있다. 그러면 이는 예수님을 말씀한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어 탄생하여 초림하게 된다. 고로 이사야 선지는 이미 초림 700년전에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신다. (사7:14)

 

이를 신약에서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마리아여 두려워말라 하고 요셉에게는 네 정혼한 여자의 잉태됨은 성령으로 되었으니 아들을 낳을것이요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마리아의 잉태는 성령님이 씨를 주어서 되는 것이다.

 

2) 마귀가 여인의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는것은 십자가를 통해서 죽게 하시는 것이다.

 

마귀는 실은 십자가를 지는일은 자기가 패하는 것을 알지만 그러나 마지막에는 그것으로 위협할 다른 도리가 없기에 십자가를 통해서 죽이는 손해를 주는것이다. 마귀는 누가복음 12:4 육을 죽이는 일을한다. 이것으로 위협하고 성도들에게도 하나님과 화목을 방해하고 믿음을 방해하는 무기로 삼는다. 그러나 성도들은 기어코 구원되고 여러가지 방해를 받아도 최후에는 이룰 구원을 이루고 승리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구원은 완전 구원인데 이는 영의 구원이다. 영이 구원을 얻었으나 이제 이룰 구원이 심신이다. 심신의 구원은 이룰 구원으로 우리가 힘써야 할 일이다.

 

 

3. 산 자의 어미가 되게 하신다.

 

하와라 이름함은 히브리어에 '산다', '숨을 쉰다' 는 뜻으로 산자의 어미가 된다 하는 뜻이다. 살게 된자의 모든 어미가 되었다. 죄를 짓고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할 사람인데 어찌 산 자가 되었겠는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다시 소망이 있는 산 자의 어미가 되었다. 이는 하나님은 조건없이 은혜를 주어서 하와에게서 난 자들이 구원을 받을 희망을 안겨 준 것이다. 하나님은 무조건적으로 구원을 주어서 마귀와는 가까이하지 못하게하고 오히려 죽이려 하는 마귀의 유혹에 대해서 그의 계획을 깨고 산 자의 어미로 만들어 놓은 것이니 어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가. 하나님은 인간이 아무런 공로로나 잘한 것이 없어도 산자의 어미로 세워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그러기에 은혜받은 사람은 감사할 따름이고 기뻐서 순종할 따름이다. 여기에 벌써 하나님의 구원계획이있고 하나님의 은혜가있고 하나님의 자비가 있는 것이다.

 

 

4. 가죽옷을 입히시다.

 

타락한 아담에게 무화과 나무의 잎으로 치마를 하고 자기를 자기가 책임지는 일을 하려 할때에 너는 너 자신을 책임을 질 사람으로 만들지 않았다 하시고 하나님이 가죽옷을 입히시고 살게한다. 이것이 구속을 입고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가죽옷의 표시를 어찌 해석할까.

 

1) 자신들의 타락을 알리는 것을 표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무사기하고 하나님 앞에서 벗었다 하고 놀리고 흉보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 다만 자기가 하나님의 금명을 어긴때부터 하나님이 떠나시니 벗은줄로 알게 된 것이다. 자기가 하나님을 떠나있다 하는것을 안 것이다.

 

2) 제물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표로 준 것이다.

 

그때에 짐승을 잡아먹는 일이 없는때인데 식용으로 하지않고 다만 범죄한 사람이 하나님께 나가는 방법이 피를 가지고 나가야 가지는 일이 있게하는 예표로  제물이 있는 것이다.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가는 표로 가죽옷을 입힌 것이라 한다. 세계의 어느나라도 제물이 없는 나라가 없다. 우상이 많이있고 제물이 다있다. 그러나 참 제물은 그리스도가 우리의 속죄 제물이 되어주었기에 그 옷(그리스도)을입고 하나님께 나가는 것이다.

 

3)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영광을 벗은자로 그 수치를 가리우는 것은 자기방법으로 입어 안되고 그리스도의 방법으로 가죽옷을 입어야 하는것을 표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로 옷입으라 한다. 로마서 13:13에서는 빛의 갑옷을 입으라 하고 14절에 그리스도로 옷입으라 한다. 마태복음 22:13 예복을 입지않은자를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4) 죽은짐승의 가죽으로 입고 늘 자기는 죽어야 할 자로 인식하게 하려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옷을 입혔는데 실은 내가 죽어야 할 것을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나를 살려주었다 하고 늘 자기자신을 성찰하고 살아야 할 것이다.

 

5)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할 자임을 알리는 것이다.

 

그리스도만이 인간의 수치를 가리워준다. 하나님께 나간는 길은 주님으로 옷입고야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영원한 옷은 그리스도를 입어야산다.

 

이 모든것이 다 은혜의 복음이다. 복음은 기쁜소식인데 하나님이 조건없이 은혜를 주어서 구원을 얻은것이지 다른것은 없는 것이다.

 

우리가 입을옷은 이제는 하늘의 세마포인데 이를 더럽히지 않아야하고 성도들은 하늘에서 이력의 옷을 입고 살게된다. 요한계시록 19:8 세마포인데 옳은 행실이라 하였다. 성도들은 주 안에서 한 이력의 옷을 영원히 입고 살 것이다. 부활이후에 벗은몸으로 나타나지 않고 입은 사람으로 나타나기 위해서 고린도후서 5:4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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