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사기

윤회는 사기다. 기존에 소개한 책내용(뉴에이지 신비주의) 인용해 다시 공개

그리스도의 이스라엘(Christal Israel) 2024. 5. 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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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학회의 진화론적 윤회설

 

 

 

헬레나 블라바츠키를 사로잡은 인도사상은 '윤회''환생'이었다. 윤회란 죽은사람이 인간이나 동물의 형태로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고, 환생이란 다시 태어나는 것으로 인간은 이전에도 살아았고 이후에도 살 것이라는 사상이다. 이것들은 인간이 영속(永續)하기를 바라는 욕망에 대한 탈성경적 대안이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이 '나는 누구였나'로 바뀐것이다. 블라바츠키는 윤회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했다.

 

 

 

"윤회설은 세계의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는 모든 자아의 영구적인 진보에 대한 믿음이며, 신성한 영혼이 외적인 세계로부터 내적인 세계로, 물질적인 세계로부터 영적인 세계로 옮아가면서 거듭 태어나 궁극적으로는 신의 원리와 합일을 이룬다는 믿음이다........ 그러므로 하나의 생이 시작될 때마다 영광과 인식, 능력도 배가되며, 이것이 바로 모든 자아가 나아가야 할 길이다."

 

 

 

또한 슈타이너는 환생에 대해 "인간이 지상의 삶을 반복하며서 환생을 거듭하듯이, 우리의 지구 또한 오늘날의 이런상태에 이르기까지 여러 다른 상태들을 거쳐왔다. 인간이 이전의 다른생애를 갖고있었듯이 지구역시 이전의 다른모습을 갖고있다. 큰세계든 작은세계든 그안의 모든것은 환생의 법칙을 따른다."고 말했다.

 

 

 

재미있는것은 신지학회가 윤회라는 개념을 힌두교와 불교에서 가르치는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재해석하여 자신들의 이론에 도입했다는 것이다. 신지학회는 계속되는 윤회가 영혼의 진화를 완성시켜주는 것이라고만 믿었다. 자신이 상대하는 미국인들이 윤회로인해 짐승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에 그것을 무시해버린 것이다.

 

 

 

블라바츠키의 이러한 '진화론적 윤회설'은 프랑스 강신술학회의 설립자인 앨런 카르딕의 영향을 받은것이다. 윤회와 환생의 핵심은 인간은 계속 존재한다는 것이다. 즉 최후의 심판은 없으며, 인간을 심판하는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신지학회에서 말하는 윤회의 결론은 이것이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9:27)라고 말한다.

 

 

 

전생의 삶이 다음 삶의 결과라는 윤회사상은 운명론으로 연결된다. 고통과 가난의 이유가 전생의 업 때문이라면 그것을 벗어날 방법도없고,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위해 애쓸 필요도없다. 윤회사상에 따르면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해 줄 필요가 없다. 업에 의한 인과응보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이렇게 말도안되는 논리를 지혜라며, 전통철학이라며 섬기면서 살아간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이 머무른 지점은 허무한 것에 굴복하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방법은 오직 성경 진리를 따르는 것뿐임을 또 다시 확인하게 된다.

 

 

 

앞서 언급한 라즈니쉬도 자신이 환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그는 당시 자기가 하고있는일이 7세기 전에 자신이 시작한 일을 마무리 짓고있는 것이라고 했다. 자신은 전생에 많은 수의 제자를 거느린 106세의 '보디샤트파'로서 완전한 깨달음에 도달하여 영원히 육신을 벗어날 순간에 있었는데, 따르는 사람들이 미래에 환생하는 것을 돕기위해 깨달음을 얻기 3일전에 자살했다는 말도안되는 말을 했다.

 

 

 

기독교 내부에서 '뉴에이지운동'을 비판하는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뉴에이지는 그렇게 위험하거나 죄악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은 뉴에이지사상의 정체를 제대로 모르는데서 기인한 것이다.

 

 

 

앞서 살펴본 바와같이 기독교 최대 베스트셀러인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이 뉴에이지운동의 일종인 신사상운동의 세계관을 담고있다. 뉴에이지는 교회와 성도의 바로 코앞에 있는것이다. 기독교의 뉴에이지 세계관에 대한 비판은 정당한 것이며 시급한 것이다.

 

 

 

성경은 분명 여러곳에서 성경의 인도없이 영적인것을 추구하는 행위에 대해 경고하고있다. 인간은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를 받은 존재들이기 때문에 신지식(神知識)을 가지고있다. 그러나 신지식을 갖고있다는 사실이 그것을 '잘 다룰수 있다'는 것을 보장해 주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상숭배자도 있는것이고 뉴에이져(new ager)도 존재하는 것이다.

