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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나 힘이나 부(富)가 아닌, 자랑하는 자는 주님을 자랑할지니라.
렘9:23 주가 이같이 말하노니, 현명한 자는 자기 지혜를 자랑하지 말며, 용사는 자기 힘을 자랑하지 말고, 부자는 자기의 부를 자랑하지 말라.
렘9:24 그러나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그가 깨달아 나를 알아서 내가 이 땅에서 자애와 공의와 의를 행사하는 주임을 아는 것이라. 이는 내가 이 일들을 기뻐함이라. 주가 말하노라.
주님께서는 주님을 신뢰하는 성도들을 기뻐하시고 사랑하십니다. 만약 내가 지혜로운 지식인이라든가 힘센 장사라든가 돈많고 부유한 재벌이라든가 하여도 그것들을 자랑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그러한 능력들을 주신 분이 바로 만군의 주님이신 하나님이시다 라는 말씀이 오늘 설교의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사람들 특히 남자들의 자랑거리로 뽐내는 세상 지혜와 근력이나 권력등의 힘과 돈이나 재물 등의 부에 대하여 재조명 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주님을 사랑한다면 지혜를 자랑해선 안됩니다. 어차피 세상 지혜는 썩어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도 철학 등을 비롯한 세상 초등학문의 원리는 배설물이라 했고, 과학도 거짓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진리에 가깝다고 알려져있지만 그것이 진리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혜의 근원이신 그리스도를 머리(뿌리)로 하지않는 지혜는 철학과 헛된 속임수일 뿐입니다.(골2:8) 철학이 무엇입니까? 쉽게 말해 아무말 대잔치에 가깝습니다. 대중들이 듣고싶은 것을 잘 말하는 철학자들의 말이 칭송을 받는게 일반 철학이고 고차원적 철학은 전문용어 나열의 말장난일 뿐이므로, 성경말씀의 지혜 즉 하나님의 지혜를 자랑하는것이 성도들에게 지혜롭고 현명합니다. 하나님은 없으니(?) 종교를 버리고 무신론자가 되어 과학을 신뢰하라?? 그러나 과학도 거짓되다고 사도바울은 말합니다.(딤전6:20-21) 세상 학문들을 많이 알아봤자 그것들은 다 영생하고 상관없습니다. 학문의 정점인 철학 그리고 종교의 정점인 불교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어린양의 피(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가 없으므로 생명의 구원이 없는 학문이고 종교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 역시 그리스도의 십자가 곧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 이게 전부입니다. 불교에도 철학에도 죄값을 대속하지 못해 구원이 없고 참된 지혜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의 가르침이란, 어린양의 피로 구원받아 능히 말씀(계명)에 순종함으로서 형통하고 축복을 받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지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랑할 것은 홀로 지혜로우신 지존주 하나님(예수 그리스도와 하나이신 전능자)이십니다.
