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예수님이시다.
1) 동정녀 탄생에 대해서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할 것은.벌써 자존하여 계실때에 계획되어진 것이다. 창3:15에서는 아담이 범죄했을때에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 하였다. 구약의 핵심사상은 메시야가 오시리라 하는 예고이다.
아브라함때에는 이를 서서히 밝히는데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의 기관이 되게 할것이라' 고 하였다. 이리하여 아브라함이 히브리 민족의 조상으로 선택을 받은 사람이 되었고, 모세때에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하여 나오는 역사가 전개된다. 모세를 세워서 구출할 때에도 예수님의 그림자로 역사를 한 것이고 이때 모세에게는 너같은 선지자를 보내겠다 하는 예고를 하셨는데 이는 예수님이 오실것을 말씀한 것이다.(신17:)
가나안에 들어온후 왕정시대가 되면서 다윗이 위대한 메시야 그림자로 비쳐졌다. 다윗은 주님에게 '내 주님'이라 하였다.(눅20:43)
선지자 중에서 이사야 선지가 예수님에 대한 예언을 구체적으로 한다. 이사야 선지는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서 처녀의 몸에 오실것을 말씀하시고(사7:14), 예수님의 용모는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다 하였고, 수난을 당하는 생애가 메시야라 하였다.(사53:)
신약에서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눅1:34-) 마리아가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라고 말할때 천사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고 인정하도록 하니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었다.
예수님이 영화로운 하나님의 자리를 내놓고 인간으로 오심을 주의 사자를 통해서 말씀하였고(마1:20), 성경의 족보가 말씀한다.(마1:16)
2)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심을 믿어야한다.
신약때에 '보이는 것은 악하고 보이지않는 것은 선하다'는 철학사상(주: 기독교이단 영지주의와 신비주의철학 등..)이 생겼는데, 예수님은 보이는 고로 구세주가 될 수 없다 하는 사상이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성과 신성이 혼합되거나 혼돈됨이 없이 한 인격 안에서 신인양성은 분리되지않고 조화있게 결합되어 있는 완전한 사람이고 완전한 신이시다.
3) 동정녀에게 나신 이유는
(1) 죄인들의 구세주가 되기 위해서이다.
사람을 구원하려면 사람의 언어를 사용하고 사람의 입장이 되어야한다. 물에빠진 사람을 구원하려면 자신이 물에 들어가야 되고 불에서 구원하려면 자신이 불속으로 들어가야한다.
** 개미가 불 속에 점점 들어가고 있다. 그런데 지금 사람의 언어로 아무리 불 속에 들어가지 말라고 소리친다 해도 들을 수 있겠는가. 이 때에는 개미가 되어서 개미언어를 통해 인도해서 불에서 도망하도록 할때에 개미를 구원할 수 있다.
(2) 완전한 중보자가 되기 위함이다.
신성과 인성을 가진 예수님으로 하나님과도 통하고 사람과도 통하려면 양성을 다 가지고 오셔야 했다. 외국사람과 둘이있다면 하루종일 있어도 교제나 교통이 되지못한다. 그러나 두 나라 언어를 다 아는 사람이 중간에 있다하면 교통이 가능하다. 예수님은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서 중보자가 되어주기 위해서 양성을 다 가진 분으로 오셨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죽으셨다.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심은 역사성이 있고 또한 죽으심이 분명하다.
1)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셨다.
빌라도는 유대인이 아니고 이방인이다. 빌라도는 세계가 다 아는 인물이다. 그에게 고난을 당함은 우리의 고난이나 정죄를 다 받으셨다 하는 것이다. 주님이 이 고난을 당함은 스스로 선택을 한 것이다. 마26: 에서는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말씀한다. 그러나 십자가를 지는것이 성경이기에 이 성경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털 깎는자 앞에서 잠잠함 같이 죽으셨다. 이 죽음은 우리를 위한 죽음이다.
사53:6에서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였다.
2) 주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모두 해결하는 열쇠이다. 하나님은 사랑인 동시에 공의를 가지고 계신다. 죄인을 벌해야하는 공의가 있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랑이 있다. 사람은 죄인이기에 벌해야하고 또한 사랑의 하나님은 벌하기를 원치 아니하신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죄인들을 위하여 대신 죽으심으로 대형이 된 것이다. 사53:10에서는 그로 고난을 당하사 속건 제물로 드려지기를 원하셨다 하였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예수님 자신이 육으로 오셨기에 육을 위한 성화를 위함도 되고 우리 택한 사람들의 죄의 값을 다 지불하는 일도 되고 또한 우리 성도들의 순종의 대표로 드리는 표시도 되는것이다.
