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기초/사도서신

철학이 지혜가아닌, 지혜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 지혜이시다.

그리스도의 이스라엘(Christal Israel) 2022. 8. 28. 05:40
반응형
철학이 지혜가아닌, 지혜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 지혜이시다.

[고린도전서 1:18-31]
18 십자가를 선포함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로되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권능이니라.
19 기록된바, 내가 지혜로운 자들의 지혜를 무너뜨리고 분별 있는 자들의 명철을 쓸모없게 만들리라, 하였으니
20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서기관이 어디 있느냐? 이 세상의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세상이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복음 선포의 어리석은 것으로 믿는 자들 구원하시는 것을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들은 표적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추구하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하노니 그분은 유대인들에게는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요 그리스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로되
24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에게나 그리스인에게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권능이시요 하나님의 지혜이시니라.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들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들보다 강하니라.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신 것을 보라.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고 강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고귀한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자들을 당황하게 하려고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택하시고 하나님께서 강한 것들을 당황하게 하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있는 것들을 쓸모없게 하려고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을 택하시고 참으로 없는 것들을 택하셨나니
29 이것은 어떤 육체도 자신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그러나 너희는 하나님에게서 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고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나사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성별과 구속이 되셨으니
31 이것은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를 자랑할지니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잠언 말씀에 의인법으로 비유된 '지혜' 이심을(하나님의 지혜이심을) 잘 설명하는 말씀들입니다. 특히 잠언 8장 말씀에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여 '지혜가 외치지 아니하느냐?'(잠8:1) 라고 의인화하여 표현하고 있음을 봅니다. 또한 잠언 말씀에 기록되기를, 잠언 3장 18절 말씀에, 지혜(그리스도)는 그것을 붙잡는 자들에게 생명나무이니 그것을 간직하는 자는 다 행복하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아담이 받지 못하였던 생명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얻고 지혜롭게 되려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죄를 회개하는 수고로 탐욕 육욕을 죽이는 고난을 겪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4절 말씀에, 그분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것은 그들이 생명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소유하게 하며 그 문들을 지나 그 도시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로다. 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법을 지키는 것이 생명의 빛이요(잠6:23), 지혜라는 말입니다.(잠28:7)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를 회개하여 의롭게 선을 행하는 성도들에게 복이 있습니다. 주를 두려워하여 악에서 떠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므로, 성도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보혈의 은혜의 힘으로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켜 행함으로 순종하십시요.
