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기초/구약역사

이교도국가처럼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그러나 하나님이 왕이시다.

그리스도의 이스라엘(Christal Israel) 2022. 8. 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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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도국가처럼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그러나 하나님이 왕이시다.

삼상8:6 그러나 그들이 "우리를 다스릴 왕을 우리에게 주소서."라고 말한 그 일이 사무엘을 기쁘게 하지 아니한지라, 사무엘이 주께 기도하였더니
삼상8:7 주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시기를 "백성이 네게 말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그들의 음성을 들으라. 그들이 너를 거역함이 아니요, 나를 거역하여 나로 그들을 다스리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라.
삼상8:8 내가 그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낸 그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행한 모든 일, 즉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더니 네게도 그렇게 행하는도다.
삼상8:9 그러므로 이제 그들의 음성을 들으라. 그러나 아직은 그들에게 엄숙히 경고하고, 그들을 치리할 왕의 제도를 그들로 알게 하라."고 하시니라.

왕이 없이 선지자 사무엘이 다스리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스릴 왕을 요구합니다. 이방국가들 즉 이교도국가들은 왕들이 다스리지만, 이스라엘 백성들만이 주 전능자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리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힘으로 삼지않고 자기들을 다스릴 왕을 요구하는 노예근성이 있어 다른 국가들처럼 눈에 보이는 인간적인 왕을 요구하였단 것입니다. 본래는, 하늘들보다 크신 지존주 하나님께서 참 왕이심을 망각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신으로 섬기지않고 우상을 신으로 섬겨 하나님을 거역하였다고 말입니다. 선지자 사무엘을 멸시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멸시하여 거역한 것입니다. 이교도 국가들의 왕들은 우상들이나, 이스라엘의 왕이 하나님이심을 거부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말에, 하나님께서는 그래도 임시 왕을 세우십니다. 물론 폐하기로 예정이 된 사울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은 이스라엘 2대왕 다윗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왕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대표적 왕입니다. 사울왕은 땅에 속한 왕의 상징이어서 키크고 위엄과 풍채가 당당했으나, 다윗왕은 언약의 왕이고 하나님께 속한 왕의 상징이기에 외모가 아름다웠다 하고 키도 작은 목동 소년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외경에서 다윗은 형제들가운데서 가장 키가 작았다고 합니다.) 사실 다윗의 부친 이새의 맏아들 엘리압은 사울처럼 용모와 큰 키에서 왕의 위엄이 있는 왕권 후보였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왕으로 세우시지 않으신다 하셨는데 사람은 겉모습을 보나,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보시기 때문에, 외모와 체격이 아닌 신앙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다윗을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아무튼 시대가 바뀌어서 전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통치하시다가 모세와 사사들(재판관들)을 거쳐 선지자 사무엘 그리고 왕정시대엔 하나님께서 사울을 시작으로 왕들을 세우셔서 이스라엘을 다스리셨습니다. 그러나, 다윗도 시편 말씀에서 고백하지 않습니까?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라고 하였고, 또 시편 23장에도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라고 한것처럼 주 하나님을 왕 그리고 목자로 섬겼습니다. 물론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는 왕이며 또 이스라엘 양떼들을 먹이는 목자였습니다. 특히, 사사 기드온은 기드온 자신도 자녀도 아닌 주님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라고 함으로서 기드온은 이스라엘 왕처럼 통치하기보다는 주님께서 통치하심을 선언함으로 지혜롭고 현명하게 처신하였던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왕이심을 기억하며 사람을 신뢰하지말고 물질적 강함도 믿지말며 주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그분의 긍휼을 기뻐하는 것을 힘으로 삼으며 섬김으로 지도하는 기독교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성도들 모두가 왕가의 제사장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장차 있게 될 1000년왕국시대엔 만인제사장 시대이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모든 교회(성도들)이 왕이고 제사장이어서 더이상 왕이 필요없이 직접 땅을 1000년동안 통치하게 되므로, 우리 성도들은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을 기쁨과 힘과 소망으로 삼읍시다.


<이스라엘 2대왕 다윗도 하나님을 왕으로 섬겼음을 예언한 시편 말씀.>

시5: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시10:16 주께서는 영원 무궁토록 왕이시며, 이방이 그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시20:9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왕은 우리를 들으소서.

시24:7 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라. 너희 영원한 문들아, 너희는 들어올려질지라. 그리하면 영광의 왕께서 들어오시리라.
시24:8 이 영광의 왕이 누구신가? 강하고 능력있으신 주시며 전쟁에 능력있으신 주시로다.

시29:10 주께서 홍수 위에 앉아 계시니, 정녕, 주께서 영원토록 왕으로 앉아 계시는도다.

시44:4 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왕이시니, 야곱을 위하여 구원을 베푸소서.

시47:2 지극히 높으신 주는 무서운 분이시니, 그는 온 땅을 통치하는 위대한 왕이시라.

시47:6 하나님께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의 왕께 찬송하라, 찬송하라.

시47: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시니, 명철로 찬송할지어다.

시68:24 오 하나님이여, 그들이 주의 행차하심을 보았으니, 곧 나의 하나님, 나의 왕이 성소에 행차하심이니이다.

시74:12 하나님은 옛부터 나의 왕이시며 세상의 한가운데서 구원을 행하시나이다.

시84:3 정녕, 오 만군의 주,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참새도 집을 찾았고 제비도 쉴 보금자리, 자기 새끼를 누일 보금자리를 찾았으니, 곧 주의 제단들이니이다.

시89:18 주는 우리의 방패시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은 우리의 왕이시니이다.

시95:3 이는 주께서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모든 신들 위에 계신 위대한 왕이심이라.

시145:1 다윗의 찬양의 시나의 하나님, 오 왕이여, 내가 주를 드높이리이다. 또 내가 주의 이름을 영원 무궁토록 송축하리이다.

시149:2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분을 기뻐하며 시온의 자녀들은 자기들의 왕을 즐거워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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