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기초/모세오경

르우벤지파 - 야곱의 첩 빌하와 간음(음행)하여 장자권을 잃다.

그리스도의 이스라엘(Christal Israel) 2022. 8. 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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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우벤지파 - 야곱의 첩 빌하와 간음(음행)하여 장자권을 잃다.

[창세기 49:3-4]
르우벤아, 너는 내 맏아들이요, 내 능력이요, 내 힘의 시작이요, 위엄이 탁월하고 권능이 탁월하도다.
네가 물과 같이 불안정하여 탁월하지 못하리니 이는 네가 네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그것을 더럽혔기 때문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도다.

이스라엘 12지파 중 첫번째 지파인 르우벤은, 야곱의 첩 빌하와 간통을 저질러 장자권(맏아들에게 주어지는 권위)를 잃었습니다. 창세기 35장 22절 말씀에, 이스라엘이 그 땅에 거할 때에 르우벤이 가서 자기 아버지의 첩 빌하와 함께 누웠는데 이스라엘이 그것을 들었더라. 이제 야곱의 아들은 열두 명이더라. 라고 하였고, 야곱 역시 르우벤의 간음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역대상 5:1-2 말씀에 보면, 왜 요셉에게 장자권이 주어졌는지 이유를 알 수 있는데, 본래 르우벤의 간통을 저질러 장자권이 잃은 뒤, (시므온과 레위는 잔인하여 축복은 커녕 냉정한 책망을 받음) 유다도 능력이 뛰어난 왕통지파(다윗지파)로서 장자권 후보감이 될 수도 있었는데, 유다도 며느리와 간음하여 수치를 당하였으므로 장자권으로서는 역시나 순결을 지켜 음란을 피하고 온갖 역경과 고난으로 믿음단련받은 요셉에게 장자권을 받기에 적합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2장 말씀에, 음행하는 자(르우벤 등..)가 장자권을 잃게 된다는 대언의 말씀은 교훈이 됩니다.