3) 주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1) 하나님과 연결을 끊지 아니하였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때에 얼굴을 돌이켜서 세상이 캄캄하여졌다. 이때에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하셨다. 이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말이지만 주님은 하나님과 연결을 끊지 아니하시고 생명을 가지셨다. 이 생명이 있기에 고비를 넘긴것이다.
(2) 진리와 연결을 가지고 통과하였다
법대로 죽으셔야 한다. 법을 무시한 죽음은 하나님이 인정하시지 아니한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법도에 따라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니 이제 마귀가 더이상 인간에게 죄인이라고 고소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3) 택자 하나하나를 다 붙들고 대형하셨다.
마귀에게서 다 빼앗아서 성도들을 붙들고 대신 죽으셨기에 성도들은 이제 더이상 마귀의 종이 될 수 없다.
** 어린이를 불 속에서 구할때에는 이 어린이를 안고 탈출해야 한다.
이와같이 성도 하나하나를 다 붙들고 십자가를 통해서 구속하셨다.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
예수님의 부활은 당연한 것이지만 사람이 믿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기독교는 부활로 이루어진 종교이고 여기에서 기독교는 탄생된 것이다.
1)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살아나셨다.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 구약에서는 오실것을 예고하고 신약에서는 오신 예수님의 활동사이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해야 구원이 이루어지게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세상에 오신 분이시고, 성경대로 사셨고, 성경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구약에서는 오실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 많이 있는데, 예수님은 말씀대로 베들레헴에서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 어린아이로 나셨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33년 4개월 동안 사셨는데, 30년을 사생애로 사셨고 3년 4개월은 공생애로 사셨다. 이 공생애를 통해서 예수님 자신이 죽을것도 말씀하시고 또한 다시 살아날 것도 말씀하셨다.
눅9:22에서 말씀하시기를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였다. 눅18:33에서도 이르시기를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고세서 죽임을 당하는데 저는 삼일만에 살아나리라 한것이다. 그리고 죽으실 각오를하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마26:53에서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營)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54절)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였다. 이렇게 예수님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살아나셨다.
2) 살아나신 예수님의 몸은
(1) 마귀와 사망이 다시는 침노하지 못하는 몸이었다.
아담의 생명은 죽을 수 있는 생명이다. 이후에 모든인간은 죽는 생명이 되었다. 그런나 예수님의 부활체의 생명은 승리하여 다시 죽지않는 생명으로 부활하였다. 원죄도 자범죄도 없는 사망이나 마귀가 침노하지 못하는 생명이다. 이제 다시는 마귀의 침노를 받지않는 생명인 것이다.
(2) 죽음을 완전히 정복한 승리의 생명이다.
하나님의 지공법에 의해 완전히 승리한 생명이다.
① 죄와 사망을 이긴 생명이다.
② 하나님의 지공법을 통과했기에 시공의 제한을 받지않는다.
③ 패전한 마귀와 사망을 굴복시킨 생명이다.
④ 하나님 우편에 계신 생명이다.
⑤ 하늘과 땅을 다 통치하고 심판할 생명이다.
(3) 예수님의 부활체의 특징은
① 물체를 초월한다. 몸은 물체의 제한을 받으나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였기에 초월한다.(요20:19)
② 보이고 안보이고 하는면을 초월한다. 필요할때에 보이기도 하고 필요없을때에 안 보이기도 하는 몸으로 부활하였다.(요20:26-29)
③ 음식을 초월한다. 먹을수도 안먹을수도 있는 몸이다.(요21:13)
④ 각기 지역이 다르나 일시에 보여줄 수 있는 몸이다.(고전15:6)
⑤ 시대의 제한을 받지않고 효력을 발휘한다.(계1:17, 행9:4)
3) 우리의 첫 열매가 되어 견본적인 부활이 되었다.(고전15:20)
예수님의 부활은 앞으로 우리가 이런 부활이 되리라 하는 견본적인 첫 열매였다. 이제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몸으로 부활할 것이다. 우리의 부활은,
(1) 영부활이 먼저이다. 하나님이 죽었던 우리를 다시 살렸기에 중생한 영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게 되었다.
(2) 기능부활이 다음단계이다. 이를 성화라 부른다. 우리는 계속 하나님에게 합당한 몸과 영이 되어져야 하는 바, 영이 중생이 되었고 영이 자라고 육이 영의 도구로 되어져야 한다.
(3) 몸부활이 있다. 몸은 원소부활이 되며 기능부활 시킨만큼만 부활이 된다. 고로 기능의 실력을 세상에서 마련할 것이다.
