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인간 아담이 타락한 경위를 계시한는 내용이다. 에덴은 자기의 현실인데 이를 파괴하려 하는 악마가 오늘도 있다 하는것을 알고 파괴를 당하지않고 살게 될 것을 계시한다.
1. 타락의 배경
1) 에덴에 거처하면서 아담이 할일
(1) 거처할 것이고 (2) 다스릴 것이고 (3) 지킬것이고 (4) 일반과를 먹을것이고 보기좋고 먹기좋은 좋은실과를 먹어야 한다. (5) 금과(선악과)는 먹지말것이고 (6) 생명과까지 먹어라 한다. 여기에서 할일을 못할때에 외세의 것이 들어오게 되는데 마귀가 칩입하게 되는것이다. 그래서 마귀는 뱀을 이용해서 사람을 타락하게 한다.
2) 뱀이 말을 건넨다.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한다. 뱀이 지음받을때부터 마귀가 개입된 것이 아니다. 다만 우주밖에서 영계에 있던 마귀가 마귀의 유혹을 받을자를 찾다가 뱀에게 접근하였는데 뱀이 가장 접근하기 좋은 상대가 되었다 하는것이다. 뱀에게는 마귀가 유혹을 하기 좋게 만들었다 하는것이다.
뱀의모습이 오늘과 같은 모습은 아니었다. 범죄후 하나님이 배로 다니라고 저주한 이후에 지금처럼 된 것이고 전에는 그런 추한 모습이 아니었을 것이다.
요한계시록 12:9 큰 용(龍)이 쫓겨나니 옛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이라 되어있어 용의 모습으로 되지않았나 본다. 용이 어찌 생겼는지 모른다. 다만 용이라 할때에 천사 다음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이라 본다. 히브리어로 뱀이라 할때에는 나하쉬 라고 빤짝이는 빛나는 이란 말이다. 고로 용이라 할때에는 아주 매력적이고 아름답고 화려한 모습으로 된 존재라 할 것이다.
무시무시하고 무섭고 구역질나는 깜짝놀라는 지금의 뱀같으면 속아넘어갈 자가 있겠는가 이브(하와)가 매혹하여 반할만치 된것은 그만큼이나 매력이 있는 모습이다.
2. 마귀가 들어오는 길
1) 마귀가 하수인을 선택을 할때에 아담을 택한것이 아니고 하와(이브)를 택한것이다.
하와는 언약의 대표자가 아니다. 언약의 대표자는 아담이다. 아담과 가장 가까이 유혹하기에 가장 알맞은 자를 택한 것이다. 아담같이 철저하지 못하다. 아이들이 아버지보다는 어머니를 중보해서 어려운 일을 요구하는 것이다. 중요한 결정을 아버지가 해야하기에 그러하다. 또 하와는 하나님의 명령(계명)을 직접 받은자가 아니다. 아담이 명령을 직접받고 하와는 간접으로 받은것이다. 그리고 하와는 아담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위치에 있는사람이다.
그리고 마귀는 기회를 잘 포착하는데 아담이 없을때를 이용한다. 언약을 간접으로 받은 하와만 있을때에 한다. 아담과 같이 있으면 언약이 강하다. 뱀의 말로 무너뜨리지 못한다. 강자에게 매여있으면 무너뜨리기 어렵다. 뱀이 이런면에서 지혜가 있기에 뱀같이 지혜롭게 하라한다. 아담의 보호밑에서 혼자있을때는 넘어뜨리기 매우쉬운 기회가 되는 것이다. 혼자있을때에 가만히 들어오는 자는 이단자라 한다.(딤후3:6, 유4, 갈2:4)
2) 마귀가 와서 말을 붙이는 것부터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 뱀을 통해서 마귀가 왔을때에 어찌 사람에게 정색을 해서 묻는 입장이냐. 벌써 자기의 정 위치가 아니고 뱀의 할일도 아니고 자리도 아니지 않느냐. 아담에게 나타나서 말을 붙이면서 나타난 위치는 사람의 지배받을 위치에 있는자가 하나님의 위치에서 말을 건내고 시험을 하는것이다.
3) 마귀의 말과 행위는 동기와 목적과 적응을 악으로 한다.
마귀는 외부로는 최고의 선이고 참이고 옳은것이나 선과 상대되는 악을 상대하게하고 생겨지게하고 악하게 하려하는 목적에서 역사한다. 잠언 6:26 음란한 계집은 귀한 생명을 사냥한다 한다. 외부로는 아름다우나 유혹하여 사람으로 폐인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4) 중간을 흐리게하고 앞과 뒤는 맞게한다.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다 먹지 말라 하더냐 한다.
창세기 2:16 보면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말라 하였다. 동산 나무하고는 같은데 가운데 내용에는 다른것이 들어갔다. 중간에 각종나무를 모든나무로 바꿔놓았다. 언약의 법조문을 바꿔놓은 것이다.
5) 부정적인 말을 먼저한다.
어떤것을 먹으라 하느냐 하면 긍정적이어서 보기좋고 먹기좋은 실과를 다먹어라 했을 것이다. 꼭 먹지 말라 하더냐 물었다. 이 말은 벌써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 하는 말이 아닌가 먹지말라 하더냐 할때에 먹지말라 하는것은 기정 사실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왜 먹지말라 하였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끔 묻는것이다. 먹지말라 하신 하나님이 벌써 말씀한 것이고 여기에 어떤 의심할 필요가 없다.
*) 첩 얻는것을 합법으로 하려하는 사람들이 아브라함이나 다윗이나 야곱이나 다 다처(多妻)가 아니냐 하고 자기행위를 정당화하고 합법화한다. 어찌 이삭을 말 안하고 요셉을 말 안하고 다니엘을 말하지 않느냐.(일부일처.) 하나님이 꼭 먹지말라 하였다 하고 경건하게 살려하고 자기를 쳐 복종을 시켜야한다.
