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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과 아벨 - 창조주 예수님의 교회와 사탄의 교회
[창세기 4:1-15]
아담이 자기 아내 이브를 알매 이브가 수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주로부터 남자를 얻었다, 하니라.
이브가 또 그의 동생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을 지키는 자였으나 가인은 땅을 가는 자였더라.
시간이 흐른 뒤에 가인은 땅의 열매 중에서 헌물을 가져와 주께 드렸고
아벨도 자기 양 떼의 첫 새끼들과 그것들의 기름 중에서 가져왔는데 주께서 아벨과 그의 헌물에는 관심을 가지셨으나
가인과 그의 헌물에는 관심을 갖지 아니하셨으므로 가인이 몹시 분을 내고 그의 얼굴빛이 변하니라.
주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분을 내느냐? 어찌하여 네 얼굴빛이 변하였느냐?
네가 잘 행하면 너를 받지 아니하겠느냐? 그러나 네가 잘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그의 열망이 네게 있으리니 너는 그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과 이야기를 하니라. 그 뒤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을 치려고 일어나 그를 죽이니라.
주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동생 아벨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동생을 지키는 자니이까? 하매 그분께서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동생의 피 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부르짖느니라.
땅이 자기 입을 벌려 네 손에서 네 동생의 피를 받았은즉 이제 네가 땅에게 저주를 받았나니
네가 땅을 갈아도 이후로는 땅이 자기 효력을 네게 내지 아니할 것이요, 네가 땅에서 도망하는 자가 되고 방랑하는 자가 되리라, 하시매
가인이 주께 아뢰되, 내 형벌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크니이다.
보소서, 주께서 이 날 지면으로부터 나를 쫓아내셨사온즉 내가 주의 얼굴을 떠나 숨으리이다. 내가 땅에서 도망하는 자가 되고 방랑하는 자가 되리니 나를 찾는 모든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 하매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런 까닭에 누구든지 가인을 죽이는 자는 일곱 배로 보복을 받으리라, 하시고 주께서 가인에게 표를 주사 아무도 그를 찾아 죽이지 못하게 하시니라.
살인자 가인은 마귀(요6:70,요8:44)를 상징하고, 피를 흘려 죽임당한 아벨은 예수 그리스도(요1:29)를 상징하는데,
이 창세기 말씀에 등장한 가인과 아벨은, 서로 대조되는 두 교회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가짜교회(우상숭배와 음란으로 타락한 사이비개신교 교인들)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택하신 참 교회(신앙의 순결과 진실함을 지키는 성도들)를 말합니다.
곧 음행의 길로 빠져 세상을 사랑하는 음녀교회와 순결한 믿음을 지키는 처녀교회를 말하죠.
이를 본격적으로 가인과 아벨을 비교대조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즉,
사탄의 자녀와 하나님의 자녀, 이스마엘과 이삭, 에서(Esau)와 야곱, 사울왕과 다윗왕,
옛 예루살렘(땅 예루살렘)과 새 예루살렘(하늘 예루살렘-계21:2) 등...
그리고 데살로니가후서 2장 말씀의 예언에도 보면 멸망의 아들(사탄의 대리자 짐승666)이 먼저 등장하고,
그 다음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분의 입의 날카로운 칼(하나님의 영)로 멸망의 아들을 심판하십니다.
이처럼 성경 역사를 보면, 그림자가 먼저 등장하고 실체가 나중에 등장하였으며,
악역이 먼저 등장하고 주인공이 나중에 등장하였다는 것입니다.
짐승이 먼저고 사람이 나중이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속한 것이 먼저고 하늘에 속한 것이 나중이었다는 것입니다.
육적인 것이 먼저고 영적인 것이 나중이었다는 것입니다.
천지창조가 기록된 창세기 1장 말씀에도 보면, 암흑(짐승왕국)이 먼저고 빛(그리스도의 왕국-고후4:6)이 나중에 등장한 것처럼 말입니다.
[고린도후서 4:6]
빛에게 명령하사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추게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추사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셨느니라.
그런데 창세기 4장에 주목할 만한 내용은, 주 전능자 하나님께서 가인의 헌물을 받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아벨은 양치는 자였고 가인은 땅을 가는 자였습니다.