하늘에 오르사
예수님은 부활하여 40일간 제자들에게 보이시다가 하늘로 승천하였다.
1) 예수님은 천국에서 영원한 주인이시다.
하늘이라 하는 곳은 공간을 의미하지 않는다. 하늘이라 할때에 물리적으로 보이는 하늘이 아니다. 하늘이 공간차원이라 하면 지구의 유한한 세계를 말한다. 그러나 예수님이 승천한 하늘은 공간과 시간의 제한을 받지않는 하늘이다. 성경은 하늘을 '지고 지선의 나라'라고 말한다. 위치적으로도 최고의 위치이고 가치적으로도 최고의 가치가 있는 곳이다. 이 나라는 생명과 구원으로 온전한 나라이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지상의 왕이 되는줄로 알고 이 땅에서 죽으셨으나, 예수님은 신령계에 계셔서 물질계와 영물계를 다 주장하시고 섭리하신다. 이 나라는 지구가 생기기 전에 이미 있던 나라이다.
2) 예수님이 승천하심으로 성령이 함께 계신다.
요16:7에서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하였다.
보혜사 성령은 내 옆에 항상 계시고 모든것을 인도하시고 가르쳐 주시는 분으로 계신다 함이다. 성령님은 개별적으로 항상 계시며 보호를 하시고 언제나 인도를 하시는 분이시다.
3) 승천하심으로 우리에게 유익은
(1) 주님이 승천하심으로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다. 주님이 육으로 세상에 계실때에는 개별적으로 언제나 항상 계시지 못하였다. 그러나 승천하심으로 이젠 우리와 항상 계시면서 인도를 하신다.
(2) 성숙의 면에서 유익이다. 부모가 함께 있어 어린이를 간섭하면 자립의 기회를 잃게된다. 그러나 부모와 떨어져 있으면 자립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다. 예수님이 승천하여 계시므로 성도들을 자립적이고 성숙되 신앙으로 자라게 하려는 목적이 있는것이다. 그래서 하늘의 실력을 구비시키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우편에 계심.
막16:19에서 '주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하였다. 하나님 우편의 자리에서 우리를 위하여 섭리도 하시고 환경과 사건 조절, 인도와 보호도 하신다.
1) 하나님 우편에 계신 주님
하나님의 우편은 하나님과 동등한 능력을 가지고 일하는 장소를 말한다. 스데반의 순교시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선 것을 보았다. 이 자리는
(1) '섭리하고 계신다'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일을 하실때에 주님으로 하신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구속사업이다. 이 일은 주님이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고 주님으로 하시는 일이다. 나고 죽고 환경이 바뀌고 사건이 생기고 강해지고 약해지고 하는 모든 역사가 다 주님의 섭리 아래 있다. 그리고 생명의 원천이 주님께 있다.(시36:9) 천부는 우리의 구원이 잘되도록 역사하신다.
(2) 주님께서 일하고 계신다.
요5:17에서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일한다.' 하였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은 구원하는 일을 중점적으로 하시는 것이다. 세상과 세상것, 그리고 신령계의 것이 다 구원하는 일을 위해서 방편적으로 동원되는 것 뿐이다.
2) 우리를 위한것은
세상이 교회를 이기지 못한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 하였다. 하나님이 기업으로써 역사하고 계신다. 교회의 역사는 산 역사로 주님이 총 책임을 지시고 역사하기에, 우상은 없어지고 산 돌의 세력 즉, 주님이 목적으로 하는 일은 태산을 이루어간다.
(1) 기도하고 계신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신다. 롬8:26에서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하였다. 우리가 바른 간구를 하지못하기에 주님이 기도를 드려주신다.
(2) 보호하시는 일을 하신다.
주께서 책임을 지고 보호하시는데, 물이 엄몰치 못하고 불이 사르지도 못하게 성도들을 보호하신다.
3)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다' 하는 말은
(1) '천국의 영원한 왕으로 계신다' 하는 말이다. 주님이 세상을 이기셨기에 모든 무릎으로 그 이름 아래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주'라 시인하게 하였다.
(2) 우리를 그 나라로 올리시고자 함이다. 우리는 조만간 떠나야 할 사람들이다. 이 세상은 영원히 살 곳이 아니다. 주님은 그 나라에서 예비하시고, 나 있는곳에 너희도 있게하기 위하여 다시오리라 하였다. 하늘의 자리로 이끌어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게 하기 위하여 주님이 준비하고 계신다. 우리로 하여금 그 나라에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하시는데 이 일은 바로 우리가 오늘 이땅에서 실력을 마련하는 것이다.