3. 사람들이 시험에 빠지는 단계
1) 하나님의 말씀의 정확성에 혼돈을 가지게 된다.
이브(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정확성에 흐린 상태이다. 물질과 사람을 통해서 흐리게한다. 말과 사람을 통해서 흐리게한다. 마음이 혼돈해지고 명확성과 정확성을 잃게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명확성과 정확성이 있다. 그러나 마귀의 유혹은 혼돈하게 된다.
2) 말씀을 에누리한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한다. 언제나 만지지 말라 하는 말이 있느냐 그리고 죽을까 하노라 한데가 어디있느냐, 말씀을 자기자신이 에누리하고 자기주관으로 해석하지 않느냐.
사람들의 범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주관으로 에누리하기에 생긴다. 오늘에는 가장 믿음에 손해주는일이 성경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못하는 것이다. 이 작업은 신학자들이 오히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도 있고 하나님의 말씀ㅇ이 아닌 말도 있다 하는데서 성경이 가치없는 말씀으로 여겨져서 신앙이 흐려지는 것이다. 이브는 만지지도 말고 죽을까 하노라 하는말을 한다. 얼마나 엄청난 에누리냐.
3) 자기주관과 사욕이 생긴다.
하와는 벌써 주관이나 사욕이 생긴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되면 자기생각이 달라진다. 사욕이 생기게 되는것이다. 그러면 참말은 다 거짓말로 들리고 거짓말은 참말로 들린다. 사욕이 생기지 않아야만 성령의 감동하는 말이 참으로 들리고 자기 귀를 즐겁게 하는말이 거짓으로 들린다. 선악을 알 줄을 아심이라 하신것 같이 이제는 중심이 자기를 중심한다. 하나님을 중심하던 것을 자기를 중심하게 되니 자기를 해치는 결과가 되는것이다.
4)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한다.
이 말은 하와에게는 참말로 여겨지고 달콤한 말이다. 귀를 즐겁게하는 미혹이다.
5) 먹으면 하나님처럼 된다 하였다.
여자가 본즉 욕심이 생긴다. 결코 죽지않는다 하는말은 마귀는 거짓말을 참말처럼 하는 최고의 강한표현이다. 그래야 다른생각없이 말려들기 때문이다. 먹음직도 보암직도 하고 지혜를 얻을만큼 탐스럽기도 하였다. 정녕 죽으리라 함이 바뀌어져서 결코 죽지않는다 하고 오히려 자기를 위해서 다 좋게 보이는것이다. 이것이 선악과이다. 오늘도 마귀는 이 시험을 계속한다.
6) 여기에서 이제 따먹는다.
결정적으로 죄를 짓는 일을 한다. 하나님의 범과를 따먹고 눈이 밝아지는데 자기를 위한 눈이 밝아진 것이다. 전부 자기가 기준이 된 것이다. 교만한 자는 전부 자기가 기준이 되는 자이다. 하나님과 대결하는 자도 자기를 중심한다.
4. 선악과를 에덴에 둔 이유
하나님이 에덴동산에 왜 선악과를 두고 사람으로 타락하게 하고 시험에 들게 하였느냐. 하나님은 에덴을 빛과 어둠이 있는 임시세상으로 창조한 것이지 영원한 세계로 창조한 것이 아니다. 고로 어차피 훈련장이다. 훈련장은 언제나 시험이라 하는것이 있게 마련이다.
1) 선택의 원칙이 있다.
사람들로 하여금 선택을 자신이 하라 한다. 자원으로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는것을 자신이 선택을 해서 하게한다. 참으로 기뻐서 나를 사랑하는구나 함을 알게 선택은 꼭 필요한 것이다. 자유함을 주었는데 자기의 결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하나님이 인격을 주었다 하는것은 자유가 있다하는 것이고 자유속에는 책임도있고 의무도있고 상급도 있다.
2) 시험의 원칙이 있다.(선의적인 시험만 있다.)
시험이 있어야 승격과 자람(발전)이 되는 것이다.
(1) 얻어지는 결과는 하나님이 주신 에덴은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께 순종을 할때에 된다.
(2) 하나님의 계명을 뚜렷하게 하고 쉽게 통과하게 하는 시험이다.
(3) 지키어야 복이있다. 영생이된다. 길이 있다 하면 그길을 가야 길이되고 영생이 되는것이다.
5. 이제 사람으로 이기는 방법은
1) 자기는 자기단독으로 살 자기가 아니다.
자기는 단독으로 살자가 아니고 의존적인 존재이다. 내가 단독이면 이는 사망이고 악이고 임시이고 심판이고 절단이다. 독존자가 아니고 의존자요 창조자가 아니오 피조자요 주인이 아니오 종이요 다스리는 자가 아니오 다스림을 받는 자이다. 사람은 단독일때가 없다. 다만 어떤 지배를 받고 살아야 하는 존재이다. 하나님이 허락해야 되지 나로서는 할 수 없다. 하나님이 은혜주셔서 해 주어야한다.
2) 사람은 영으로 역사해야 살리는 것이 된다.
영 속에는 하나님과 성령님과 진리와 똘똘뭉쳐진 하니앋.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니라.
3) 사람이 자유함이 있어야 온전한 인격으로 구비되는데, 자유는 하나님 안에서 영으로 살때에 자유이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진리의 법에 맞추었을때에 참 자유함이 있는것이다. 개혁이라 참신이라 할때에 무엇이냐. 진리의 법칙에 이탈한 것을 이제 맞추기를 힘쓰자 하는것이다. 특별히 성경에서 개혁은 히스기야나 요시야나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였다 할때에 성경진리에 가까이 더가서 살자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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