르우벤의 이름뜻은 '보라, 아들이로다' 라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심으로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라고 한 것처럼 르우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맏아들 됨을 상징하며 장자권을 받을만 하였으나, 음란한 성관계로 인하여 자격이 박탈된 것입니다. 야곱도 첫 말머리에 맏아들이며 야곱의 능력이며 힘의 시작이며 위엄과 권능이 탁월하다며 르우벤의 권위를 칭찬하였으나 야곱의 첩 빌하와 간음을 저지른 것을 책망하기도 하였습니다. 장자권을 잃게 된 이유가 이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에도 보면, 르우벤같이 음란한 성관계로 장자권을 빼앗기는 자가 있을까 염려한다고 히브리서 저자가 기록하고 있습니다. 잠언 6장 32-33절 말씀에, 그러나 누구든지 여자와 간음하는 자는 명철이 부족한 자니라. 그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 자신의 혼을 망하게 하며 상처와 불명예를 얻고 자기의 치욕을 씻지 못하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르우벤 뿐만 아니라 유다도 다말과의 간통으로 수치를 당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육적장자권을 요셉이 차지하게 되었고, 그러나, 훗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적장자권 지파인 유다지파로부터 오셨는데, 이는 유다가 야곱과 그의 가족들을 위하여 중재자로서 희생한 부분의 지혜가 뛰어났기 때문에, 즉, 비천한 상황을 잘 개척하고 조율하는데에 탁월한 지혜가 있어서 유다지파를 왕통지파로 택하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잘못 알면 안되는 것은, 야곱의 첩 빌하와 간통을 저지른 르우벤이나, 다말과 간통을 저지른 유다처럼 음행하는 자는 장자권의 복을 잃는다는 말씀이 히브리서 12장에 있기 때문입니다. 유다도 육적장자권지파 아니냐며 반문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구약은 육적의미로서 영적의미가 가려져 있기 때문입니다.(구약성경을 푸는 지혜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풉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의 지파로서의 유다지파는 말씀에 순종하는 데 탁월함을 상징하는 영적장자권 지파라고 보면 됩니다. 구약 역대기 왕정시대나, 신약 요한계시록 말씀성취시대나 둘다 유다지파가 가장 첫 지파로서 왕통지파인 것은, 지혜가 가장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구약 장자권은 맏아들 및 능력의 탁월이 영광이었으나, 신약 장자권은 말씀순종이 영예임. 특히, 주 하나님을 잘 따르며 충실하게 섬겨 순종한 다윗이 유다지파.) 구약 유다지파는 지혜의 능력위주로 탁월하였으나(특히 다윗의 아들 솔로몬), 요한계시록 유다지파는 근원적인 지혜(주를 두려워함으로 계명들에 순종하는 힘)가 뛰어남을 의미합니다. 구약의 유다가 며느리 다말과 간통하여 장자권(여기서는 육적장자권)이 요셉에게 넘어갔으나, 신약의 유다지파(영적 유다지파)는 신앙심이 뛰어난 지파라 순결한 믿음을 지킴으로서 열두지파중 가장 으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의 유다지파는 영적으로 비유하자면 구약의 요셉지파(형제들로부터 미움받고 배척받으며 순결한 믿음을 갖춤)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즉, 요셉의 남은자들에게 긍휼을 베푸신다고 어느 구약 예언서에 기록이 기억납니다. 또 시편 말씀에 보면 주께서 요셉을 양떼같이 인도하신다고 한 기록도 기억납니다.(시80:1) 그리고, 야곱의 예언을 보면 유다는 훗날 유다의 후손이 원수의 발목을 잡을 것을 예언합니다. 유다지파 갈렙의 용맹함도 보면, 원수들을 정복하리라는 야곱의 예언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계7장 유다지파 12,000 이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사랑하는 성도들이고 가장 먼저 주를 만나는 지파입니다. 요한계시록 7장에 보면, 가장 먼저 하나님의 인을 받는 지파가 유다지파입니다. 잠언 8장 17절 말씀에,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내가 사랑하나니 일찍 나를 찾는 자들이 나를 만나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어쨌든, 야곱의 르우벤에 대한 예언의 교훈은, 음란방탕한 죄를 짓는 자들은 장자권을 잃는다는 교훈이며 곧 부도덕한 자들은 권위와 능력이 부패하고 타락하게 되어 수치를 당한다는 교훈입니다. 그래서 이것과 관련하여 잠언 말씀에 기록되기를, 누구든지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멸망할 것이나,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보상을 받으리라, 라고 하였습니다.(잠13:13) 요셉은 하나님의 계명을 두려워하여 순결을 지킴으로서 장자권의 복과 출세의 복까지 모두 거머쥐었으며, 르우벤은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여 야곱의 첩 빌하와 간통을 저질러서 수치를 당한 것입니다. 야곱의 예언 즉 르우벤에 대한 예언의 교훈은, 음란한 성관계로 범죄하면 치욕을 당한다는 진리의 교훈입니다. 지금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훈은, 왜 혼전순결을 지켜야 하는가? 이것이 꼭 필요합니다. 금요일 밤이나 토요일 일요일 등 여가시간만 되면 애인과 모텔가서 잠자리하려고 혈안이된 청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순결을 지키는 자들에게 복이 있습니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고 순결한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받을 장자권의 복(왕권/제사장권)과 하나님께서 푸짐하게 베푸시는 보상 등 많은 혜택이 있기 때문에 순결을 지켜야 한다고 목자들 감독들이 앞장서서 가르쳐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목회자들은 포르노(음란물)이 얼마나 달콤한 유혹이냐며 마치 죄가 의보다 더 좋아보이는 것처럼 왜곡된 설교를 하는데, 이런 목회자들은 속으로는 죄가 좋으면서 겉으로만 죄짓지말고 의를 행하라고 훈계하는 위선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의 설교를 듣는 크리스챤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인지 마귀의 자식인지 잘 분별할 필요가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에 무엇이라고 얘기합니까? 잠언 말씀에 기록되기를, 비웃는 자들을 위하여 심판이 예비되었다고 합니다.(잠19:29), 죄를 조롱하며 밤낮으로 음욕이 가득하여 방탕을 낙으로 여기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비웃는 자들을 위하여 맹렬한 심판이 예비되었다고 성경은 반복적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진리가 무엇인지 모르는 자들은 내 글을 조롱하겠지만, 진리를 아는 성도들은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었으므로 쉽게 깨달을 것입니다. 잠언 14장 6절 말씀에, 비웃는 자는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거니와 지식은 깨닫는 자에게 쉬우니라, 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제가 요한계시록을 80%쯤 통달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모든 계명들에 귀를 기울이는 열심과 수고가 있어서 지혜를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느날 영적인 눈이 열려 보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알게 된 것은 요한계시록 사이비종말론으로 속이는 자들이 많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말세에 요한계시록을 가르친다고 외치는 목사들의 속임수를 조심하십시요. 마귀의 강력무기는 거짓말(속임수)이고 본성은 음란(불법)입니다. 특히, 성경은 남들에게 가르치고 과시하기 위하여 읽는 책이 아니라, 영혼구원을 위하여 읽는 책입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에는 죄를 회개하라는 훈계와 거짓대언자들을 조심하라는 훈계가 강조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을때 회개하라 하나님의 왕국이 가까웠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음이 성경 기록에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의 핵심훈계도 죄를 회개하라와 거짓대언자들을 조심하라 이 2가지입니다. 즉, 죄를 짓도록 인도하는 자들이 거짓대언자들이기 때문에 성도들은 오직 성경말씀의 건전한 교리의 지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르우벤같이 어리석게 죄를 짓지말라는 교훈 즉, 영적장자권(왕권/제사장권)을 얻으려면 음란한 성관계를 피하라는 교훈은 특히 중요한 교훈이 됩니다. 음욕이 왕성한 청년들에겐 더욱 중요한 교훈이 됩니다. 음욕을 이기려면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순종하는데 열심을 기울여야 하며, 영적장자권 축복(왕권/제사장권)을 기억하며 믿음의 순결을 지키며 정의를 위하여 고난과 치욕을 받음으로 힘써야 합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사악한 자들에게 집행하시는 심판으로 지혜를 알게 됩니다.(시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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