심판하러 오시리라.
우리에게 공정하고 정확한 심판주가 반드시 계셔야 한다. 성도들은 이 심판대에 가서야 정사가 드러나기에 이때가 시세나는 때이다. 이 심판은 최종적이고 또 최후로 엇갈림이 되는 때이다. 이때의 주님의 귀한 선언이 우리에게 한없는 승리와 위로가 되는것이다.
1) 주님의 심판대
계시록 20:11-15에서는 주님의 백보좌 심판대라 하였다. 이 보좌권은 지고지선의 보좌이다. 과거현재미래에 있어서 최고 최대 최후로 받는 심판이다. 이 심판대는 어떤 존재라도 다 거쳐가야 하는 곳이다. 이 심판이 선언되면 최후가 결정되는 것이다.
마28:18에서 이미 예수님이 이 권세를 가지고있다 하는 말씀을 주님이 부활이후에 하셨다. 이 보좌에서 성도들이 이길때에 함께 보좌에 앉아서 왕노릇하리라 하였다.(계3:21)
(1) 이 심판대는 마지막 때이다.
계20:11에서 '땅과 하늘이 그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하였다. 인류의 시작이 있는 반면에 마지막이 있는데 이 심판을 거쳐서 새 세대가 이루어진다. 지금은 구원도 사망도 죄도 의도 진행되는 때이나 그때는 다 판별을 받아 결정이 되어 영원히 사망 혹은 생명으로 엇갈림이 되는 때이다.
(2) 행위의 결실이 되었을때에 한다.
하나님은 마음도 동기도 방편도 결과도 다 심판을 하시는데 악은 악대로 여물어지고 선은 선대로 여물어졌을때에 한다. 하나님이 심판하기까지 참아도 주고 기다려도 준다.
성도들의 구원이 잘 이루어지기를 위하여 기다려주시고 악은 이들의 악이 차 갈때에 심판을 참아도준다. 그러나 심판때는 반드시 있는것이다.
악은 악대로 뚜렷해져야 심판하기 알맞고 선도 선대로 뚜렷해 졌을때 상급을 주시는 것이다.
* 곡식이 다 여물어졌을때에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지 아니하냐? 노아의 때는 노아가 방주를 다 지었을때이고 악한자들은 악으로 가득하여 심판의 때가 된 것이다. 달란트를 곱으로 남겼을때에 상급을 주었고 게으른 자는 땅에 파묻고 있을때에 심판을 하였다.
2) 심판의 종류
(1) 공심판이 있다.
이는 예수믿지않은 자들이 지옥가는 심판이다. 계20:12에서 책들이 펴져 있다. 그중에는 생명책이 있고 다른책은 사망책이 될 것이다. 이것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는데 이는 '하나님의 보존'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일반적인 보존을 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과 연결되지 않았기에 사망이 되는 것이다.
(2) 사심판이 있다.
이는 천국가는 사람들의 상급을 위한 심판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가는 사람이라도 영광스러운 구원을 얻는 사람이 있고 겨우 구원을 얻는 사람도 있다. 주님이 중생으로 주신 구원만을 가지고 가는 사람은 상급이 없고, 성화를 많이 이루어서 자기를 잘 만들어 가는 사람은 영광스러운 구원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보다 더 계층이 많이 있는 나라이다. 그렇지만 원망이나 불평이 없는 나라이다. 자기의 실력대로 쓰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태양을 마음대로 이용하라 한다. 이때에 실력이 있는 사람은 더많이 이용을 할 것이고 실력이 없는 사람은 덜 이용할 것이다.여기에 불만을 가질 사람은 없다. 자기의 실력이 어린이와 같다면 어린이 만큼의 손발을 가져야하고 자기의 실력이 어른의 몸이라 하면 어른에 합당한 손발이 있는것이다. 여기에 누구나 불만을 가지지 못한다.
3) 온전한 심판이 있어야 할 이유는
(1) 세상의 심판은 불완전하고 공의롭지 못하다. 세상에서는 오판을 하여 억울한 사람도 생긴다. 고로 완전하고 공평한 심판이 있어야 한다.
(2) 세상에서는 적발되지 않는 죄가 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백일하에 드러나는 것이다.
(3) 보상과 징벌이, 공정하지 못한것이 세상에는 있다. 그러나 하늘의 심판은 공정하고 정확하기에 이 심판이 있는것이다.
4) 이 심판의 결과는
다시없는 최후의 심판이기에 이후에는 자기의 자리가 완전하고 영원히 결정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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