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기초/목사저서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믿음.

그리스도의 이스라엘(Christal Israel) 2023. 9. 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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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존재성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사람들은 보지않았으니 믿을수 없다 하기도하고 그저 신은 믿을수 없다 하기도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보이는 분이 아니다. 사람의 눈에 보이는 하나님이라면 그분은 유한한 것이고 전능한 분이 되지 못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으로서 영원하고 완전한 것이 어디있는가! 이는 곧 보이지 아니할수록 온전하고 완전하다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신령한 분이시기에 영원하고 완전하고 능력이 있는 분이시다. 하나님이 내 눈에 보이지 않으니 '없다' 혹은 '믿을 수 없다' 고 한다면 먼저 내 눈이 얼마나 완전한가 하는것을 살펴보아야 한다.

 

깊은산에 호랑이가 있느냐고 물을때에 내 눈에 보이지않으니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온 산의 나무를 다 찍어내고 산 전체를 살펴보아야한다. 이렇게 할 사람이 어디있는가. '설악산에 호랑이는 없다. 내 눈에 보이지 아니하기에 나는 그렇게 믿는다.' 하면 자기는 완전한 사람인가? 다른사람이 호랑이를 보았다 하면 있다고 믿어야 하는 것이다. 비록 내 눈이 보지 못하여도 다른 사람들이 보았고 믿는 사람들이 있으니, 내가 믿지 못하는 것은 내게 무능이 있고 어리석음이 있는 것이다. 인류의 반수 이상이 하나님을 알고 또 믿는 사람들이니 '믿을 수 없다' 하는것은 결국 자기에게 결함이 있는것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분으로 원인의 원인이 되신 분이시다. 하나님만이 홀로 자존하여 계셨고 우주와 신령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 하나님의 의중에 계획이 있었고 설계가 있었고 예정이 있어 그뜻에따라 신령계와 물질계를 창조하신 것이다.

 

1) 만물이 증거한다.

 

만물이 질서있고 생명이 넘치어 움직이는 것을 볼때에 이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다. 원인이 없는 결과가 없고 과거가 없는 현재가 없는 바, 만물이 존재하게 됨이 증명한는 것이다.(시편19:1,로마서1:20)

 

2) 예수님이 증거한다.

 

'나를 믿는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라' 고 하셨다. 예수님은 구약에 예고하시고 예고한 대로 이 세상에 오신 분이시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계시다가 순전히 하나님을 보이고 증거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시다.(요12:44,요14:6-11)

 

3) 성령님이 증거한다.

 

성령이 진리의 영으로 오셔서 하나님을 증거하신다.(요15:26)

 

4) 우리의 생활에서 체험이 증거한다.

 

우리 눈으로 하나님을 보지 못하였어도 하나님이 계시다 하는것을 믿고 어려울때에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아무리 무신론자라도 어려움이 있고 위급할때에는 하나님께 기도하게 된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건설에 불가능이 없다. 어디에서 파생된 것이 아니고 스스로 계신 자존하신 하나님이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마19:26에서 사람으로선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만유의 주가 되시고 창조주가 되신 분이시다. 하나님 외에는 결정자도 없고 섭리주도 없고 소유주도, 심판주도 없다. 사람들은 많은 신이 있어 화를 주는 신이 있고 복을 주는 신이 있다는 식의 사상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기독교사상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다.

 

신관을 말할때는 범신론과 다신론, 유신론, 유일신론이 있다. 기독교는 유일신론이다. 신이 많이 있는 것이 아니다. 신은 하나이다. 이분이 창조하신 것이고 모든것의 원인이 되신다. 범신사상이 동양에 많이 있어서 신과 피조물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기독교 사상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양종교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사람은 120세가 못되어서 죽으면 귀신으로 돌아다닌다고 하기도 하며, 사람의 조상이 신이라는 등의 말이 나오고, 어떤 국가의 시조를 신으로 섬기는 일이 있으니 이런것은 잘못된 신관에서 비롯된 사상이다.

