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78:1 아삽의 마스킬오 내 백성들아, 내 법을 경청하고 내 입의 말에 너희 귀를 기울일지어다.
시78:2 내가 입을 열어 한 비유로 난해한 옛 말들을 말하리니
시78:3 그것은 우리가 들었고 알았으며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말하였던 것이라.
시78:4 우리가 그것들을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오는 세대에게 주를 찬양함과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경이로운 일들을 전하리로다.
시78:5 그가 한 증거를 야곱 안에 세우시고 이스라엘에 율법을 정하셨도다. 이는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시어 그들의 자손들에게 알리도록 하신 것이니,
시78:6 이는 오는 세대, 곧 태어날 자손들에게 그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들에게 그것들을 선포해야 하리니
시78:7 이는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게 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잊지 아니하며 오직 그의 명령들을 지키게 하여
시78:8 그들의 조상들처럼 완고하고 거역한 세대, 곧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들의 영이 하나님과 더불어 견고하지 못한 세대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시78:9 에프라임 자손들이 무장하였으며, 활을 지니고 다녔으나 전쟁의 날에는 물러갔도다.
시78:10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율법 안에서 행하기를 거절하였으며
시78:11 그의 역사와 그들에게 보여 주신 그의 이적들을 잊었도다.
시78:12 그가 이집트 땅 소안 들에서 그들의 조상들의 목전에서 경이로운 일들을 행하셨도다.
시78:13 그가 바다를 가르시고 그들로 지나가게 하셨으며, 물들을 무더기처럼 서 있게 하셨도다.
시78:14 그가 또한 낮에는 구름으로, 온 밤에는 불빛으로 그들을 인도하셨도다.
시78:15 그는 광야에서 반석들을 쪼개시어 큰 깊은 곳에서 나는 마실 것을 그들에게 주셨도다.
시78:16 그는 또한 반석에서 시냇물을 내시고 물들이 강같이 흐르게 하셨도다.
시78:17 그러나 그들은 광야에서 지극히 높으신 이를 성나게 함으로 더더욱 그에게 죄를 지었도다.
시78:18 또 그들은 자기들의 욕심대로 고기를 구하여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니
시78:19 정녕, 그들은 하나님을 거역하여 말하였도다. 그들은 말하기를 "하나님이 광야에서 식탁을 마련하실 수 있겠느냐?
시78:20 보라, 그가 반석을 치시어 물들이 쏟아져 나오게 하시고 시내들을 넘치게 하셨도다. 그가 빵도 주실 수 있느냐? 그가 자기 백성을 위하여 고기를 마련하실 수 있느냐?" 하였도다.
시78:21 그러므로 주께서 이 말을 듣고 진노하시어 야곱에게 불을 붙이셨으며 이스라엘에게 분노를 발하셨느니라.
시78:22 이는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으며 그의 구원을 신뢰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로다.
시78:23 그러나 그가 위로부터 구름에게 명하사 하늘의 문들을 여셨으며,
시78:24 그들에게 만나를 비같이 내려 먹이시고 하늘의 곡식을 그들에게 주셨느니라.
시78:25 사람이 천사들의 음식을 먹었으며, 주께서 그들에게 고기를 풍족하게 보내셨도다.
시78:26 그가 하늘에서 동풍이 불게 하셨으며, 또 그의 권능으로 남풍을 가져오셨도다.
시78:27 또 그가 고기를 티끌같이 내리시며, 나는 새들을 바다의 모래같이 내리셨도다.
시78:28 그가 그 새들을 백성들의 진중, 그들의 처소 주위에 떨어지게 하셔서
시78:29 그들이 먹고 배불렀으니, 이는 주께서 그들의 요구대로 주셨음이라.
시78:30 그들이 자기들의 욕심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아직 그들의 입에 먹을 것이 있을 때에
시78:31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 위에 임하셔서 그들 중에서 가장 살진 자를 죽이시고 이스라엘의 택하신 사람들을 치셨도다.
시78:32 이 모든 일들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여전히 죄를 지었으며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도다.
시78:33 그러므로 그가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보내게 하셨으며 그들의 연수를 고난 속에서 보내게 하셨도다.
시78:34 그가 그들을 죽이시니 그때서야 그들이 주를 찾고 돌아와서 하나님을 열심히 찾았으며
시78:35 하나님께서 자기들의 반석이심과 높으신 하나님께서 자기들의 구속주이심을 기억하였도다.
