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은 12제자들이 예수님 승천 직전에 한마디씩 고백한 것을 집대성한 것이라하여 고대부터 전승되어 4세기 초부터 전해오고있다. 15세기까지는 전승을 의심하지 않았으나 그러나 이 이론에 대한 적지않은 반대가 있어 16세기에서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게되었다. 다만 사도신경은 고대 로마 신경으로 2세기 말경에 작성되어졌을 것이다. 카톨릭이 말하는대로 사도들의 고백으로 했다 하면 수정도 첨부도 빼지도 못했을 것이나, 후대에 더 첨부가 되었다가 점차적으로 구비된 고백으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새로운 구절들이 첨가되었고 용어에 있어서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오늘날의 것은 6, 7세기의 것이다. 이것이 점차적으로 800-1100년 사이에 때때로 로마에서 추인하였다.
다른 고백서들은 역사와 장소가 있어 언제 어떤 동기로 만들어 졌는지 알 수 있으나 사도신경은 때를 알 수 없고 오랜 기독교 역사가 내려오는 동안에 되었는데 성경에서 가장 요긴한 내용들이 다 들어 있어 이는 사도들의 교훈에 일치한 내용이라 하여 사도신경이라 하였다. (엡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자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이단을 막는데 필요한 사도신경
초대교회에는 많은 이단들이 있었다. 이단은 인간말을 넣어서 꾀이는 것으로 성도들을 요동시키고 갈피를 잡지못하게 하는것이다. 이런 요동을 막기위해서는 고백을하고 또 계속해서 반복해야 하는것이다.
한미방위조약이 한번만 필요한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필요하다. 시대따라 환경따라 계속 강조하고 고백할 필요가 있다. 초대교회는 처음에 예수님의 인성이나 신성에 대해서 이단성이 나왔다. 고로 이단이 나와서 유혹할때 조목을 뽑아서 구비할 지식이 필요하기에 강령적인 강조점으로 사도신경의 내용이 제정되게 된다.
신관(神觀)에 따라 사람이 되어진다.
신관에 따라 사상, 예술, 역사, 생활, 인격 등이 구비된다. 그분을 가장 존경하고 신임하고 의지하고 따르다 보면 그분의 인격으로 구비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고 의뢰하고 바라보면 하나님의 신성으로 덧입게 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이 필요한 것이다.
'믿음기초 > 목사저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 그리스도. (처녀수태,십자가,부활,승천,심판) (0) | 2023.09.23 |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0) | 2023.09.23 |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믿음. (0) | 2023.09.23 |
안문혁 목사님의 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 강해 머리말. (0) | 2023.09.23 |
안문혁 목사님의 저서 8권 내용중 유익한 내용을 올릴 예정입니다. (0) | 2023.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