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기초/목사저서

죄를 사하여 주심을 믿음.

그리스도의 이스라엘(Christal Israel) 2023. 9. 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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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죄를 해결하는 종교이다. 이는 자기노력으로 해결하기란 불가능하고 하나님이 해결해 주셔야 한다. 이것이 사죄의 종교이고 여기에서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한 것이다.

 

1. 나는 죄인이라 하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사람을 죽이고 감옥에 갔다온 사람만이 죄인이 아니라 인간은 누구나 다 죄인이라 하는것이 성경의 진리이다. 롬3:10에서는 '의인은 없나니 한사람도 없다' 하였다. 욥25:4-6에서 그런즉 하나님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하며 부녀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하난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치 못하거든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하였다. 하나님은 외부적인 행위만을 보지않고 속 심령을 꿰뚫어 보시는 분이시니 사람은 누구나 깨끗하지 못하다는 것을 다 알고 계신다.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없는 사람이니 죄인이 되는 것이다.

 

죄라 할때에 원어로 '하말티아'와 '아노미아'라는 두 낱말을 지적한다. '하말티아'는 과녁을 맞추지 못하였다 하는 말이다. 어떤 일을 할때에 자기의 할일을 바로 하지못하였다 하는 것이다. 고로 자기 할일을 바로 하지못하였을때에 눈을 바로뜰수 없고 슬슬 피하게 되는것이다.

 

'아노미아'라는 말은 불법이라는 뜻이다. 요일3:4에서는 죄는 불법이라 하였다. 법을 지키지 못하고 어긴것이 불법이다. 십계명을 위시하여 종교법이나 사법이나 민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불법을 행하였다 하는 것이다. 우리가 죄를 범하였다 할때에 이를 낱낱이 다 기록한다면 얼마나 많겠는가.

 

* 어떤 사람이 하늘나라에 가 보았더니 큰 책이 있는데 이 책에는 세상에서 지은 자신의 모든죄가 기록되어 있었다. 첫장을 펴보니 행동으로 지은죄를 기록하였고 다음장에는 말로 지은죄가 기록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장에는 마음으로 지은죄를 기록하였다 한다.

 

사실 천국에는 생명책이 있고 기념책이 있다고 하였다.(말3:16, 계20:12) 하나님이 심판을 하시는데 행위에 대해서(요5:29), 말을, 일을(유15), 마음을(요9:41, 마15:19) 다 기록하고 심판을 하시는 것이다. 마음은 더 심한죄를 짓는데 하나님이 죄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기뻐하지 아니한 것이나 자기를 중심하고 좋아한 것이나 다 포함된다. 그런데 행위보다는 마음이 더 심한죄를 짓는다. 인간의 마음을 렘17:9에서는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하다 하였다. 마15:18,19 에서는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러운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하며 이는 곧 살인 간음 음란 도둑질 거짓증거와 훼방이라 하였다.

 

어거스틴은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지적하기를 머리에서 발끝까지 흠이있는 문둥이 같다 하였다. 칼빈은 유언에서 제일 첫머리에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라고 고백을 하였다. 우리의 모든것을 기록한것을 하나님이 가지고 있다. 우리의 마음에 스쳐 지나간 것까지 다 기록으로 가지고 있으며 활동사진으로 가지고 있다. 이것이 드러날 때에는 우리는 낯을 들지 못할 것이다. 베드로는 이런마음이 있는것이 너무 부끄러워서 나는 죄인이라 하였다.(눅5:8) 발람 선지는 외부적으로 보면 순교적인 순종을 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의 마음과 영감으로 지은 죄가 있기에 그를 지적하기를 그는 불의한 삯을 위한 선지자라고 하였다.

 

죄를 가지고는 하늘에 갈 수 없다. 죄를 가지고 간다하면 이는 화약을 가지고 불속을 가는격이 된다. 당장에 화(禍)를 받는다. 고로 이 죄를 해결하고 가야하는바, 이를 해결하는 길이 기독교에 있다.

 

2. 죄사함 받는 일은 주님으로만 됩니다.

 

죄값은 사망이다. 죄가 있으면 결코 하나님은 그냥 넘어가지 아니한다. 죄는 심은대로 거두는 것이다.

 

** 어떤 군인이 결혼을해서 예쁜딸을 낳았는데 그딸이 말을 하지못하는 것이다. 의사의 검사를 받아보니 이 아이에게는 나쁜피가 섞여서 말을 하지못한다는 것이다. 진단은 매독균 때문이라는 것이었는데, 바로 그 아버지가 전에 나쁜곳에 두번 갔다온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육신적인 죄도 이같이 무서운 것인데, 하물며 영적인 면으로 세밀하게 보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어찌 죄를 가지고 무사하겠느냐. 이 죄를 주님이 해결하시려 세상에 오셨다.

 

주님은 의인을위해 오시지않고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 오셨다. 마1:21에서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였으며, 요3:17에서는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다. 주님을 믿음으로 이미 기본구원받아 중생이 되었다. 믿는자는 하나님이 입혀 주시는 것으로 구원을 받는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반복적인 회개를 통해서 죄를 멀리하고 큰 구원을 이루어나가야 하는것이다. 요일1:9에서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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