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창조하심은 전혀 없는데서 있게하는 창조를 말씀한다. 하나님만이 이 작업을하지 다른어떤 존재도 창조는 하지못한다. 오늘날 과학자들이 원자나 분자를 발견하여 사용하는 일들이 있으나 이것은 창조라고 보기는 어렵다. 생명과 또다른 생명을 조립하여 살게하는 일에 그칠 뿐이다.
1.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상태에서
1) 땅이 혼돈하였다 함은 전혀 구별이 되지않은 상태다.
여기에는 생산가능성이 없는것을 생산가능성이 있는 세계로 만들었다 하는것이다. 땅과 뭍이 갈라져야 하는데 서로 혼돈상태에서 전혀 생산의 가능성이 없는 입장이다. 혼돈상태는 전진도 생산도 안되는 상태이다. 안정이 없는 상태이다. 이런데서는 생명이 살지못하니 지상에서 곡식이 나고 자랄수 있겠는가.
2) 공허 상태라
아직 생물이 살만한 조직을 이루기 전이라 하는 말이다.
3) 아직은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
구름이나 수증기 같은 것들이 덮여있어 물과 흙이 잘 조화 안된것을 구별시켜야 하는데 구별되기 전 상태이다. (..중략..) 완성이 되도록 일하며 가는 것이다. 시작하신 일이 완성되지 않으면 쓸떼없는 수고가 된다.
*) 여기에서 진화론과는 다른이론이다. 진화론은 하나님없이 계속 발전이된다 하고 또한 하등동물이 고등동물로 진화한다고 하는 주장이다. 그러나 그런 진환는 터무니없는 말이다. 진화론자들은 지질학 상으로 각 지층에 포함된 화석들이 생물의 진화를 증거한다고 한다. 제일 밑 지층은 무척추 동물이고 다음의 지층은 어류와 곤충의 화석이 있고 3단계에서는 양서류의 화석이 있고 4단계에서는 파충류와 소나무의 화석이 있고 5단계에선는 포유류의 화석이 있고 6단게에서는 인류의 화석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류계층이 고등동물로 진화되었다고 한다. 1000년전 원숭이가 그대로있고 1000년전의 사람이 그대로있지 다른것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다.
2. 수면에 신(영)이 운행으로 역사하신다.
수면에 하나님의 신(영)이 운행을 하신다 함은 은밀히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가 이루어지고있다 하는것이다. 이는 마치 닭이 알을 품고 20일 굶으며 식음을 전폐하고 작업을 하여서 그 속에서 병아리를 탄생시키는 모습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성령님의 수고가 따르고 투자하심이 따르고 사랑하심이 따르는 것이다.
수면에 운행하시는 것은...
1) 생명을 키워가는 것이다.
계란을 병아리로 만든것과 같이 작업을 하시는데 생기있고 아름다운 우주와 지구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2) 사랑을 하는 모습이다.
하나님이 품에 안고있다 하는것은 사랑을 하고있다 하는것이다. 생명은 사랑에서 자란다. 모든 생명은 사랑에서 시작도 되고 자라기도 하고 결실이 되는것이다.
3) 희생이 있고 수고가 있다.
말씀으로 빛이 있으라 하여 있었다 함은 거저 쉽게 되어졌다 하는것이 아니라, 거기에는 충만한 생명의 역사가 있고 뜨거운 사랑이 있고 정성어린 희생과 투자가 있어서 된 창조이다.
3. 빛이 있으라 하였다.
여기에서 빛은 태양이나 별들이나 달이 있기전에 창조된 원빛을 말하것이다. 실은 원형의 빛은 하나님이시다. 요일1:5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하였다. 그리고 하늘에는 해와 달이 필요가 없음은 하나님이 친히 빛이 되신다 하였다.(계21:23) 하나님에게서 벌써 태양이 있기전에 원 빛이 있었고 또한 태양도 별도 달도 그 형체적인 것은 다 만들었던 것이다. 빛은 태양이 아니더라도 있고 어둠 속에서도 빛은 있다. (..중략..) 요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하였다. 생명은 하나님과 연결이 되고 그 생명으로 결과된는 것은 다 빛이 된다. (..중략..)