 

다신론은 신이 여럿 있다는 것이다. 헬라 사상에서는 '보이는 것을 창조한 신은 악한 신이고 보이지 않은것을  창조한 신은 선한 신이다'라는 사상이 있었다. (주: 영지주의, 신비주의 철학 등의 이단사상을 지칭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 밖에 없다.(슥14:9) 다른 신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조작된 신이다.(시135:15)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성경에 제일 먼저 나오는 말씀이 창세기 1:1이다. 여기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은 신령계를 먼저 창조하시고 다음에 물질계를 창조하셨다. 물질계의 것으 모형이고 신령계의 것은 원형의 것이다. 하나님이 이 물질계를 임시의 것으로 만들었고 방편적인 것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이 물질계의 것만도 신묘 막측하다.

 

세계여행을 하고 돌아온 사람들이 참으로 귀한것을 보았다고 하면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말하고, 미국의 그랜드캐년을 말하고, 인간들이 만든 도시들을 말하기도 하나 가장 귀한것은 바다와 육지와 공간인 것이다. 태양과 지구가 그야말로 신기한 것이다. 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태양만 하더라도 우리가 사는 지구보다 100배나 크다고한다. 또한 그 무게는 태양계의 다른 위성을 다 합한 무게보다 750배나 무겁다고 한다. 또 은하계의 별은 1000억 여개에 달하고 이 은하계와 같은 은하계가 발견된 것만해도 1억여개가 된다고한다. 그런데 이들이 하나도 마찰이나 충돌없이 지금 이순간까지도 계속해서 운행을 하며 물질계는 역사를 거듭해가고 있다. 이 우주속에 많은 동물이나 생물이 있다. 신령계에도 또한 천사나 영물들을 창조하셨다. 이 창조주가 되시는 하나님 한분외에는 없는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에 대한 이름이 성경에서 많이나온다.

여호와 하나님이라 하는 이름이 있다.(출6:2) 이는 계약을 선포하신 분이 반드시 이행하시는 것을 말씀하는 이름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한다.(계15:3) 충분히 이루시는 불가능이 없으시다 하는 이름이다.

만군의 주 하나님(말4:1)이시다. 싸워 이겨서 구원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는 이름이다.

아버지 하나님이시다.(엡3:15) 생명의 근거가 된다 하는 뜻의 이름이다.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신령과 물질계를 창조하셨다. 세상을 창조하실때 말씀으로 창조하셨다.(요1:1-3) 지혜로 창조하셨다.(렘51:15) 권능으로 창조하셨다.(렘10:12)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이름은

 

1)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함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때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다. 이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성격을 닮고 참여하는 인격을 만들기 위함인 것이다.

 

2) 사랑과 긍휼이 있는것을 말씀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있기때문에 늘 관계를 가지고 인도하고 보호하고 권면하고 책망하고 좋은것으로 자라게 하시는 것이다.

 

3) 섭리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섭리하신다 하는것은 주장도 하시고, 인도도 하시고, 보호도 하시고, 건설도 하시고, 파괴도 하시는 면을 말씀한다. 신령계와 물질계 전부는 하나님의 섭리속에 있는것이다.

 

섭리의 순서는

(1) 하나님이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으로 계셨다. 

(2) 하나님이 구원을 위해서 영의 것이나 물질의 것이나 다 예정을 하셨다.

(3) 하나님은 예정하신 대로 창조하신 것이다.

(4) 인간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대형과 대행과 대생으로 구속하시고 구원을 완성하시기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5)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는 일을 하셨다.

(6) 우리의 영을 중생시키셨다.

(7) 이제 우리의 중보자로 계신다.

(8) 우리를 성화시켜 나가고 계신다.

(9)우리를 만물의 중보자로 섭리한다.

(10) 이제 영원한 하나님의 지식과 통일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이 일에 총 책임자로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게시는 분이시다.

 

4) 하나님의 자녀라 할때에 우리 입장에서는 형제가 많이 있음을 계시한다.

 

하나님으로 인하여 구속적인 면에서 다 자녀라 하였기에 이제는 우리의 형제들이 많이 있다. 주 안에서 다 형제가 된 것이다. 이러할때에 하나님의 구원건설에 다 참여하여 낙오자도 폐인도 없게 다 권면하고 도와주고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로 영광이 되어지고 찬송이 되어지도록 힘을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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