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16:32 분노를 더디 내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영을 다스리는 자는 성읍을 차지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어떤 위대한 통치자들이나 위엄있는 용사들보다도 더 강력한 힘을 가진 성도들은 진노하기를 더디하는 인내력과 온유함의 능력으로 통치자들을 설득시키거나 용사들의 군사력을 무너뜨립니다. 이에 대하여는 이미 우리나라도 겪었습니다. 박근혜 국정농단에 대하여 비폭력 촛불시위로 국정농단의 몸통인 박근혜를 권좌에서 쫓겨나게하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왕이 권세와 위력이 강하더라도, 부도덕하게 통치하면서 부정부패를 즐기면 쫓겨나게 되어있습니다. 진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들에게 위대한 명철 큰 명철이 있으므로, 그들은 왕을 설득시키고 왕의 진노를 돌이키는 힘도 있는것입니다. 아무리 부귀영화 누리면 뭐합니까? 무엇보다도 가장 힘과 은혜가 되는것이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계명들을 지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재물과 향락과 권좌와 명예를 누리는 부귀영화를 능가하는 마음의 즐거움(힘)이자 부유함(지혜)입니다. 또한 진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은 사랑의 힘입니다. 사랑은 오래참는다는 고린도전서 13장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오래참고 분노하기를 늦추는것이 영적인 힘이고 반면에 용사의 진노는 육적인 힘일 뿐입니다. 마귀는 전쟁 등으로 군사력을 과시하면서 육적인 힘을 강조하지만, 진정으로 강한 힘은 군사력을 억제하는 힘에 있는것입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잠언 21장 22절 말씀에, 지혜로운 자는 용사의 성읍에 올라가 그 의지하는 힘을 무너뜨리느니라, 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은 하나님의 지혜에 있는것입니다. 옛 역사는 총칼 등의 무력 군사력으로 세상을 지배하던 시대였으나, 현대 역사는 말과 글의 힘 도덕의 힘 특히 기독교 신앙의 힘으로 지배하는 시대입니다. 싸우고 전쟁하기 위하여 군사력을 예비하더라도 안전한 구원은 주 하나님께로부터 이므로, 아무리 군사력 강해봤자 하나님께서 승리의 권세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아무 소용없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모든 전쟁은 땅의 왕들 위에서 지배하시는 통치자이신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관하시고 곧 전쟁(싸움의 승리)이 주께 속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이 사랑이 하나님의 근원적인 힘이기 때문에, 분노하기를 더디하는 성도들에게 세상 권력보다 더 강한 힘이 있는것이고 곧 용사들의 전쟁을 억제하는 힘, 통치자들의 폭정을 막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성도들이 자랑할 것은 뛰어난 영광으로 성도들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찬양하는 일입니다. 모든 성경은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책이어서 창세기 1장 1절 말씀에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심은,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심을 증언하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말씀에, 태초부터 계신 말씀(Logos)이 하나님이시고 그 말씀으로 모든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고 계시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뢰하는 것은 어떤 힘보다도 강하고, 용사의 명예와 통치자의 영광보다 더 뛰어난 기쁨의 힘이 됩니다. 진노하기를 더디하고 오래참고 인내하는 성도들이 세상 관점에서 보기엔 약하게 보일지몰라도 실제로는 진노를 급하게 하는 자들이야말로 쇠약하고 어리석고 지혜가 없어 가히 '짐승'과 같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성도들이 분노를 못하는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노하지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분노를 늦추되 다만 상대방이 일정 선을 넘을 조짐이 보이면 분노를 표현해야 합니다.) 외경에 보면, 이교도 신하 하만과 유대인 모르드개의 싸움은 두 용(龍)의 전쟁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용이 마귀를 비유하는것이 보통이나 힘과 권세의 상징으로 비유하여 군주나 영웅을 용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진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원천적인 지혜가 되고 근원적인 힘이 되기에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계명들을 지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위대한 신앙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한다면 살인하지 않고 혼전순결지키고 가정순결지키며 도둑질하지않고 착취하지않으며 거짓증언하지않고 탐내지 않습니다. 