그렇다면 주께서는 그들의 주어진 직업의 처지와 사역과 본분에 합당한 헌물을 요구하셨을 것입니다.
즉 가인이 양(羊)을 드리지 않아서 받지 않으신 것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개별적 능력에 따라 달란트를 맡기시고 그 열매를 요구하시는 것도 합당하셨던 것 처럼 말입니다.
주께서 가인의 헌물을 받지 않으신 이유는 첫째로, 정성과 진실한 마음과 신실함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아벨은 분명 양의 첫 새끼를 드렸으나 가인은 첫 열매로 드렸다는 내용이 성경에 없습니다. 그냥 열매중에 임의대로 드린 것입니다.
양의 첫새끼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하나님의 맏아들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땅의 소출의 첫 열매 역시 하나님의 첫 열매이신 하나님의 맏아들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고전15:23)
[고린도전서 15:23]
그러나 각 사람이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분명 양의 첫 새끼는 하나님의 어린양 상징 즉 하나님의 맏아들 그리스도를 상징하듯이
땅의 소출의 첫 열매 역시 하나님의 맏아들 그리스도를 상징함이 이처럼 성경말씀으로 계시된 것입니다.
즉, 가인은 아벨과는 달리 표면적 겉치레로 대충대충 헌물을 드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인 역시 정성으로 땅의 첫 열매를 택하여 주께 헌물을 드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벨이 양의 첫 새끼로 드린 것처럼 말입니다.
성경말씀에도 '첫 열매'로 주 하나님을 공경하라는 예법이 잠언 말씀에 나와있습니다.
잠언 3장 9절 말씀에, 네 재물과 네 모든 소출의 첫 열매로 주를 공경하라, 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가인은 첫 열매로 헌물을 드렸다는 언급이 성경에 없는 것으로 보아,
성의없이 겉치레로 아무 열매나 헌물로 드렸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열매 상태도 최상의 것을 택하여 드렸어야 뛰어난 헌물입니다.)
즉, 신실한 정성과 진실한 마음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인은 좋은 헌물을 드리지 못한 것이죠.
(아벨은 가인보다 뛰어난 헌물을 드려 주를 기쁘시게 하여 주께로부터 의를 인정받았습니다.-히11:4)
그리고 둘째로, 주께서 가인의 헌물을 받지 않으신 두번째 이유는 탐욕을 부려 댓가를 바랐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 예배당에 십일조 등 온갖 종류의 헌금을 바치는 이유도 자기가 얻을 이익 즉 뭔가 댓가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바라는 세속적이고 호화스럽고 사치스런 천국망상때문에 헌금하는 교인들이 드물게 있는가 하면,
그밖에 대부분의 교인들은 땅에 속한 물질욕심 때문에 열심히 헌금합니다.
(마태복음 13장에 나오는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죄를 회개하여 선한 행위의 열매로 풍요로운 결실이 본뜻입니다.
그런데, 종교지도자들은 이것을 땅에속한 물질축복으로 슬쩍 가감하여 설교합니다.)
하지만, 성도들이라면 지혜롭게 처신하여 마귀들에게 헌물을 바치는 것인지 하나님께 헌물을 드리는 것인지 분별하여야 합니다.
헌물을 바칠 때에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감사의 표시로 자원하여 드리는 것이지,
뭔가 댓가를 바라고 준다면 그것은 탐욕(=우상숭배-골3:5)의 마음인 것입니다.
가짜목사들한테 십일조 열심히 바치고 헌금하여봤자, 재산만 축나는 것입니다.
왜냐면, 그것은 마귀들에게 드리는 오염된 돈이며 부정한 재물이기 때문입니다.
말라기 말씀을 잘 읽어보면,
제사장들(현대버전으로는 자칭 목사들인 종교지도자들)이 십일조를 도둑질하여 온 땅에 저주를 받았다는 대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재벌교주들은 배터지게 돈잔치하며 점점 돈을 쌓고있는데, 교인들은 오히려 돈이 점점 바닥나서 아우성이지않습니까?