시78:36 그러나 그들이 자기들의 입으로 그에게 아첨하며 자기들의 혀로 그에게 거짓말을 하였으니
시78:37 이는 그들의 마음이 그와 더불어 바르지 아니하고 그의 언약에 성실하지 아니하였음이라.
시78:38 그러나 그는 자비하심으로 그들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멸하지 아니하셨으며, 정녕, 여러 번 진노에서 돌이키시고 분을 다 내지 않으셨으니
시78:39 이는 그들이 육체에 불과하여 가고 다시 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심이라.
시78:40 그들이 광야에서 그를 진노케 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게 함이 얼마나 빈번하였던가!
시78:41 정녕,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괴롭혔도다.
시78:42 그들은 그의 권능을 기억하지 아니하였으며 그가 그들을 원수로부터 구해 내신 그 날도 기억하지 아니하였도다.
시78:43 그가 이집트에서 그의 표적들을, 소안 들에서 그의 이적들을 행하실 때에
시78:44 그들의 강들을 피로 바꾸시고 그들의 범람한 물들을 마실 수 없도록 하셨으며
시78:45 여러 종류의 파리떼를 그들 가운데 보내시어 그들을 먹게 하시고, 개구리들을 보내시어 그들을 멸하게 하셨도다.
시78:46 그가 또 그들의 소산을 풀쐐기에게 주셨으며 그들의 수고를 메뚜기에게 주셨도다.
시78:47 그가 우박으로 그들의 포도나무를, 서리로 그들의 뽕나무를 죽이셨으며
시78:48 또 그들의 가축을 우박에, 그들의 양떼를 뜨거운 번갯불에 넘겨 주셨도다.
시78:49 그가 재앙의 천사들을 그들 가운데 보내셔서 맹렬한 분노와 진노와 분개와 고난을 그들에게 퍼부으셨도다.
시78:50 그가 자기 분노에 길을 트사 그들의 혼을 죽음에서 살려 두지 않으시고 그들의 생명을 역병에 넘겨주셨으며
시78:51 이집트에 있는 모든 첫태생, 곧 함의 장막에 있는 그들 기력의 첫째를 치셨도다.
시78:52 그러나 자기 백성은 양처럼 나아가게 하시고, 광야에서 양떼처럼 그들을 인도하셨으며
시78:53 그들을 안전하게 인도하셨으니, 그들은 두려워하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의 원수들은 바다에 침몰하였도다.
시78:54 그가 그들을 그의 성소의 접경, 곧 그의 오른손이 사신 이 산으로 데려오셨고
시78:55 이방을 그들 앞에서 쫓아내셨으며, 줄로 재어서 그들의 유업을 그들에게 분배하시고, 이스라엘의 지파들로 그들의 장막에 거하게 하셨도다.
시78:56 그러나 그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시험하고 노하시게 하였으며, 그의 증거들을 지키지 아니하고
시78:57 오히려 그들의 조상들과 같이 배반하고 신실하지 않게 행동하여, 속이는 활처럼 빗나갔도다.
시78:58 그들이 자기들의 산당으로 그를 노하게 하였으며 자기들의 조각한 형상들로 그를 질투하게 하였으니
시78:59 하나님께서 이 일을 들으시고 진노하시어 이스라엘을 크게 증오하셔서
시78:60 실로의 성막, 곧 그가 사람들 가운데 세우신 장막을 떠나시고
시78:61 그의 능력을 사로잡힌 포로에게, 그의 영광을 원수의 손에 내어주셨도다.
시78:62 그가 또한 자기 백성을 칼에 넘겨주셨고 그의 유업에게 진노하셨으니
시78:63 그들의 청년들은 불에 소멸되었고, 그들의 처녀들은 혼인하지 못하였도다.
시78:64 그들의 제사장들은 칼에 쓰러지고, 그들의 과부들은 애곡도 못하였도다.
시78:65 그때에 주께서 잠에서 깬 자같이, 포도주로 인하여 외치는 용사같이 깨셨으니
시78:66 그가 그의 원수들을 뒤에서 치시고 영원한 비방을 받게 하셨도다.