마음이 교만한 자들은 말초적인 지혜 곧 철학을 추구하겠으나, 영이 겸손한 성도들은 근원적인 지혜 곧 건전한 교리에 순종하는 행실을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의 의미는 죄를 짓지않고 육욕이죽기까지 순종하는 고난을 의미합니다. 십자가에 육욕을 못박는 것이며 이것은 곧 수치와 치욕과 슬픔과 궁핍을 짊어지며 죄를 회개하는 수고를 하는 것이 십자가의 도(道)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간교한 말솜씨에 속지 말도록 하십시요. 간교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거짓대언자들은 순종의 수고를 못하게 훼방하고 죄를 짓도록 꾀어 훼방하는 훼방꾼들이기 때문입니다. 영생과 구원과 천국의 복은 죄를 회개하는 수고로 육욕을 죽인 자들이 상속받는 축복입니다. 그러나, 혼전성관계 하는 자들과 불륜간통하는 자들과 술취하는 자들과 욕하는 자들과 도둑질하는 자들과 사기치는 자들과 탐욕을 부리는 자들과 우상숭배하는 자들은 즉 죄인들은 천국유업을 상속받지 못합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타락하여 죄를 짓는 자들은 지혜가 썩고 부패되어 눈먼자들입니다. 시기 진노 탐욕 교만 등 사악한 마음은 사람들의 마음을 눈멀게 하여 지혜를 어둡게 합니다. 그러므로, 영적 지혜를 얻고자 하는 자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힘입어 말씀에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계명들에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계명들을 지켜 순종하는 사랑의 힘)는 종교지도자들에겐 어리석게 보이고 거짓교사들에겐 단순하게 보이고 하찮게 보일 것이나, 참된 크리스챤들에겐 지혜와 권능과 힘과 생명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보잘것 없고 가난한 성도들의 입에 힘을 주셔서 간교한 부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치욕당하게 하십니다. 즉, 시편 8장 2절 말씀에, 주께서 주의 원수들로 인하여 아기들과 젖먹이들의 입에서 힘이 나오게 정하셨나니 이것은 주께서 원수들과 복수하는 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또 야고보서 2장 5절 말씀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귀를 기울이라.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가난한 자들을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왕국의 상속자들로 삼지 아니하셨느냐?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간교한 자들의 입이 다물어져 잠잠케 되는 것입니다. 간교한 자들은 입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외치면서도 행위로는 그분을 부인하는 가증한 자들이므로, 추구하는 것은 육적지혜(철학)입니다. 이들은 둘째사망에 던져지는 사망지식을 추구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성경을 읽는것도 남들에게 가르치고 과시하기 위하여 읽는것이지, 죄를 회개하고 영혼구원을 위하여 읽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성경지식을 추구하나, 정작 죄를 회개하는 수고를 게을리하므로 마귀의 자녀로 드러난 것입니다. 왜냐면, 죄를 회개하는 수고로 육욕을 죽이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욥28:28,시111:10,잠9:10) 그러므로, 아무도 성도여러분들을 속이지 못하게 하십시요.
목회자들의 설교가 지혜롭고 달콤할수록 더욱 신중히 분별하여야 하는데, 왜냐면 그들은 간교한 말솜씨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말의 지혜로 포장하나 마음 속 중심은 탐욕스런 죄와 이단교리와 성도들 위에 군림하는 야욕으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말(言)이라면 얼마든지 아름답게 꾸며내고 포장할 수 있겠지요. 이것이 요한계시록 12장에 등장하는 용(사탄)의 무기입니다. 용(사탄)의 무기는 간교한 지혜의 속임수 즉 현란한 말솜씨의 거짓말입니다. 대중들을 통솔하는 웅변도 사탄의 자녀들이 군중들을 모으기위한 주특기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3장에 보면 거짓대언자(둘째 짐승)가 용처럼 말한다는 대언의 말씀이 있으며, 또한 겉모습이 어린양과 같다 한 것처럼 양의 탈을 쓴 늑대입니다.(마7:15) 달콤한 지혜로 들리는 설교일수록 속임수와 거짓말이 될 가능성은 더 높아집니다. 세상에서 지혜롭다는 명성이 자자한 사이비교주들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엔 뱀처럼 간교한 자들입니다. 이들의 지혜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어리석은 지혜로 여기십니다. 심지어 이러한 거짓대언자들의 달콤한 속임수에 대하여 잠언 말씀에 은밀한 비유로 기록되기를, 잠언 5장 3절 말씀에, 낯선 여자의 입술은 벌집같이 꿀을 떨어뜨리며 그녀의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낯선 여자는 거짓대언자들을 지칭하는 것임.)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바리새인들의 누룩(이단교리)과 위선을 조심하라 하였습니다.(눅12:1) 그러므로, 목회자들의 설교가 지혜롭다면 일단 의심부터 하고 분별을 하여야 합니다. 골로새서 2장 8절 말씀에, 어떤 사람이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조심하라. 그것들은 사람들의 전통과 세상의 유치한 원리들을 따르는 것이요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건전한 교리의 지혜는 쉽고 단순하게 보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건전한 지혜가 구원과 영생과 천국에 이르는 지혜이므로, 성경교리의 전통지식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죄를 제거하시는 구원자 되시고 그분께 소망을 두라는 이 기본적인 복음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사도바울 역시 현란한 지혜의 달변과 간교한 말솜씨를 모두 억제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복음으로 전도하였는데, 고린도전서 2장 1-2절 말씀에,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언을 너희에게 밝히 말할 때에 말이나 지혜의 뛰어난 것을 가지고 나아가지 아니하였나니 나는 너희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결심하였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전할 복음은 오직 은혜의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인 것입니다. 십자가로 죄를 멸함으로 육욕이 죽기까지 순종하여 영존하는 생명을 얻는다는 그 복음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