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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엘리의 사악한 아들들, 자녀교육은 징계와 혼냄이 필요하다.
삼상2:22 엘리가 심히 늙었는데, 그가 그의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중의 성막 문에 모인 여인들과 동침했다는 것을 듣고
삼상2:23 그들에게 말하기를 "어찌하여 너희가 그런 짓을 하였느냐? 내가 너희의 악한 행실들을 이 온 백성에게 듣노라.
삼상2:24 내 아들들아, 그리 말라. 내가 좋지 않은 소문을 듣나니, 너희가 주의 백성으로 범죄케 하는도다.
삼상2:25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죄를 지으면 재판관이 그를 판단할 것이나, 사람이 주를 거역하여 죄를 지으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청하겠느냐?" 하였으나 그래도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음성을 경청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그들을 죽이고자 하심이었더라.
선지자 사무엘의 시대가 오기전에 제사장 엘리가 주님을 섬겼는데 아들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들들은 온갖 범죄로 악행한는 벨리알의 아들들이었는데, 오늘 설교하는 사무엘상 말씀은, 잠언 말씀에 예언된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연상케 합니다. 왜냐면, 오냐오냐하며 과잉사랑과 지나친 대접으로 키운 자녀들은 점점 자랄수록 인성과 도덕성에 있어서 타락할 여지가 있기에 매를 들고 회초리를 잡아서 바로잡음의 징계로 죄악에서 건져내라고 훈계하기 때문입니다. 제사장 엘리 집안은 본래 하나님의 복을 받아야하고 그렇게 주님께서 언약한 집안이었는데, 자녀교육 실패로 결국엔 엘리집안은 심판을 받습니다. 자세한것은 사무엘상 말씀에서 찾아서 읽어보시면 예언대로 아들들이 멸망합니다. 아들들이 주님을 모독하였는데도 엘리까지 하나님께로부터 저주와 책망을 받습니다. 그래서 자녀교육이 잘된 자녀는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명예가 되지만, 막되먹은 자녀교육안된 엘리의 아들들같은 범죄자들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부모에도 불명예가 될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 책망받음과 짐이 되는 것입니다. 제사장 엘리의 자녀교육 실패에 대하여 간단이 말해보겠습니다.
첫째, 엘리는 자녀교육을 성경말씀으로 (즉 당시엔 모세의율법으로) 양육하지않은 잘못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상 말씀에는 제사장 엘리의 아들들이 벨리알(마귀)의 아들들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성경말씀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의 교육을 받지않고 제멋대로 범죄와 악행 비행 등으로 망나니짓을 하며 신성모독과 우상숭배와 온갖 죄악을 일삼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녀교육을 할때 반드시 성경말씀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경외하며 계명들에 순종하게 하는 지혜)를 가르쳐서 자녀들이 탈선하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아 물론, 자녀들이 어릴땐 성(섹스)에 대한 개념에 대하여 은밀한 지식까지 가르칠 필요는 없습니다. 자녀들이 성경에서 남자가 여자를 아는게(남녀가 동침하는게) 무엇이냐고 물으면 나중에 크면(자라면) 알려주겠다고만 가르치면 됩니다. 성경말씀 훈육시 중요한것은,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축복과 보상을 받고 계명에 불순종하면 저주와 심판을 받는다는 교훈이 핵심입니다. 이것외에 음란함을 연상케하는 부분은 성경말씀 훈육시 빼서 자녀들이 건전한 말씀의 내용만 볼 수 있게 가르치며 나중에 20세 이상 성인이 되어 바르게 인격과 성품과 도덕성이 형성되어 사리분별과 선행할수 있는 지혜가 생기면 그때 어른이 알아야 할 내용을 조금씩 가르쳐주면 됩니다. 특히, 자녀들이 음란물이나 폭력물을 보지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스마트폰엔 음란물차단 앱을 깔아서 감수성 예민한 자녀들이 성적 비행으로 탈선하지 못하게 막는것도 중요한 사항입니다. 청소년의 성범죄는 대중매체(미디어)의 영향도 크기 때문입니다.