 

 

 

뉴에이지운동은 명상, 참선(參禪), 요가, 정신요법 등을 통해 인간의식의 확장과 혁명을 이룰 수있고, 이를 통해 인간이 신이 될 수 있으며(이미 신이고?) 이러한 능력으로 인간에게 닥치는 고통과 난제들을 전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인간이 무언가를 시도해서 안되는일은 없다는 것이다. (), 프라나, 쿤달리니는 뉴에이져들에게 단순한 힘이 아니라, 신격화된 에너지이다.

 

 

 

* <쿤둔>과 툴쿠사상

 

 

 

마틴 스콜세지가 감독한 <쿤둔>14대 달라이 라마인 텐진 갸초를 다루고있다. 달라이 라마 제도는 티베트 불교의 가장 큰 특징인 '툴쿠' 사상과 관련되어있다. 툴쿠란 티베트어로 '붓다의 화신'을 뜻한다. (..중략..)('쿤둔''지혜를 가진 스승이라는 뜻의 달라이 라마에 대한 별칭으로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자'라는 뜻이다).(...중략) 그런데 그 사람의 환생(?)6대 달라이 라마가 여자에 술에 빠져살다 쫓겨나자 다른 달라이 라마를 선출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6대에는 달라이 라마가 두 명이 되었다.

 

 

 

현재의 달라이 라마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발언만을 골라서 하는 재능이 있다. 그의 인기비결은 바로 이것이다. 그는 모든것에 너그럽다. '관용' 그 자체이다. 그는 비폭력과 자비를 강조하며, 절대적인 진리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는 "우리가 어떤 종교를 믿느냐 마느냐 하는것은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이다."라고 말한다.(..중략..) 그와 동시에 '절대적 진리'를 외치는 기독교는 조롱당한다. 그의말을 들어보자.

 

 

 

"절대적 진리는 없다. 물론 불경에 보면 절대적이고 영원한 진리, 이 따위 말들로 가득차있다. 그런데 이런말들을 사람들이 매우 잘못이해하고있다. 붓다의 깨달음이 연기(緣起)인 한에 있어서 절대적인 진리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우리가 '절대적 진리'라고 말할때 이미 우리는 그 말이 지닌 역사적 인식의 포로가 되어버린다. 마치 절대적 진리가 없으면 살 수 없는 것처럼, 그리고 이 우주에는 절대적인 그 무엇이 꼭 있어야만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어떤 공포감이나 중압감의 포로가 되어버린다. 이것이 기독교의 유일신론적 사유가 지어낸 서구적 발상의 일대오류이다...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찰나일뿐인데, 이 잠깐동안의 삶에 있어도 뭐 그다지도 애타게 절대에 집착을 해야한단말인가? [대반열반경]에 나오는 붓다의 마지막 말이 무엇인가? "변하지않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한마디가 그의 전 생애를 마감하는 최후의 일성이었다."

 

 

 

(...중략) 어떤 원리나 교리에 대해 애매한 말을 하지않고 분명히 말하면 너무 속좁은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히고 만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달라이 라마가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분명한 선을 긋거나 절대적인 것을 선언하지 않는 달라이 라마는 참된 종교지도자이고, 절대적 진리를 전하는 그리스도인은 계몽이 덜된 시대착오적인 존재로 취급받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저 인간적인 매력에 불과한 것과 참된 종교지도자의 자격을 혼동하고 있다. 달라이 라마는 참된 진리를 모르는 자이다. 그가 이것저것 다 괜찮다고 말하는 것은 진리가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이고, 그런 사람에겐 아무것이나 다 괜찮다. 그는 '지혜를 가진 스승'이 아니다. 그는 붓다와 같이 인간과 세상과 우주에 대해 자기 나름대로 추리고 이해하고 인정한 한명의 사람일 뿐이다.(...중략)

 

 

 

(..중략) 1999년에 달라이 라마의 정체를 폭로하는 책이 발행되어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달라이 라마의 충실한 추종자였던 빅터/빅토리아 트리몬디 부부가 쓴 [달라이 라마의 그림자; (섹슈얼리티), 마법, 그리고 티벳교도 불교안의 농락]이 그 책이다. 이 책은 달라이 라마가 자신이 선택한 사람들을 모아놓고 섹스의식(탄트리즘)을 벌이는 것을 목격하고 쓴 책이다.(..중략) 달라이 라마는 남녀간의 성교가 깨달음을 위한 것이라면 부도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인간이 '지혜를 가진 스승'이 되기 위해선는 진리이신 하나님과 밀착되어 있어야한다. 지식과 지혜는 영적인 문제이다. 지적인 회개가 없으면 불교처럼 인간을 판단의 유일한 기준으로 세우며 그 안에서 자족하게 된다.

 

 

 

관련 책의 더 자세한 내용및 전체요약은 아래클릭(책, 뉴에이지 신비주의)

http://luvcj170.tistory.com/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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