공평과 정의를 사랑하시는 공의의 하나님께서 이것을 보시고 뭐라고 꾸짖으시겠습니까?
세상 교회를 상징하는 가인의 죄는 탐욕이며 그 뿌리는 교만에 기초하는데,
가인이 아벨을 미워한 것은 가인은 세상에게 속하였고 마귀에게 속한 마귀의 자녀이기에 미워한 것임을 드러낸 것입니다.
기록된바,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요일3:13)
세상에 속한 마귀의 자녀 가인이 천국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 아벨을 미워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잠언 29장 27절 말씀에, 불의한 자는 의로운 자에게 가증한 자요, 길이 곧바른 자는 사악한 자에게 가증한 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아벨은 하나님의 자녀였고 의인이었으므로
신실하게 정성과 진실한 마음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혜롭게 헌물을 드렸으므로 주께서 받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가인에겐 이미 성령이 아닌 악령이 곧 마귀의 영이 자리잡고 있어서 악인(사악한 자)이였고,
마음 속 중심이 사악하므로 위선과 탐욕이 가득하여 하나님과 아벨에게 불법을 저질러 교만한 욕망을 드러내며 죄를 지었던 것이죠. 즉,
잠언 15장 8절 말씀에, 사악한 자의 희생물은 주께 가증한 것이나 곧바른 자의 기도는 그분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니라, 라고 하였고,
잠언 21장 27절 말씀에, 사악한 자의 희생물은 가증한 것이거늘 하물며 그가 사악한 생각으로 그것을 가져오면 얼마나 더 가증하겠느냐?,
라고 하였는데, 이미 악령에 사로잡힌 가인의 마음속에선 교만하고 사악한 욕망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즉, 가인이 아벨을 살인한 것도 마음속에서 시기 질투 미워하는 마음 등이 동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주께서는 생명을 죽이고 살리는 주권이 하나님께 있으므로 가인을 죽이는 자는 7배나 벌한다고 말씀하시고
표를 주셔서 아무도 가인을 죽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성도들이 원수를 사랑하는 이유는 원수들에 대한 심판이 주께 있으므로 주께 맡기라는 이유도 있습니다. 행위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잠언 20장 22절 말씀에, 너는 말하기를, 내가 악을 갚겠다, 하지말고 오직 주를 바라라. 그분께서 너를 구원하시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원수들이 회개할 여지가 있을때 기다리고 참고 인내하라는 이유도 있겠지요.
원수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의인에겐 보상이 커지고 원수 악인에겐 형벌이 커지는 것이니, 이것이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인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이유는, 힘과 지혜가 원수들보다 뛰어나므로 마음속에서 시기,분노가 일어나지 않기때문입니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성도에게 큰 명철과 많은 지혜가 있으며, 이처럼 지혜로운 자는 강하고 지식있는 자는 힘을 더하는 것입니다.(잠24:5)
분노하는 마음보다 사랑하는 마음이 더 강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은 곧 생명이며, 마귀의 분노와 시기는 사망과 부패이기 때문입니다.
헌물에 관한 설교로 다시 돌아와서, 만약 가인이 잘 행하여 첫 열매로 신실하고 지혜롭게 분별하여 드렸으면 받았을 것이나,
악령 마귀의 영을 받은 가인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보다는 죄가 자리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음 속 중심을 감찰하시는 주 전능자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마음 속 사악함을 이미 아셨고,
얼굴빛이 변한 가인에게 책망을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잘 행하면 받으신다고 훈계의 말씀을 하신 것을 읽고 교훈을 깨달아,
성도여러분들도 하나님의 계명대로 하나님을 신실하게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십시요.
이것이 많은 헌금보다 더 위대한 영적 헌물이 될 것이니 말입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십시요. 가인에게 필요한 것은 진실함과 정직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입니다.
그리고 설교할 마지막 내용은,
가인이 하나님께로부터 벌을 받고나서 두려워하여 도망자가 되어 사람들이 다 자기를 죽이려 한다며 주께 호소하였는데,
사악한 자들의 말로는 이처럼 비참합니다. 왜냐면, 자기가 지은 죄 때문에 마음 속 중심이 연약하게 된 것입니다.