시78:67 또 그가 요셉의 장막을 거절하시고 에프라임 지파를 택하지 아니하시고
시78:68 다만 유다 지파, 곧 그가 사랑하시는 시온 산만을 택하시어
시78:69 그의 성소를 높은 궁전같이, 그가 영원히 세우신 땅같이 지으셨도다.
시78:70 주께서 또한 다윗을 그의 종으로 택하시어 그를 양우리로부터 취하셨으니
시78:71 새끼를 둔 어미 양을 치던 그를 데려다가 주의 백성 야곱과 주의 유업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도다.
시78:72 그리하여 그가 그의 마음의 성실함으로 그들을 기르고, 그의 손의 정교함으로 그들을 인도하였도다.
오늘은, 이스라엘 역사서의 교훈(주로 출애굽기/민수기 말씀.)을 요약한 시편 78장에 대하여 설교하겠습니다. 사실상 모든 성경의 요약은 '십계명'입니다. 이는 안문혁 목사님의 저서들에도 기록된 바 있으며, 특히, 생명(영생;절대불멸)에 이르게 하는 계명들(마19:17,마22:37-40)을 지킴은 모든 성경을 읽는 이유와 목적과 소망이기도 한 것입니다. 즉, 우리 성도들이 성경을 읽는것은 단순하게 지식을 쌓기위함인것만은 아니고, 결코 죽지않는 영원무궁한 생명의 천국기쁨 곧 절대불멸의 영원무궁한 영원천국을 상속유업을 얻기위하여 읽고 듣고 지켜 행함으로 순종하여 착한 열매맺음으로 결실합니다. 즉, 다시말해서 성경을 읽고서 아무리 지식적으로 많이 습득하고 영지주의적 신비지식을 많이 알아도, 계명들을 지켜 순종하는 '사랑'의 성품인 진실함과 순결함과 청렴함과 온유함과 겸손함 이 5대성품들의 열매(행실)가 없다면 다 허사(헛된일)가 됩니다. 시편 78장 말씀도, 성경의 십계명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전도서 12:13-14 말씀에, 우리가 전체 일의 결론을 들을지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계명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온전한 '의무'니라. 하나님께서 모든 은밀한 일과 더불어 선한 일이든 악한 일이든 모든 일을 심판하시리라.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즉, 다시말해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계명들을 지켜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어본 성도들은 잘 아시겠지만, 심판에 관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세상이 그만큼 사악하기 때문이고, 본래 인간의 본성과 성정 마음도 극도로 사악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인간들이 악하므로, 성도들의 영혼구원과 절대불멸 구원을 위해 그리고 사악한 범죄자들을 경고하기위해 심판의 내용들을 많이 기록하여 성경 기록의 교훈으로 우리 성도들에게 남겨주신 것입니다. 그럼 서론은 이쯤하고 이스라엘 역사서를 요약한 시편 78장에 대하여 간단하게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시편 78장은 비유의 은밀함이 감춰진 시문학서입니다. 잠언 말씀도 감춰진 말들 비유의 말(교훈)이라고 1장에 간략하게 소개된 바 있습니다. 시편78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무종교인들에게도 일반 시나 소설같은 문학책들을 비유로 해석할 수 있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그 비유라는 것은, 죄를 짓는 자는 심판을 받고, 인내심을 가지고 의롭게 선을 행하는 성도들은 절대불멸의 영혼구원을 받는다는 교훈입니다. 주로 출애굽기 민수기 말씀들을 요약해 핵심교훈을 얻게한 시편이며, 여호수아 말씀들과 관련된 교훈도 조금 있습니다. 광야에서 먹을것에 탐욕부리고 불순종하여 고난가운데서 광야생활 40년 겪다가 대다수가 60만 장정들이 엎어져 쓰러져 망하고, 여호수아와 갈렙과 후세대(20세이하 예비장정들)가 가나안 땅 입성한 것이야말로 교훈 아니겠습니까? 여호수아와 갈렙은 강력한 이교도들을 두려워하지않고 주님이신 하나님을 믿었기에 낙심하지도않았고 오직 말씀(계명)에 순종 순종 순종으로 힘을 얻어서 다른 영(성령)을 지닌 성도들이자 이스라엘 지도자들이었던 것입니다. 현대적으로 말하자면,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계명(진실,순결,청렴,온유,겸손)을 실천하는 성도들은 극소수이고, 나머지는 온갖 탐욕과 방종과 위선과 불신앙으로 가득한 현세대를 표현한 비유의 시문학서가 바로 오늘 설교하는 시편 78장과 일치합니다.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말씀한것처럼, 종말때에 노아때와 같이 지상에 폭력과 음란으로 가득하였고, 노아세대 사람들 대다수는 먹고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하면서 놀고먹는데에만 혈안이 되어 즐기고 방탕하다가 홍수가 날때까지 깨닫지 못해 망하고, 오직 종말때까지 하나님을 경외하여 방주를 열심히 만들어 준비한 노아와 그의 가족 단 8명과 나머지 (방주에 탄)동물들만 구원을 받았습니다. 또 롯의 때에도 소돔과 고모라는 폭력과 음란으로 가득했고, 먹고마시고 매매/농사/건축에 집착하다 유황불로 망해 롯과 두딸 3명만 소돔 탈출해 구원받았습니다.