빛이 있으라 하여 있게 된 것은...
1) 생명이 있게 되었다.
생명을 전제하고 빛이 있게 된 것이다. 벌써 '빛이 있다' 할때엔는 거기에는 '생명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생명과 연결이 되어있어 생명이 있고 그 연결로 결과된 것이 빛이다. 그러면 영원한 생명의 전제로 자연의 빛도 주시는 것이다. 자연세계에 빛을 주신 하나님은 벌써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실것을 전제로 하고 빛도 주신다.
2) 자연의 빛을 주어서 형식과 모형의 생명역사가 일어난다.
원형적인 빛이 없다면 모형의 빛이 필요가 없다. 제구실도 못한다. 그러므로 원형의 빛은 하나님이시다. 그림자의 빛이 생겨서 물질세상은 생명이 있게되는 것이다.
3) 영생의 생명의 빛도 하나님이 성령으로 주신다.
이는 주님의 구속역사로 된는 영원한 빛이다. 이제 이 빛을 창조하심으로부터 모든 생명의 활동이 시작되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생물이 빛이 없는 곳에서는 활동할 수 없다. 생명의 역사는 태양의 빛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곡식이나 동물이나 곤충이나 인간은 태양이 없이는 생명이 없다. 또한 태양계를 중심으로 지구에만 생명체가 있다. (..중략..) 약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창조주 하나님)로부터 내려오나니 하였다. 모든 생명과 구원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다. 빛의 하나님이시다.
4.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빛으로 보니 이제 다 구별이 된다. 그 구별된 것을 보시고 보기에 좋았더라 하신다. 그 구별이 된것은 정돈도 되고 또한 생명의 활동이 가능하다. 모든 생명의 활동에서 앞으로 얼마라도 발전과 무한한 가능성 성장성 귀한 열매가 맺는 일을 보니 좋았다.
5.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라.
저녁과 아침의 한기간의 시간이 한 사건과 함께 통과할 때에 잘되는 것이다. 한 작품이 이 과정을 거쳐서 되어진다. 저녁도 맞이하고 아침도 맞이해야 어느것이든 되어진다.
1) 날 계산이 필요한 세상이다.
유한의 세상이기에 날 계산이 필요한 것이다. 날이 감으로 그 시간에서 자기의 사명이 있고 자기의 할 일이 있다. 결정을 하고 완료를 해야하는 날은 늘 계산속에서 있어야 하는 세상이다.
날 계산을 하는 사람하고 하지않는 사람하고는 생활의 질서에 많은차이를 가져온다. 밤이 오기전에 일하는 사람은 그의 시간을 잘 이용할 것이다. 그러나 '왜 한가하게 사는가' 라고 책망을 듣는자는 세상을 바로 이용하지 못한는 것이다.
시90:12 우리에게 우리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하소서 한다. 기도하면서 사는 사람은 앞으로의 날들을 보다 더 바로 살려하는 것이다.
2) 저녁과 아침이 다 필요하여 통과하는 것이다.
계속 낮이고 계속 밤이면 사람은 수면에도 지장이있고 곡식이 자라는데도 그러하며 동물역시 그렇다. 물질세상에서 이 두 지점 사이에 간격이 있어야 하기에 하나님이 주셨다. 이것은 다른면으로는 수난이 있고 어려움이 있어야 광명을 만난다 하는 진리를 알리는 것이다.
3) 날 계수를 어떤 방법으로 통과해야 하는가를 알린다.
언제나 '수난이 지나서 완성에 달한다' 하는 계산을 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각오되고 결심이 될때에 낙심하지 않고산다. 갑자기 행복이 오기를 기대하지 않아야한다. 결혼만 하면 행복하리라, 졸업만하면 다되리라 해선 안된다. 언제나 사람은 그때를 지나야 하는데 고난을 지나서 완성된다는 것을 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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