즉, 불법으로 인하여 쇠약하게 된 것입니다.
잠언 28장 1절 말씀에, 사악한 자는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로운 자는 사자같이 담대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가인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지혜가 있었다면, 주께 용서를 구하려고 마음의 치유함을 간구하여 죄를 회개하려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인은 악령에 사로잡혔기 때문에 마음이 죄로 가득하여 무서워하기만 하는 것입니다.
악령에 사로잡히게 된 원수 사울왕도 다윗을 시기하고 두려워하여 다윗과 원수되어 죽이려 하지 않았습니까?
왕권을 거머쥔 사울왕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으나, 다윗이 주께서 함께하심으로 지혜롭고 선하게 행하여서 다윗을 무서워하였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사울왕이 두려워하는 것은, 주께서 함께하시는 지혜로운 다윗의 형통함에 위압감을 느낀 것입니다.
즉, 마귀의 자녀들이란, 폭력적인 성품으로 자기 마음 속의 연약함을 감추는 자들임이 성경말씀으로 증언된 것입니다.
(마귀사탄의 무기가 거짓말이고 마귀의 종들이 하는 짓거리가 사기와 속임수가 주특기입니다.)
지금은 세상의 악인들은 교만하고 건방지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비웃고 조롱하며 잘난체하고 활기가 넘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날이 오면 두려워하여 숨을 곳만 찾을 것입니다. 수치와 모욕을 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악인들이 그동안 지은 죄가 많아서 그 행위대로 고통과 슬픔을 당하는 심판의 형벌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숨고싶을 것입니다.
성경에 악인(惡人)들의 비참한 말로를 예언한 말씀이 있는데, 이사야 2장과 요한계시록 6장입니다.
[이사야 2장]
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말씀이라.
2 마지막 날들에 주의 집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세워지며 작은 산들 위로 높여지리니 모든 민족들이 그리로 흘러들리라.
3 많은 백성들이 가며 이르기를, 너희는 오라. 우리가 주의 산에 오르고 야곱의 하나님의 집에 이르자. 그분께서 자신의 길들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터인즉 우리가 그분의 길들로 걸으리라, 하리니 이는 법이 시온에서부터 나가며 주의 말씀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나갈 것이기 때문이라.
4 그가 민족들 가운데서 심판하며 많은 백성들을 꾸짖으리니 그들이 자기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자기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민족이 민족을 치려고 칼을 들지 아니하고 그들이 다시는 전쟁을 배우지 아니하리라.
5 오 야곱의 집이여, 너희는 오라. 우리가 주의 빛 안에서 걷자.
6 그러므로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의 집을 버리셨나이다. 그들에게는 동쪽에서 온 것들이 가득하며 그들은 블레셋 사람들같이 점쟁이가 되고 낯선 자들의 자손들 가운데서 자신을 기쁘게 하나이다.
7 그들의 땅에는 또한 은과 금이 가득하여 그들의 보물은 끝이 없고 그들의 땅에는 또한 말이 가득하여 그들의 병거가 끝이 없으며
8 그들의 땅에는 또한 우상이 가득하므로 그들이 자기 손으로 만든 것 즉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에게 경배하고
9 천한 자도 절하며 큰 자도 몸을 굽히니 그러므로 그들을 용서하지 마옵소서.
10 주의 두려움과 그분의 위엄의 영광으로 인하여 바위 속으로 들어가고 티끌 속에 숨을지니라.
11 그 날에 사람의 거만한 모습이 낮아지며 사람들의 오만함이 고개를 숙이고 주만 홀로 높여지리라.
12 만군의 주의 날이 교만하고 거만한 자와 위로 높여진 모든 자에게 임하여 그를 낮추며
13 또 높고 높이 치솟은 레바논의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14 모든 높은 산과 위로 높여진 모든 작은 산과
15 모든 높은 망대와 모든 견고한 성벽과
16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그림에 임하리니
17 사람의 거만함이 굴복되고 사람들의 오만함이 낮아지리라. 그 날에 주만 홀로 높여지시며
18 그분께서 우상들을 철저히 제거하시리라.
