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사도신경에서 두번째 믿음의 대상으로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였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음에있어 거부와 불신의 태도로 보이는 이들이 많이있다. 그러나 신앙의 대상으로 반드시 믿어야하고, 성인(聖人)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는 구원과 관계가 없다.

 

외아들로 믿는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 말씀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라 하는 뜻이지만 하나님이 누구와 결혼을 해서 아들을 하나 낳았다 하는 의미가 아니라, '독생자'라 하는 뜻은 하나님이 특별하게 주신 아들이라 하는 뜻으로, 하나님이신 분으로서 세상에 인간으로 오신분은 단 한 분이라는 것이고 오직 그 예수님으로만 구속사업을 하시는 분이시기에 외아들이라 하였다. 그런고로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이름을 주신일이 없다하였다.(행4:12)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였다.(요14:6) 이는 인간과 구별하는 말씀이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되지못한다.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독생자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심을 믿는것이다. 이종교들도 교주가 있다. 그들은 그 나름대로 자기들이 참종교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람이 사람을 구원하지는 못한다. 오직 하나님께로서 오신 예수님만이 구원하신다는 뜻이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는 것이다.

 

참된 믿음은

 

(1) 구주로 믿는것이다.

 

이제는 주님과 더불어 사는 것이다. 내 모드것을 주님께 맡기고 사는 것이다. 내 자유는 없애고 주님이 가지고 하시는 곳으로 가는 것이다.

 

(2) 전적으로 의탁하고 산다.

 

내 일생에 있어서의 가정문제나 생사화복의 문제나 어떠한 문제든지 다 주님께서 맡아주신다는 것을 알고있는 것이다. 염려는 다 주님께 맡기고 산다. 주님 안에서 살고, 이제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주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것 뿐이다.

 

(3) 실행하는 믿음이다.

 

주님의 계명에 따라 산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명인 줄로 알고 따라 간다. 주님의 명령에 의해서 사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