이것이 사랑의 힘이고 인내력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지혜를 받으면 성품이 부드러워지기때문에 급하게 화내지않게 됩니다. 육체의 혈기를 누그러져 절제할 수 있는 힘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단련은 받아야 하는데, 성경을 읽음으로서 성품의 단련을 받습니다. 그리고 죄와 싸우는 고난을 받을때 하나님께 기도하여 더 많은 은혜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용사의 명예나 통치자의 영광이나 다 헛되고, 재물과 향락과 권좌를 차지하는 것도 허무한 것이며, 가장 좋은 행복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친절에 있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한 생명의 면류관을 차지하는 복 즉 가장 강력한 힘의 권세를 차지하는 복인 제사장 권세를 얻고 영원천국에 들어가는 복을 주기에 이것보다 더 좋은 복은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죄와 싸우는 고난을 극복하고 믿음의 결실을 맺어 그리스도의 제사장들의 되는 첫째부활의 복이 바로 영원한 생명의 복인데,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계명들을 지켜 순종하는 크리스챤들 즉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경건한 크리스챤들에게 주어지는 복인 것입니다. 말씀순종의 지혜야말로 가장 큰 힘이며 가장 뛰어난 용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분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도성을 취하는 자보다 낫다는 오늘 잠언 말씀 묵상을 다시한번 재조명 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 좁아서 들어가는 자들이 적기에 말씀순종이 어려워 보이겠지만, 신앙심이 단련되면 결실을 맺으니 꾸준히 인내함으로 순종하도록 더욱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크리스챤들 전부다 말씀(계명)에 순종합니다. 즉 까닭없이 격노하지않고, 혼전순결과 가정순결지키며, 도둑질하지않고, 거짓증언하지않으며 탐내지않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실천하지 않는 자들은 구원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입니다.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좋은 복은, 생명의 말씀(복음)을 듣고 인내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복이라고 마태복음 말씀 등에 기록되어 있는데, 생명은 힘을 상징합니다. 용사의 힘과 통치자의 권력을 능가하는 힘 즉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힘과 권력의 실상이 '생명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권세가 있으셨고 병자들을 치유하실 능력이 있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작년말쯤 우리나라가 북미전쟁의 분위기가 조성되었다가 다시 그 긴장이 누그러지고 해빙분위기가 일어나고 있는데, 만약 우리나라 크리스챤들이 말씀에 순종하기를 더욱 힘쓰면 이 분위기가 이어져 평화를 지속하게 될 것이고, 말씀순종을 미워하고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짓밟고 방탕하게 죄를 범한다면, 다시 전쟁의 위험이 다가오거나 심지어는 전쟁으로 재앙을 당할 수 있는것입니다. (2022년도의 역대 최악 비호감 대선은 많은 청년교인들이 음행죄 즉 혼전섹스의 성범죄로 타락해가고 있다는 경고이자 대한민국이 소돔과 고모라 유황불심판같은 재앙을 불러올수도 있는 시대상이기도 합니다.)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군사력을 억제하는 힘은,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부지런히 말씀순종의 수고와 노력을 다하는 일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를 봐도, 전쟁에서 망하고 지는 경우는 다 불순종에 원인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상숭배와 음행(음란)을 얼마나 미워하시는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군사력보다 더 뛰어나고 억제하는 힘이 되는 말씀순종의 인내의 힘은 성도들에게 영광이 되고 특히 영혼구원(영생)으로 복 주시고 일용할 양식으로 축복을 내려주시는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게 하고 감사기도를 드리게 합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말씀(계명)에 순종하여 분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용사보다 낫고 도성을 차지하는 것보다 낫다고 하였습니다. 용사의 힘보다 훨씬 더 상위에 있는 힘 그리고 군사력을 억제하는 힘이 하나님의 지혜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평화스럽고 진실(참신)하며 온유하고 동정심이 많은 지혜이기 때문에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善)을 이루게합니다.