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기초/사도서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치욕을 기억하며 부당한 일을 참고 견디라.

그리스도의 이스라엘(Christal Israel) 2022. 8. 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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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치욕을 기억하며 부당한 일을 참고 견디라.

[베드로전서 2:18-25]
18 종들아, 모든 두려움으로 너희 주인들에게 복종하되 선하고 부드러운 자들에게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19 사람이 부당한 일을 당하고도 하나님을 의식함으로 고통을 견디면 이것은 감사할 일이나
20 너희가 너희 잘못으로 인하여 매를 맞고 참으면 그것이 무슨 영광이냐? 그러나 너희가 잘 행하고도 그것으로 인해 고난을 당하고 참으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21 참으로 너희가 심지어 그 일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나니 그리스도께서도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심으로 우리에게 본을 남기사 너희가 자신의 발자취를 따라오게 하셨느니라.
22 그분께서는 죄를 짓지 아니하시고 입에 교활함도 없으시며
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며 오직 의롭게 심판하시는 분에게 자신을 맡기시고
24 친히 나무에 달려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지셨으니 이것은 죄들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살아서 의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그분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고침을 받았나니
25 너희가 전에는 길 잃은 양 같았으나 지금은 너희 혼의 목자요 감독이신 분에게로 돌아왔느니라.

까다로운 성질과 까탈스러운 성품을 가진 사악한 마귀의 자녀들때문에 부당한 일을 당하며 치욕과 고통을 견디는 성도들은, 죄가 없으심에도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의 희생과 치욕을 기억하며 더욱 인내하도록 하십시요. 그분께서는 세상 죄를 제거하시기 위하여 우리의 죄의 짐을 대신 짊어지셨기 때문입니다. 성도들도 이 희생의 짐을 짊어지고 고난을 견디도록 하여야 됩니다. 특히 원수들때문에 치욕과 슬픔과 고통을 짊어진 성도들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원수들과의 화목을 간구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까탈스런 악인들에게 겸손하지 못한 내 부족한 행실을 주께 자백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를 충만하게 간구함으로 주께 기도드립시다. 뿐만 아니라, 죄와 싸우고 악과 투쟁하며 불법에 강력저항함으로서 정의롭게 선을 행하도록 합시다. 지금 고난받으며 괴로움을 참고 인내함으로 견디는 성도들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왕국이 예비된 것입니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고난을 겪지 않은 자들은 세상에 속한 마귀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3장 17절 말씀에, 너희가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의 결실을 맺기 위하여 누구든지 다 고난을 겪는 산고를 치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의 날에 맞이할 영광을 위하여 수치와 고난을 받으며 하나님께 소망을 둡시다. 사악한 자들에게 맹렬한 지옥불 심판으로 원수갚으셔서 극심한 형벌을 집행하시는 두려움의 권능이 심판자 예수 그리스도께 있으시므로 거친사나움과 교만으로 날뛰는 마귀의 자녀들의 행실은 그것들을 지켜보시는 심판자 예수 그리스도께 맡깁시다. 원수갚는 일이 주께 속하였으니 주께서 갚아주신다는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32장 35절 말씀에, 원수 갚는 일과 보복하는 일은 내게 속한 것인즉 그들의 발이 정한 때에 미끄러지리라. 그들의 재앙의 날이 가까우므로 그들에게 닥칠 일들이 속히 일어나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치욕과 고난을 당하실때 오직 의롭게 심판하시는 분에게 자신을 맡기심을 기억하며 성도들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치욕과 고난을 짊어짐으로 세상 정욕들을 거절하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따르십시요. 성경 기록의 역사들을 보면 대부분 새 역사가 시작하기 전의 시대엔 구원받는자가 적었습니다. 노아때 8명구원(노아가족 8명) 롯때 3명구원(롯과 딸 2명) 모세때 2명구원(갈렙, 여호수아) 이러한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기억하시며 말세에 구원받는자가 심히 적다는 역사적 교훈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도록 경건한 신앙심으로 힘써 참으며 의롭게 인내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십자가를 짊어지고 나를 따르라' 라는 말씀이 그러한 의미입니다. 즉 세상을 사랑하지말고 오히려 세속탐욕을 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라는 것입니다.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천국의 하나님을 사모하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베드로전서 4장 말씀에 지금 설교하는 말씀들에 대한 보충설명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으로 인하여 비방받고 수치당하고 욕먹고 고난당하면 행복한 성도들입니다.

[베드로전서 4:12-19]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단련하려고 오는 불 같은 시련에 관하여는 마치 이상한 일이 너희에게 일어난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으므로 기뻐하라. 이것은 그분의 영광이 드러날 때에 너희가 넘치는 기쁨으로 또한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해 비방을 받으면 행복한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위에 머물러 계시느니라. 그분께서 그들 편에서는 비방을 받으시나 너희 편에서는 영광을 받으시느니라.
15 그러나 너희 중에 아무도 살인자나 도둑이나 악을 행하는 자나 남의 일에 참견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라.
16 그럼에도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그는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이 일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17 하나님의 집에서 반드시 심판을 시작할 때가 이르렀나니 만일 그것이 우리에게서 먼저 시작되면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아니한 자들의 마지막은 어떠하겠느냐?
18 또 의로운 자들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들과 죄인들은 어디에 모습을 나타내겠느냐?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잘 행하는 가운데 자기 혼을 그분 곧 신실하신 창조주께 맡겨 지키시게 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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