둘째, 주님을 사랑한다면 힘을 자랑해선 안됩니다. 폭력을 사랑하는 자들은 폭력을 먹음으로 심판받는다는 성경예언이 있으므로, 권력으로 갑질한다든가 근력이 쎄다고 폭력으로 힘자랑하며 과시해서도 안됩니다. 물론 육체미선수(보디빌더)들은 근육의 크기와 모양을 자랑하며 뽐내는 직업이므로 생업이라면 자랑을 허용할수도 있겠다 치더라도 가급적이면 이러한 직업도 가지면 안됩니다. 즉 육체미처럼 자아숭배적이거나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직업이 아닌, 타인의 생활을 건전한 범위에서 돕고 섬기는 직종이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술실력 격투기실력이 있거나 하더라도 무기삼아서도 안됩니다. 육체를 무기(arm; 힘,권력)로 삼는자는 저주를 받는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렘17:5) 그리고, 요즘시대는 중량급(헤비급) 육체미선수나 역도선수만큼의 근력이 일반사람들의 일상에선 거의 필요하지않고 자동기계들이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등 그야말로 똑똑함(스마트)을 요구하는 정보화 시대입니다. 사람과 짐승의 차이가 무엇이겠습니까? 짐승은 근력이 쎄고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 등의 무기가 있지만, 사람은 지혜가 있어서 도구로 짐승들을 제압합니다. 과거 고대에는 인간이 짐승들을 잡아먹기위해 날카로운 무기를 만들어 사냥을 했다고 상식적으로 다 아는 지식입니다. 육체의 힘은 직업상의 전문운동선수들이 아니라면, 미련하게 무겁게 운동하며 힘을 기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근력운동 하면서 3대 500kg 목표로 운동하다가 관절 인대 등을 크고적게 다친 일반인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여기서 3대는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있으면 건강을 주목적으로 무리가지않게 운동할뿐 근육 덩치 힘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근육쎄다고 거만하게 다닐 필요도 없고, 어차피 근육과 근력과 격투기 등 육체의 힘에 너무 집착하면 거의 다 즉 십중팔구는 5~60대이상 나이먹어서 질병 고통 휠체어신세 등등.. 후회합니다. 다만, 전능하신 주 하나님의 강력하심을 자랑하는것이 성도들에게 지혜롭고 현명합니다.
셋째, 주님을 사랑한다면 부(富)를 자랑해선 안됩니다. 여기서 부는 돈 재물 자본 주식보유량 부동산 등 주로 경제금융과 관련된 능력(재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의 자랑중 하나가 높은 직위와 특히 부유함을 자랑함이 아니겠습니까? 주님께서 이러한 자랑을 싫어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이 아닌 맘몬(재물)을 숭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돈은 쓰면 없어지는 것이고, 돈과 재물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헛된 소유물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지상의 모든 재물은 낡고 쇠하고 썩고 소모되는 것들입니다. 언제나 새것이 될순 없단 것입니다. 물질적 소유가 그래서 헛된것이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재물에 욕심부리는 자들은 새상품 나오면 또 새로 사면서 소비를 하게됩니다. 뿐만아니라 부유한 자들중 인성 도덕성이 나쁜 자들은 갑질을 많이들 합니다. 이것 역시 부를 자랑하는 악행입니다. 마음이 교만한 자들의 포악한 갑질은 반드시 심판을 받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지혜가 있으면 재물에 청렴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지혜가 없고 어리석으므로 더 많은 부의 욕구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부의 근원이신 분 곧 모든 복들을 풍성하게 누리게 하시고 좋은 복들로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부유하심을 자랑하는것이 지혜롭고 현명합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성도들은 성도들이 가진 3대 능력 즉 지혜나 힘(근력,권력)이나 부(자금력,자본력 등)를 자랑하지말고 모든 능력의 근원이신 주 전능자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이것을 그분께서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주님자랑이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참된 의미이며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지혜와 힘과 부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자 하나님이신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굳건하게 믿고 계명들을 순종하는 지혜와 힘으로 신앙의 부유함을 누리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지혜가 있으면 세상 학문(철학,과학,수학 등..)의 지혜로움을 배설물로 여길 수 있고(바울도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외에 초등원리인 학문들을 다 배설물로 여겼다함.), 하나님의 지혜가 있으면 근육과 힘으로 돈버는 직업(운동선수)도 아니면서 미련하게 우람한 근육과 과도한 근력을 키우지않고 지혜롭게 육체의 건강을 주목적으로한 건강한 운동을 할 것이며(근력운동 등 운동 역시 일종의 신체적 과부하라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달리기 운동은 마라톤의 경우 무릎연골이나 고관절 등이 마모되어 많이 손상될 수 있어 별로 권장하지 않으며, 차라리 걷기운동이 더좋음.), 하나님의 지혜가 있으면 반드시 부와 재물에 대하여 청렴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세상을 사랑치말고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자비로우심을 자랑하는 기독교신앙으로 영원천국 사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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