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믿음.

성도들은 교회를 중심해서 자라야 되고 교제하는 중에서 생활을해야 바로살게된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고백속에 고백하면서 교제하게 되어있다.

 

1.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비유한다.

 

교회라 할때에 그리스도를 중심한 구속받은 성도들이 모인 단체를 교회라 한다. 예수님은 교회를 말씀할대에 '두세사람이 내이름으로 모인곳에는 나도 그들중에 있느니라'(마18:20) 하였다. 여기에서 교회는 나아닌 다른사람이 포함된 입장에서 주님을 중심하였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시고 성도들을 지체라 하였다.(엡5:23,30, 골1:18)

 

한몸은 나눌수 없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교회들은 서로싸우고 나누이고 하였다. 이는 대부분이 하나님의 뜻이아닌 사람들의 사욕이나 잘못된교리 때문에 나누어진 것이다. 진리를 해석하는데는 성령의 인도를받아 인간의 사욕이나 주장이 개입되지 말아야 한다. 주관이 개입되는데서 편당이 생기고 갈림이되어 신앙생활을 하는데 손해가 되는일이 많이있다. 교회를 중심할때에 하나님의 교회를 살려나가고 하나님의 영광을 우해서 각자가 힘을 쓰면서 살때에 바로되는 것이다.

 

2. 교제에서 실패한 예가 있다.

 

성경에서 보면, 고린도교회가 교제하는데서 실패하였다. 고린도교회는 서로 패당이 있어 지적을 하셨다. 그리스도가 갈릴수 없는데 고린도교회는 서로 패당으로 갈리게 되었다. - 교회는 우선 예배나 성찬에서 교제해야 하는데 이 성찬에서 실패하였다. 고린도교회에는 부요한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데 부요한 사람들이 먼저 애찬을 들고 술에 취한 다음에 가난한 사람들이 늦게 일하고 돌아왔을때에 성찬에 같이 참예하니 예배에도 실패하고 성찬에도 실패하였다.(고전11:) 있는 사람들은 일하지않고 일찍 애찬에서 취하고, 늦게 일하고 온 사람들은 먹지못하고 수치를 주는 입장이 되는데서 실패하고 패당이 생겼다. - 교회는 부요나 가난 빈부귀천에 관계없이 다 하나님의 몸된 교회로 가족의식과 형제의식을 가지고 지내야한다. 이런 참된 교제가 없으며 계급의식이 생기고 격차성이 생겨서 갈림이되는 실패가 생긴다.

 

근대 교회에서도 소련 교회가 이런 귀족계급의 교회가 되어서 하나님의 노(怒)를 사고 버림을 당하여 소련 혁명이 일어나게 되었다. 유럽 교회를 이 실패하는 이유가 산업사회에서 돈이나 귀족이나 정치적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귀한 신앙의 교제가 되지않고 산업에 말려가는 일들이 있다. 교회안에는 귀족도 가난한자도 있을 수 있으나, 이를 초월하고 교회안에서 교제하고 교회를 세워나가야한다. 그럴때에 자기신앙은 교제를 통해서 자라는 것이다.

 

3. 바른 교제의 방편은

 

1) 신앙으로 교제할 것이다.

 

성도들이 예배에 모이고 각종 기관에서 모이고 하는 것이 교제인데, 교제라 하는 말은 헬라어로 '코이노니아'란 말이다. 이 말의 뜻은 '교제, 교통, 참여, 동참, 나누어 줌'이란 뜻이다. 기도하면서 모이고, 나누어주고, 참예하고 전도하는 중에서 그러하고 봉사하는 중에서 그러하고 서로 격려하고 권면하고 가르치면서 계속 신앙을 키우는 것이다. 불붙은 나무들이 모이면 힘있게 타면서 불을 뿜어내게 되는것같이 교제를 통해서 신앙생활을 더 활발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나가는 일을 할 것이다. 사회적인 신분으로 존경을받고 대접을 받으려 하지말고, 존경을 하면서 신앙에 유익을 주는 교제를 해야한다. 이런점에서 귀족교회들이 실패하고 남미에서도 실패하였다. 이는 인간적인 요소가 있는것이다. 순전히 신앙으로 교제하여 서로 성령의 감동을 받은대로 형제의식에서 격려와 응원이 되도록하라.

 

2) 남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교제하라.

 

해를 주고 도움을 받겠다 하지말고 영육간에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을 갖고 교제하라.(롬1:11) 전도는 말로도하고 생활로도 하고 교제로도 한다. 남을 나보다 더 낫게 여기며 신앙으로 도움을 주는 교제가 그리스도안에서 참교제가 된다.

 

3) 화평으로 교제하라.

 

교회는 화평의 장소이다. 하나님과 화목이 되게하고 사람과 화목이 되게하는 것이다. 불목에는 마귀의 역사가 있다. 형제애의 의식과 분위기를 만들어서 하나님의 자녀라 하는것을 세상에 나타내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