(롬8:28) 그러므로,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말씀에 순종하는 수고와 노력을 다하는 경건한 크리스챤들에게 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겸손하게 인내력으로 오래참고 견디는 자들이, 교만한 진노로 건방지게 비웃는 자보다 훨씬 낫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판을 봐도 부도덕한 부패의 권력이 꺾이고 있는 중이고, 시대가 바뀌어서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집권욕으로 가득하여 인성 도덕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그야말로 인정사정없이 돈만 밝히고 거짓말로 사기를 잘치는 부정부패정치꾼이 정권을 잡기는 상당히 어려워졌습니다. 아니 정계은퇴를 고려해야 할 판입니다. 호세아 말씀에 내 백성이 지식이 부족해서 망한다 하였는데, 이제는 국민들도 더 똑똑해지고 의식도 많이 깨어나 부도덕한 정치인의 권세는 그 힘에서 이미 밀려났습니다. 그리고 부도덕한 권력자들은 무서운 시민의 힘으로 시민들의 눈치를 봐야 할 상황이 되고만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자들은 말하기를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까지도 합니다. 즉 백성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뜻인데, 여기서 또 알 수 있는건 통치자는 백성들의 수준에 걸맞게 시대에 합당하게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순결한 신앙심을 지키는 성도들이 있기에(현대판으로 표현하자면, 바알에게 무릎꿇지아니한 7000명 같은 그리고 사데교회에 옷을 더럽히지아니하여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몇이름들 같은 경건한 형제자매들이 있기에) 최악의 독재자의 당선은 피함으로서 어떤 시대든지 대통령 당선은 '신의 한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부도덕의 극치를 달리는 자들은 결코 정권을 잡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시대의 흐름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고, 자업자득 인과응보 권선징악 사필귀정(모든 일은 정의로 돌아간다는 뜻)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날 정도입니다. 아무리 위대한 용사들이 강하고 위엄있는 통치자들의 권력이 강력하더라도 경건한 크리스챤들의 영광만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사랑은 학식을 초월하고 군사력의 힘을 초월하며 권세를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볼 때에 기독교 역사의 힘을 결코 무시못하고 지금까지 그 영향력은 대대로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왜냐하면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들을 지키시고 보존하시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말씀순종으로 인하여 고난과 박해를 받지만 그러한 핍박과 위협도 기독교 역사의 흐름은 막지못하였습니다. 지나간 시대들의 순교자들도 성령의 힘으로 인해 감당하여 내세의 더좋은 복을 소원하며 주님을위한 신앙의 절개와 지조를 지킨것입니다. 즉 기독교신앙의 헌신.. 거기에 역사하는 힘이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가장 강력한 힘은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서 나온다는 것을 알고 믿으면(영접하면)됩니다. 분노하기를 더디하고 인내하며 말씀순종으로 더욱 힘쓰도록 합시다. 하나님의 계명들에 순종하는 크리스챤들중에 계명의 의로움에 흠이 없으나, 온전한 순종에 조금 부족함이 있는 크리스챤들은 그럴수록 성경말씀 읽기와 기도로 육체의 혈기(살기,음욕,탐욕,위선)를 누그러뜨리도록 합시다.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순종하는 크리스챤들에게 용사보다 더 나은 명예와 통치자보다 더 나은 영광과 부자보다 더 나은 보상으로 갚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 말씀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주리라. 라고 주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말씀순종의 수고와 노력을 최선을 다해 힘쓰면 주께서 좋은 보상으로 갚아주실 것이니 낙심하지 말고 더욱 힘을 내어 인내합시다. 즉 온유함, 혼전순결, 청렴함, 진실함, 겸손함 이 5대 고난은 모든 경건한 형제자매들도 동일하게 겪는 고난이기 때문이므로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삼킬자들을 찾더라도, 굳은 신앙의 지조를 지키고 더욱 믿음의 힘으로 맞서 대적하여 죄악과 싸워 인내심으로 힘써 노력하여 그리스도의 교리의 복음에 순종하여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 조물주 하나님께로부터 결코 죽지않는 영원무궁한 생명과 영원천국 상속유업들을 보상으로 받는 지혜롭고 복된 성도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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