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동산(창2:8-17)

창세기는 시작이 되는것이 전체이다. 고로 창세기라 하였다. 창조해서 세상이 시작되고, 인류가 시작되고, 에덴동산에서 생활이 시작되고, 타락이나 구원이 시작되는 것이고, 나라가 시작되고, 선민들이 시작되는 것이다. 여기 본문에서는 에덴동산에서 인간의 생활이 시작되는 일이다.

 

 

1. 에덴동산이란?

 

동방에 창설하였다. 동방이란 상징적으로는 해가돋는 곳인데 광명이 나오고 빛이 나오는곳 혹은 진리의 발원지이다. 하나님 편을 에덴이라 할 것이다. 진리와 생명이 넘치는 곳이다. 진동이 되는곳이 지구이고 진동 안되는 곳이 천국이며 천국의 가장 잘 비춰진 곳이 에덴이다. 참사람은 생영이 있는 사람인데  이 생영이 살곳이 에덴이다. 오늘의 현실을 에덴으로 주었다. 고로 에덴을 피하려 하지말고 에덴에 거하면서 이런저런 사건과 현실속에서 생명과 구원과 진리로 상대하고 통과하라. 그래야 자란다. 현실생활 속에서 대속만나고 진리만나고 영감만나고 영원한 소망 만나면서 자기를 바로 성찰하게 되고 이러면서 온전으로 구비되는 것이 아닌가.

 

이 동산에는 네 강이 흐른다.

 

(1) 비손강이 있었다.

 

비손은 '충만'이란 의미가 있다. 부요 풍요가 있어 목마름이나 부족이 없는면을 계시한다.

 

(2) 다음에 기혼강이 있다.

 

이뜻은 샘물이 쉬지않고 쏟아나와서 생산이 넘쳐서 터진다 하는 뜻이다. 생명의 흐름이 넘친다 하는면을 표시한다. 은혜의 역사가 넘친다.

 

(3) 힛데겔 강이다.

 

빠른화살같은 신속함을 말함인데 급류란 뜻이다.

 

(4) 유브라데 강을 만난다.

 

결실이 되어서 감미로움을 맛보는 것을 말하고 단 것을 말한다. 결실이 될때에 모든것은 달다.

 

 

3. 순종자의 거처로 마련하다.

 

오늘에도 이 에덴에 살고싶으면 순종자로 살라. 죄없이 살아야한다. 가나안에는 순종자들만 들어갔다. 천국에도 순종자들이 들어간다. 언약에 순종하는데서 에덴에 거한다. 순종하지 못했다 하면 벌써 에덴을 상실하였다. 오늘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거역을 했다 하면 에덴에서 쫓겨나서 탕자처럼 목적없이 길잃은 사람처럼 생활하게 된다. 에덴은 순종자의 거처이다. 하루를 순종했다면 하루를 에덴에 거한자가 된다. 에덴에서만이 영원을 소망하고 산다.

 

 

4. 시련의 장소도 된다.

 

에덴에서 하나님은 훈련을 시키는 것이다. 에덴을 거쳐서 무궁세계에 도달하게 하나님이 창조하였다.

 

*) 천국의 모형이 에덴이고 원형이 천국이다. 천국표현을 요한계시록 21장, 22장에 기록해 놓았으나 지상의 것으로 표현하기에 완전치 못하다. 천국은 다함이 없는 기쁨과 만족이 계속있는 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