둘째, 시편 78장은 환상계시를 암시하는 예언서입니다. 즉 예언이란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알려주는 계시의 말씀 곧 환상계시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사야~말라기 구약예언서들이 대표적이며 요한계시록이 특히 그러합니다. 요한계시록은 예언서 분야(장르)이지만, 7교회에 편지하기때문에 서신서이기도 합니다.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게 편지하노니...(계1:4) 라는 말씀의 기록으로 보아 바울서신들과 비슷한 어감과 어조가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만큼 요한계시록 말씀은 교회의 지도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읽고 듣고 지켜 순종하도록 배우고 가르치고 실천으로 행하기위한 목적의 예언서라고 보셔도 될 것입니다. 그리고 호세아 말씀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내 백성이 지식이 부족하여 망하는도다.(호4:6)라고합니다. 그 환상계시 지식이 무엇이겠습니까? 율법(성경말씀)을 지켜 순종하는 지혜를 의미합니다. 잠언 29:18 말씀에, 환상계시가 없는 곳에서는 백성이 망하려니와 법(=율법/계명)을 지키는 자는 행복하니라.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또 신명기 5:33 말씀에,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그 모든 길(계명)로 걸을지니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또 잘되고 너희가 소유할 땅에 서 너희 날들을 길게 하리라(결코 죽지않고 영원무궁토록 영생하리라),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예언서의 목적도 노아가 방주를 만들듯 종말을 대비해 대환난에서 살아남아서 절대불멸의 영혼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즉, 역사서든 시문학서든 예언서든 복음서든 서신서든 목적은 다 같습니다. 말씀(계명)에 순종하여 결코 죽지않는 영원무궁한 생명의 천국기쁨 즉 절대불멸의 영원천국을 상속유업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예언서들도 모세의 십계명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범하여 우상숭배에 빠져서 이런저런 무서운 환난이 임하며 말씀에 불순종하면 망한다는 교훈이며, 현대적으로 이스라엘의 의미는 영적으로 '교회'를 의미합니다.
셋째, 시편 78장은 교회들에게 교훈과 사랑으로 훈계와 책망과 그리고 미래소망을 담은 서신서이기도 합니다. 앞서 요한계시록 1장 4절 말씀에 대해 언급한대로 사도서신서들만 서신서인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책들이 사실상 하나님의 편지(서신)입니다. 때로는 아버지가 아들을 훈육하고 꾸짖듯이 때로는 신랑이 사랑하는 신부에게 사랑고백하듯이 등등 말입니다. 즉, 잠언 1:7말씀에, 주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거늘, 어리석은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라고 한 말씀처럼, 주님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가 기록된 성경말씀에 순종함으로서 지혜를 얻고 훈계(교훈과 계명의 가르침)을 얻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답게 인성과 도덕성이 형성되어 선한 열매맺음으로 결실하면 그때가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리한 낫으로 추수를 할 때(종말)가 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요한계시록 14장 예언 후반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성경 자체가 편지라고 바로전에 언급하였는데, 그 편지는 역사적 사실이기도 하겠지만 비유와 상징과 의미가 담긴 비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편78장 저자는, 난해한 비유를 말한다고 하면서 미래세대를 가르쳐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게 하고, 말씀(계명)에 거역하여 불순종으로 멸망한 완고한 세대가 되지 못하게 하는데 기록목적이 있다고 서문에 미리 언급을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10:11 말씀에, 이제 이 모든 일(이스라엘 역사)은 그들에게 본보기로 일어났으며 또 그것들은 세상의 끝을 만난 우리(교회=영적 이스라엘)를 훈계하기 위해 기록되었느니라. 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특히, 일반인들이 좋지못한 역사를 경험하면 흔히들 말합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말입니다. 그 이유는 지혜와 훈계의 교훈을 성경과 역사기록에서 얻지못하고 돈에 애착두며 위선과 탐욕과 음란에 빠져지냄으로서 고위층도 탐관오리들이 득세하게되고 결국은 짐승666독재자가 일어나 또 같은 범죄와 재앙을 되풀이하므로, 그러한 민족에게는 미래소망이 없습니다.