둘째, 엘리는 자녀들에게 비뚤어지고 지나친 사랑을 베풀면서 자녀들을 오냐오냐하며 키웠기에 버릇없을 뿐만 아니라 신앙심없는 범죄자들로 키운 잘못입니다. 그러나, 잠언 말씀엔 무어라 기록되어 있습니까? 자녀 양육시 매 몽둥이 회초리를 들어서 잘못을 범하면 때려가며 키움으로 지옥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내라고 예언(대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도 어릴때부터 징계하고 질책하라고 예언되었습니다. 그래서, 잠언말씀에 기록된 자녀교육의 지혜는 자녀를 가진 기독교인 부부들이 새겨듣고 실천을 해야합니다. 자녀들 귀엽다고 하여 잘못을 범해도 무조건적으로 사랑만 베풀다간 버릇없고 싸가지없는 비행청소년으로 성장해 갈지도 모르니까 말입니다. 물론 사회적 문제중 하나인 가정폭력 등 죽을 정도로 지나친 체벌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어려서부터 확실하게 나쁜버릇을 휘어잡아놓으라는 것입니다. 자녀들을 질책할때 적절한 몽둥이로 때리는 횟수는 성도여러분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냉정함이 아니라 더 좋은 자녀로 키우기 위한 방편으로서 활용해야지 분노에 취해서 마구잡이로 때려선 안됩니다. 다만, 어느정도는 때려도 죽지않으니까 그리고 때리지 말아야 할 신체부위는 알고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튼 자녀교육은 꾸짖음과 매질이 필요하다는 것이 잠언 말씀의 교훈입니다. 그러나, 제사장 엘리는 아들들을 너무 관대하고 너그럽게 봐주면서 키웠기에 결국은 벨리알을 숭배하는 마귀의 아들들이 되었고 온갖 죄악으로 결국엔 멸망을 당할 뿐 아니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도 재앙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제사장 엘리는 자녀교육 실패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단 자녀교육을 성경율법에 따라 교육하지 않았고 또 자녀들을 너무 관대하고 너그럽게 봐주면서 과잉사랑으로 키웠기에 이 잘못들이 엘리집안 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재앙과 저주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한 집안의 자녀교육 실패라면 그 집안만의 저주이지만, 하나님을 경배하며 섬기는 제사장 직분의 집안이기에 그 집안뿐 아니라 온 이스라엘에게 저주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사장 지도자 선지자 등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 도덕성과 신앙심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이것은 그들이 다스리는 국가의 모범과 본과 얼굴(프로필/상징)이 되고 그래서 더더욱 솔선수범하여 도덕성과 신앙심을 지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다스려야 합니다.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성도여러분들이 자녀교육할때 자녀를 사랑한다고 하여 매질을 하지 않고 키우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천진난만 천방지축으로 지나친 장난이나 산만함이나 잘못을 범할땐 매를 들면서 바로잡음과 징계와 질책으로 꾸짖고 훈육해야 합니다. 잠언 말씀에 기록된 자녀들을 양육하는 방법에 대한 예언은 아래 성경구절들로 적어놓을테니 읽어보시고 자녀양육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제사장 엘리의 자녀교육 실패에 대하여 교훈을 기억하게 하는 잠언말씀의 예언들.>
잠13:24 매를 들지 않는 자는 자기 자식을 미워하는 것이나,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어릴 때에 징계하느니라.
잠19:18 소망이 있을 때 네 아들을 징계하라. 그의 부르짖음으로 인하여 네 혼은 용서하지 말지니라.
잠22:15 아이의 마음 속에는 어리석음이 매여 있으나, 징계하는 막대기가 그에게서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잠23:13 아이로부터 징계를 거두지 말라. 네가 그를 매질할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잠23:14 너는 그를 매질해야 하리니, 그리하면 그의 혼을 지옥으로부터 구해 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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