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기초/모세오경

그리스도의 할례로 마음의 포피를 베어내라.

그리스도의 이스라엘(Christal Israel) 2022. 8. 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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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할례로 마음의 포피를 베어내라.

[창세기 17:9-14]
하나님께서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킬지니 곧 너와 네 뒤를 이을 네 씨가 그들의 대대로 그리할지니라.
너희 가운데 사내아이는 다 할례를 받을지니 이것은 나와 너희와 네 뒤를 이을 네 씨 사이의 언약 곧 너희가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너희 포피의 살을 베어 내라. 그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맺는 언약의 증표가 되리라.
너희 대대로 모든 사내아이는 집에서 태어난 자든지 또는 네 씨에서 난 자가 아니라 타국인에게서 돈으로 산 자든지 난 지 여드레가 되면 너희 가운데서 할례를 받을지니라.
네 집에서 태어난 자든지 네 돈으로 산 자든지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그리하여야 내 언약이 너희 육체에 있어 영존하는 언약이 되리라.
포피의 살을 베어 내지 아니하여 할례를 받지 않은 사내아이 곧 그 혼은 자기 백성에게서 끊어지리니 그는 내 언약을 범하였느니라.

포피를 베어내는 할례는 위생과 청결을 위하여 한다는 의미도 있으나, 더 중요한 본 의미는 마음의 포피 즉 마음 속 죄의 더러움을 벗어낸다는 의미입니다. 할례는 태어난지 이레(7일)가 지나고 8일째가 되면 할례를 행하게 되어있는데, 본래 이 언약은 그리스도의 할례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으로는 그리스도의 할례를 행하지 않은 자는 심판을 받는다는 의미의 모형으로 계시한 말씀인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할례의 표적은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는것을 상징하는 표적입니다. 요나의 고래(큰 물고기)뱃속에서 지낸 3일표적이 예수 그리스도의 3일 장사지냄의 표적이었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이 할례가 그리스도의 할례임이 신약성경 말씀에 있는데, 골로새서 2장 11절 말씀에, 또한 그분 안에서 그리스도의 할례로 말미암아 육신의 죄들에 속한 몸을 벗어 버림으로 손으로 하지 않은 할례로 할례를 받았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성경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창조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혜가 기록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셉의 표적이든지 욥의 표적이든지 요나의 표적이든지 등등.. 모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책입니다.(요5:39)
구약성경을 봐도 할례의 본 의미가 육체의 할례가 아니라 마음의 더러움을 베어내는 마음의 할례임이 기록되어 있으며(신10:16,신30:6,렘4:4,렘9:26)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로 귀에 할례를 받는 것도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렘6:10,행7:51) 결국 할례는 영적 할례 즉 그리스도의 할례로서 죄의 더러움을 벗어버리고 새롭게 태어남, 거듭남 등을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육체의 할례나 육체의 무할례나 헛되되, 오직 그리스도의 할례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만 효력있는 것입니다. 즉, 참 할례자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빌3:3) 육체의 지혜와 육체의 율법예식은 헛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부터 나오는 사랑의 힘만이 효력있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오직 자랑하는 자는 주를 자랑할지니라, 라고 한 것 같이(렘9:23-24), 성도들의 자랑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주찬양의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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