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기초/목사저서

넷째날 창조(창1:14-19)

그리스도의 이스라엘(Christal Israel) 2023. 11. 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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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에서 인간들이 살기에 합당하게 자연법을 정하시고 해, 달, 별의 위치를 정하고 절기가 되게 하였음을 통해서 우리에게 계시하는 내용이다.

 

 

1. 궁창에 광명이 있게 함.

 

1) 태양계의 빛을 중심으로 지구가 유지 존속되게 함.

 

이미 첫째날에 빛을 만들었다. 그 빛은 형체적으로 다 되어있다. 여기에서 광명을 만들었다 하는말은 태양이나 달이나 별들과 그 외 위성들이 지구와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는 말씀이다. 지구에 빛을 비추어서 생명의 공급을 하게하는 것이다.

 

2) 중점은 지구를 위한 것이다.

 

태양이 빛인데 이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계속 돌고돌아서 식물이 자라고 동물이 번성하고 사람이 이것들을 식물로 해서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게 된다. 그러므로 거리는 아주 적당하게 놓아져야 한다.

 

 

2. 땅에 비추게하라 한다.

 

빛이 땅에 비추어야 땅은 생명의 모체 역할을 하여서 모든 식물이나 동물이나 사람이 사는데 빛을 주어야한다. 이 빛이 생명이다.

 

1) 높은위치에서 빛을 주어야 했다.

 

적당히 먼거리에서 비추어야 하는데 얼마나 먼 거리에 있는가 하면 광선의 속도로 보면 1초에 18만 6천 마일을 간다. 이 속도로 지구에서 태양까지 8분 19초가 걸린다고 한다. 이같은 거리에 위치하고있다. 이 먼위치에서 비춰주기에 많은 존재에게 골고루 주어지는 것이고 지구의 존재들이 다 살 수 있고 힘을 얻는다. 또한 신비로운 것은 멀리허 준다고해도 개개인에게 모자람이 없이 골고루 준다는 것이다.

 

2)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역시 원형적 계시를 받는다면..

 

보이는 빛은 원형의 빛인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모형으로 주는것이다. 하나님은 더높은 위치에서 더 좋은것이 완전하고 영원한 불변의 것으로 준다.

 

* ) 어린아이에게 어머니는 모자람이 없게준다. 물론 기본적인 것은 주시나, 추가적인 것이나 성화적인 것은 우는 아이에게 더 주는 것같이 간구하고 사모하는 자가 더받을 것이다.

 

 

3. 절기를 나누어서 준다.

 

하나님이 물질세상은 은혜를 주시고 생명을 주시고 이에 나고 자라고 결실하여 하늘의 사람으로 택한 자로 키우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여기에서 하신 일은...

 

1) 주야로 나뉘게 하였다.

 

밤과 낮을 통해서 자라고 결실되게 하는 것이다. 밤만있어도 낮만있어도 안된다. 주야로 나누어야 한다. 하루가 주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는 세상의 존재가 한계가 있고 유한한 존재이기에 영원한 존재가 아니다. 물질은 한계가 있다. 한계적이기에 계속 일하고 또 자라면 끝이 있다. 밤과 낮은 수면을 채우는 데도 필요하며 결실 하는데도 필요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야를 통해서 은혜를 주셔야 한다.

 

2) 절기를 주어서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하였다. '징조'란 경고나 교훈을 길흉화복되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표시한 것이다. 즉, 하나님이 시와 절기를 통하여 어떤 경고나 교훈으로 삼겠다는 말씀이다. 여름에 심고 거두지못하면 기회를 놓치고 실패한다. 날짜를 계산하는 것으로 경계를 받아 교훈으로 삼아 자기를 키우라 하는 말씀이다. 1년에 365일 9시간 56분을 주어서 계산하게 하였다. 이 가운데 계속 절기들이 끼어있다.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태양주위를 약 23.5도 기울어져서 돌고있다고 한다. 이런 공전중에 4계절이 생길 수 있는데 이 구별이 잘되는 나라가 우리나라이다.

 

(1) 모든 절기의 기본은 주일이다.

 

우리나라는 24절기라 하여 주일에 대한 개념이 없으나, 성경에는 주일을 중심하여 절기가 된다. 1주일을 살때에는 주일이 기준이다. 이날에 복받지못하면 다른날에 복되지 않는다.

 

(2) 모든 절기와 년월일시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주려함이다.

 

하나님이 사계절을 통해서 주시는 구원의 도리와 구원을 이루는 사건과 현실과 일이 많이있다. 봄에 심고 여름에 자라고 가을에 결실하고 겨울에는 창고에 넣는것으로 산다. 이것으로 사람은 자기의 일생의 계획을 가지고 살게되고, 그 절기마다 자기의 인생에 있어서 헛수고가 되지않게 경고를 받아 마음을 확정하고 정립하면서 살게된다. 그리고 이 절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의와 가치와 구속의 감격을 가지고 살게되는 것이다.

 

 

4. 두 광명으로 밤과 낮을 주관하게 하려하는 것이다.

 

두 광명은 여기서 자연의 달과 태양을 말하는 것이다. 이 광명들로 주관한다 하는말은 광명으로 지구를 유지, 존속시킨다는 말이다. 그러나 사실은 내용으로는 하나님이 주관하고 하나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주시고 보존시키겠다 하는 말씀이다.

 

1)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태양이 필요하지 않다.

 

요한계시록 21:23 그 성은 해와 달의 비침이 쓸떼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하였다. 보이는 빛의 물체인 해와 달과 별은 실은 이 세상에서 필요하며 하늘나라에서는 필요하지 않다. (...이하생략.)

 

2) 자연의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생명을 공급받자.

 

대자연이나 우주나 신령계나 물질계를 하나님이 창조하고 질서를 주고 위치를 정하시고 섭리하시는데 이 모든 전체는 나를위한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과 훈련을 위하여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데 우리에게 무관심하겠는가. 하나님은 벌써 의지속에서 우리에 대하여 예정하시고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결코 버리지않고 반드시 구원을 성취하신다. 때로 우리에게 낙심이나 실족이 없지는 않으나, 대신 하나님은 위대하시기에 수많은 은혜의 방법이있고 은혜의 사건이 있는것이다. 결코 하나님의 섭리가 없고 하나님의 목적이 없다 하지말라. 참새 한마리도 다 섭리하시고 머리털도 다 세시는 하나님의 예정이다. 하나님의 예정은 이와같이 세밀하게 되었다.

 

시편139:16 태어나기전에 다 기록을 하였다 말씀한다. 이런존재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니,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시을 굳게하고 늘 하나님의 은혜가 부족함이 없다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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