넷째, 시편 78장은 신비지식을 얻게하는 복음서입니다. 복음서하면 4복음서인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복음이라는게 어려운 개념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복된 소식/축복의 언약/생명의 말씀 등등의 개념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즉, 성도들이 들으면 기쁨이 되고 선한 행실의 열매맺음으로 결실하는 절대불멸의 영원무궁생명의 말씀입니다. 사실상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모든 성경말씀이 복음서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에게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을 비춰주기 때문입니다. 즉,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복음을 모든 성경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5:39 말씀에,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 너희가 그것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나니 그것들이 바로 나(창조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언하느니라.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말씀(계명)을 지키면 절대불멸(영원무궁토록 삶)합니다. 요한복음8:51 말씀에,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계명)을 지키면 결코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결코 죽지않는다는 말씀은, 절대불멸을 의미합니다. 즉, 결코 죽지않는 영원무궁한 생명의 천국기쁨은 성경말씀의 계명들을 성령의 힘으로 지켜 행함으로 순종하는데서 가능합니다.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장 존귀한 보물과 가장 소중한 보화로 여길때 세상적인 돈과 권력과 명예 등을 추구하지 않아도 영혼의 기쁨과 마음의 부유함으로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디모데전서 6:5-6 말씀에, 마음이 부패하고 진리가 없어 이득(재물)이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비뚤어진 언쟁이 생기나니 너는 그러한 자들로부터 떠나라. 그러나 만족하면서 하나님을 따르는 것은 큰 이득(절대불멸영생)이 되느니라. 라고 한 것처럼, 탐욕이 없게하고 우리가 가진 것들만으로 만족합시다.(히13:5) 물질적인 복이 아닌, 그리스도의 신비지식이 가장 큰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시편 78장의 으뜸 가르침이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하나님의 계명에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는다는 교훈입니다. 잠언13:13 말씀에, 누구든지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멸망하려니와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보상을 받으리라, 라고 한 교훈처럼 말입니다. 이 잠13:13 말씀은 성경말씀의 코어(척추/허리)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든 성경말씀의 지혜와 교훈은 이 말씀으로 통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경건한 목사님들에게서 성경을 배웠다면 성경의 요약이 십계명이며 이것이 성경말씀의 의미와 교훈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에 불순종해서 대환난을 겪거나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의 포로가 되어 70년 노예생활을 겪은 바 있습니다. 즉, 이스라엘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계명들에 불순종하고 우상숭배로 음행의 길을 걸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재앙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고난을 받은 것입니다. 특히, 말세지말을 만난 우리 성도들에게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모든 성경책이 주어져 있습니다. 서점에가면 2만원 정도만 투자해도 구약신약 모두 포함된 성경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성경말씀을 몰라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모르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권고를 거절하는 바리새인들(눅7:30)과 같은 어리석음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올바르게 배우는 학습능력의 근원적 지혜는 오직 성령을 받았느냐의 차이에서 결정납니다. 성도여러분들은 모두 경건하고 순결한 신앙생활들 하고 계십니까? 죄를 범하는 자들은 마귀의 자녀들이라고 하였으며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생의 말씀의 씨앗이 심겨졌으므로 죄를 범할 수 없다고 하였고 이들은 옛뱀사탄도 건드리지못하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보호를 받습니다.(벧전1:3-5) 오늘 설교하는 시편 78장에 대한 자세한 주석은 생략하고, 각자가 깊이 묵상하여 뜻을 되새겨보시길 바라며, 성경말씀의 계명들에 순종하여 절대불멸의 영원천국을 상속유업의 보상으로 받읍시다.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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