19 또 주께서 일어나사 무섭게 땅을 흔드실 때에 그분의 두려움과 그분의 위엄의 영광으로 인하여 그들이 바위틈과 땅굴 속으로 들어가리라. 20 그 날에는 사람들이 자기를 위해 경배하려고 만든 자기의 은 우상들과 자기의 금 우상들을 두더지와 박쥐들에게 던질 것이요,
21 또 주께서 일어나사 무섭게 땅을 흔드실 때에 그분의 두려움과 그분의 위엄의 영광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바위틈과 험악한 바위 꼭대기로 들어가리라.
22 너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숨은 그의 콧구멍에 있나니 어떤 점에서 그를 수에 넣어야 하겠느냐?
[요한계시록 6:12-17]
그분께서 여섯째 봉인을 여신 뒤에 내가 보니, 보라, 큰 지진이 나며 해가 머리털로 짠 상복같이 검게 되고 달은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강풍에 흔들려 설익은 무화과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고
하늘은 두루마리가 함께 말리는 것 같이 말려 떠나가며 모든 산과 섬도 제자리에서 옮겨지매
땅의 왕들과 위대한 자들과 부자들과 총대장들과 용사들과 모든 남자 노예와 모든 자유로운 남자가 동굴과 산들의 바위들 속에 숨고
산들과 바위들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왕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숨기라.
그분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불법으로 누리며 활기가 넘치는 마귀의 자녀들은 수치를 당하기로 예정되었습니다.
[이사야 23:9]
만군의 주께서 모든 영광의 교만을 더럽게 하시며 땅의 모든 존귀한 자들이 멸시를 받게 하시려고 그것을 계획하셨도다.
그러므로, 지금 가난하고 굶주리고 수치와 핍박을 받는 영적 아벨 즉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복이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3]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하늘의 왕국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요,
[마태복음 5:4] 애통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요,
[마태복음 5:5]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상속받을 것이기 때문이요,
[마태복음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이기 때문이요,
[마태복음 5:7] 긍휼을 베푸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요,
[마태복음 5:8] 마음이 순수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이요,
[마태복음 5:9] 화평케 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이들이라 불릴 것이기 때문이요,
[마태복음 5:10] 의로 인하여 핍박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하늘의 왕국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라.
[마태복음 5:11] 나로 인해 사람들이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며 너희를 대적하여 거짓으로 온갖 악한 것을 말할 때에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누가복음 6:21] 지금 굶주리는 너희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를 것이기 때문이요, 지금 슬피 우는 너희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이기 때문이라.
지금같은 죄의 시대는, 영적 가인 즉 마귀의 자녀들이 최고로 즐거울 때입니다.
지금 보십시요. 많은 세상 사람들이 심지어 초등학생들조차도 돈돈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길 뿐 아니라 죄를 짓기 좋아하고,
세상을 사랑하며 육체의 음란한 정욕과 쾌락으로도 모자라 프로포폴 등의 마약에 빠져 비정상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등..
영적 정신적인 가치를 멀리하고 물질주의 권위주의 쾌락주의 로 타락하는 시대적 상황,
그리고 정치지도자들의 부정부패와 돈잔치, 탐관오리들의 득세와 부정축제 그리고 양극화 심화 등등...
마귀의 자녀들은 세상 사는게 아주 즐거움이겠으나, 점점 타락하여 쇠퇴하므로 그 결실은 쑥같이 쓰겠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 사는게 고난과 괴로움 슬픔이겠으나, 믿음을 단련시켜가므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기쁨이 있어 능히 견딥니다.
새 시대가 도래할 혼란기 즉 죄의 시대 말세의 시대엔 언제나 의인들이 매우 적었습니다. 노아때, 롯때,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때 등..
