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기초/목사저서

나라에 임하옵시며.

그리스도의 이스라엘(Christal Israel) 2023. 9. 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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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나라에 대한 기도로서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중에서 중심이 되는 기도이다.

 

하나님의 나라

 

1) 하늘나라를 장소적인 의미로 말할때는 천국이라 함이 어울리고 나라라 할때는 통치를 의미함이 더 가까운 말이다.

 

장소적으로 영원한 천국이 있다. 하늘나란는 다시 죽음이나 고통이없고 황금보석으로 되어진(시공을 초월한 지고지선의 나라를 표시한는 상징어) 나라가 있다. 계21:1-5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것이 다시 있지 않다' 하였다. 이 나라에서 하나님이 영원히 누리며 살 상대를 찾은것이 우리이다. 눅13:28에서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선지자는 하나님나라에 있고 하는 지역을 말하는 나라가 있다. 눅12:32에서는 '적은 무리여 무서워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하였다. 행14:22에서는 또 우리가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는 나라가있다. 요14:2에서 내 아버지 집에 있을곳이 많도다 -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하였다. 이 변함없는 무궁한 나라가 있는것을 성경은 말씀한다.

 

2) 본문에서 '나라가 임한다' 하는말은 하나님의 무궁한 나라가 땅위에 임하게 해달라 하는 자리바꿈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늘나라라 하는뜻은 헬라어로 바실레이아 라고하는데 통치, 지배의 뜻을 가진다. 여기에선는 통치의 뜻에 가깝다. 즉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기를 기도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통치면에서 보면 시기나 장소를 결정하는 주체가 하나님이며 에정대로 할 것이다. 우리는 그 치리가 임할때를 기다리면서 준비할 뿐이다. 하나님의 치리가 임할때에 우리는 준비했다가 받으면 족한 것이다.

 

이 나라의 치리는 하는 범위에 따라 다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님의 치리가 미치는 곳을 하나님의 나라라 한 것이다.

 

예) 한국 대통령이 치리하는 곳을 대한민국이라 하고, 미국 대통령이 치리하는 곳을 미국이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치리하는 곳을 천국이라 한다. 우리는 그 치리권이 임하게 하기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다. (주: 욥38:33 참조)

 

하나님의 섭리하심은 세상을 훈련장으로 하고 영원한 나라를 위한 준비처로 하였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구원한 사람을 세상에 두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땅에서 실력을 키워가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에 세우려고 하는 목적이 아니라 세상을 이용하여 하난님의 백성을 키우려고 하는 목적이 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려면

 

1) 깨끗운동을 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이 가려면 더러우면 안된다. 회개하는 자가 되어야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였다. 사59:2에서 '너와 나 사이가 먼 것이 아니라 죄가 그 사이에 있다' 하였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하였다. 마음에서 자기의 죄를 깨닫고 겸손히 회개하는 사람이 되어 자기의 부족을 깨닫자.

 

사람은 언제나 주님의 영적 부요와 지식 도덕 능력의 부요를 보고 가난한 심령으로 살때에 하나님이 충만으로 채워주신다. 우리의 약함, 우리의 부족, 우리의 가난을 느끼고 이제는 부요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살아야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가까이 못함은 죄 때문이다. 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신 주님이 있다. 그러니 이제 우리는 성화를 위해 자원적으로 회개하는 일을 해야한다. 중심으로 하나님이 오셔서 나를 가까이 하시고 나를 주님의 성전으로 인도하여 주님의 지도를 받아 살기를 우리는 바라야 한다.

 

2) 치리를 받아야한다.

 

하나님의 치리를 받을때에 그곳이 천국으로 이루어진다. 개인의 심령이 하나님의 치리를 받을때에 개인의 마음속에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가정에서 하나님의 치리를 받을때에 가정천국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하나님의 치리를 받겠다 할때에는 좋은일만 있는것이 아니다. 아픔도 있다는것을 알아야한다.

 

진리가 좋다는것은 아나 그 통치를 받는면에는 가지못할때가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치리하는 방법은 진리와 영감의 방법으로 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을 좋아하면서 그 치리는 싫어할때가 있다. 그렇기에 육만 위주하고 몸을 진리로 쓰지 못하는 것이다. 주님이 우리를 어떤 것으로 지시하고 명령을 하여도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치리를 받는것이다. 권면 책망 교훈 명령이 있을때에 기쁘게 순종하자.

 

그래서 결국은 하나님을 좋아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고 그 진리의 길을 가야 이것이 천국이 임하는 길이 된다. 하나님의 치리를 받는것이 이 길이다. 노아가 하나님을 좋아하고 동행하니 구원이되고 이것이 우리에게 계시로 보여지게 되었다.

 

3) 세상에서 이룬 천국은 무궁천국으로 연결이 된다.

 

마11:12에서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가 빼앗느니라' 하였다.(주: 한글킹제임스성경은 천국은 폭력을 겪고 폭력배들이 힘으로 그것을 차지하느니라. 라고 기록됨.) 지상에서 치리를 받아 자체를 만들어가면 그만큼 천국을 확장하는 것이 되다. 눅19: 에서 므나 비유를 말씀하셨다. 세상에서는 한 므나를 씨로 주어서 이를 심어 남기라 하였다. 이것이 장차는 10고을의 가치가 되는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그만큼 차지하게 된다. 고로 세상것을 취하려는 노력을 할 것이 아니라 없어질 것을 이용하여 없어지지 않는것을 위한 노력을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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