(노아때 노아가족 8명구원, 롯의때 롯과 두딸 3명구원, 모세의 때 갈렙과 여호수아 2명 구원받고 가나안 땅 입성)
성도들이 명심할 것은,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축복과 권위와 잔치와 보물과 재산축적 등이 다 헛되다고 솔로몬이 전도서에 기록하였고(전2:11),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축복과 권위와 잔치와 보물과 재산축적 등이 다 헛되다고 솔로몬이 전도서에 기록하였고(전2:11),
뿐만 아니라 1000명에 이르는 아내들과 쾌락을 즐기다 우상숭배에 빠졌었던 솔로몬이 전도서에 기록하기를,
쾌락을 즐기는 것도 헛되다고 기록하였고(전2:1),
잠언 말씀에도 기록하기를, 여자의 아름다움도 헛되다고 하였으므로(잠31:30),
오직 성도들은 참 소망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소망두십시요.
성도들은 모두 순결한 믿음을 지켜, 가인같이 탐욕(=우상숭배-골3:5)을 부리지 않는 지혜로운 처녀교회가 됩시다.
[유다서 1:11]
그들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그들이 가인의 길로 갔으며 대가를 바라고 발람의 잘못을 따라 탐욕을 내며 달려갔고 고라의 반역 가운데서 멸망하였도다.
[결론]
가인처럼 탐욕을 부리지말고 아벨처럼 순결한 믿음을 지키십시요.
많은 개신교 교단들이 가인의 길을 따르고 있습니다.
죄를 회개하라는 설교는 청년들이 짜증내는 주제 중 하나이며,
많은 청년들이 세상과 가까이하고 세속과 타협하여 '적당히~'식 가짜믿음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건한 믿음과는 거리가 멀며 행위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상태가 적지않은 개신교의 실태입니다.
지금같은 죄의 시대에 누가 창조주 예수님의 훈계가 기록된 성경말씀에 귀를 기울이겠습니까?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성도들입니다.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책에 녹명된 처녀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죄를 짓지 않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였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성도여러분들이 속이지 못하게 하시고(죄를 짓는 건 어쩔 수 없다는 엉터리설교는 사이비교주들의 거짓말입니다.),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주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계명들을 지켜 행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임을 깨닫는 성도들이 되십시요.
[시편 1장]
1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계획대로 걷지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모욕하는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2 그는 주의 율법을 기뻐하며 그분의 율법을 밤낮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물 있는 강가에 심은 나무 곧 제 철에 열매를 맺는 나무 같으며 그의 잎사귀 또한 시들지 아니하리로다. 그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형통하리로다.
4 경건치 아니한 자들은 그렇지 아니하며 오직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경건치 아니한 자들이 심판 때에 서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로운 자들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니
6 의로운 자들의 길은 주께서 아시나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 19:8] 주의 법규들은 정당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주의 명령은 순수하여 눈을 밝게 하는도다.
[시편 119:16] 내 자신이 주의 법규들을 기뻐하고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시편 119:24] 주의 증언들은 또한 나의 기쁨이요, 나의 조언자이니이다.
[시편 119:48] 또 내가 지금까지 사랑한 주의 명령들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주의 법규들을 묵상하리이다.
[시편 119:70] 그들의 마음은 기름덩이 같이 기름지나 나는 주의 법을 기뻐하나이다.
[시편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하오니 이로써 내가 주의 법규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77] 주의 친절한 긍휼이 내게 임하게 하사 내가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기쁨이니이다.
[시편 119:92] 주의 법이 나의 기쁨이 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나의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시편 119:111] 내가 주의 증언들을 영원히 유산으로 삼았사오니 그것들은 내 마음의 기쁨이니이다.
[시편 119:113] (싸메크) 내가 허탄한 생각들은 미워하나 주의 법은 사랑하나이다.
[시편 119:143] 근심과 고통이 나를 붙잡았사오나 주의 명령들은 나의 기쁨이니이다.
[시편 119:174] 오 주여, 내가 주의 구원을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법이 내 기쁨이니이다.
[잠언 21:15] 공의를 행하는 것이 의인에게는 기쁨이거니와 불법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멸망이 있으리로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뒤에 쫓겨나게 되어 가지지 못하게 되었던 생명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얻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경말씀들을 지켜 실천하는 것 즉, 하나님의 계명들을 행함으로 귀 기울여 순종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14]
그분의 명령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것은 그들이 생명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소유하게 하며 그 문들을 지나 그 도시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로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 역시 사랑입니다. 모세의 십계명이 이 '사랑'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요한복음 15:12]
?내 명령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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