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기초/사복음서

그리스도만찬 - 영생의 빵(육신)과 포도즙(보혈)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이스라엘(Christal Israel) 2022. 8. 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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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만찬 - 영생의 빵(육신)과 포도즙(보혈)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6:27-58]
27 썩어 없어지는 양식을 위해 수고하지 말고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도록 항상 있는 그 양식을 위해 수고하라. 그것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주리니 그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봉인하셨느니라, 하시니라.
28 그때에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들을 하리이까? 하매
2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 이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라.
30 그러므로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그러면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무슨 표적을 보이사 우리가 보고 선생님을 믿게 하시겠나이까? 선생님이 행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 기록된바, 그가 그들에게 하늘로부터 빵을 주어 먹게 하였도다, 한 것 같이 우리 조상들은 사막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하매
32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빵을 주지 아니하였느니라. 오직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빵을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빵은 하늘로부터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자니라, 하시니라.
34 그때에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주여, 이 빵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하매
3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생명의 빵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것이요, 나를 믿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도 나를 보았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 나는 내 뜻을 행하려고 하늘로부터 내려오지 아니하고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려고 내려왔느니라.
39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은 이것이니 곧 그분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 중에서 내가 하나도 잃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그것을 다시 일으키는 것이니라.
40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이것이니 곧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모든 자가 영존하는 생명을 얻는 것이니라.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일으키리라, 하시니라.
41 그분께서, 내가 하늘로부터 내려온 빵이라, 하셨으므로 그때에 유대인들이 그분에 대해 수군거리며
42 이르되,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우리가 아는데 어찌 그가 말하기를, 내가 하늘로부터 내려왔다, 하느냐? 하니
43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며 내게 오는 그를 마지막 날에 내가 일으키리라.
45 대언자들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으리라, 하고 기록되었으니 그러므로 아버지께 듣고 배운 자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 이 말은 어떤 사람이 아버지를 보았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47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느니라.
48 내가 곧 그 생명의 빵이로다.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빵이므로 사람이 그것을 먹으면 죽지 아니하리라.
51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니 사람이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내가 주고자 하는 빵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해 내가 주고자 하는 내 살이로다, 하시니라.
52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자기들끼리 다투며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하매
53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누구든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나니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일으키리라.
55 내 살은 참으로 양식이요 내 피는 참으로 음료이니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느니라.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그 빵이니라. 너희 조상들이 만나를 먹고도 죽은 것과 달리 이 빵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하시니라.

우리가 얻어야 할 참된 양식은, 썩어 없어지는 음식이 아니라(이것은 육체에 필요한 것이요) 항상 있는 영존하는 양식입니다. 이 영존하는 양식을 위하여 수고하여야 하는데, 이것을 얻으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를 회개하는 수고를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믿게되면 보혈의 은혜로 죄를 씻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아니하고 의롭게 선을 행하며 이로 인하여 영생과 구원의 복을 얻었음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은 빵으로 비유되고 광야에서 먹던 만나로 비유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포도주로 비유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양식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라는 뜻입니다. 하늘로부터 내려온 만나라는 빵 대신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직접 내려온 생명의 빵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혼의 기갈을 풀게 되므로 영혼에 기쁨과 만족을 얻으므로 흡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를 짓지 않음으로 그분의 계명들을 지켜 행함으로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죄를 짓는 자들은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흐려지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도둑같이 오실때 멸망당하여 둘째사망에 던져지므로, 성도들은 모두 자기 자신을 지켜 죄를 짓지 않도록 힘쓰는 열심과 노력으로 악(惡)에 저항하여 투쟁하여야 합니다.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성도들은 마지막 날에 부활로 보답을 받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먹은 빵인 만나를 먹어도 죽었거니와 예수 그리스도 자신(생명의 빵) 즉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영적 빵을 먹는 자들은 영원히 산다 하였습니다. 이 빵을 먹으려면 성경에 기록된 건전한 교리에 귀를 기울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근원적인 지혜보다는 말초적인 지혜만 추구하므로 이들은 생명의 말씀보다는 철학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유대인들은 표적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추구하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추구함으로서 계명들에 순종하고 영생의 말씀과 영적 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이 빵(양식)으로 비유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포도주(음료)로 비유되는 것은, 세상에 창조된 물질세계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찬양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음을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물며 그릇을 만드는 토기장이 역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창조하신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비유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자랑할 것은 만물의 영광의 근원이신 분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것이 선한 일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를 자랑할지니라, 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고전1:31,렘9:23-24) 빵과 포도주와 어린양 등등 만찬으로 비유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만찬을 누리려면, 정직하고 선하고 신실한 신앙심을 갖추어야 합니다. 열심으로 주를 사랑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말씀에, 보라, 내가 문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만찬을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으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진리의 만찬은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믿어서 계명들을 지켜 순종하는 성도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9장에 보면, 어린양의 혼인만찬에 부름받은 자들이 복이 있다 하였습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켜 순종함으로 인내하는 성도들입니다. 이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아 어린양의 혼인만찬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푸시는 신성한 만찬에 부름을 받아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육체의 음식에 지나치게 식탐부리지말고 맛집도 너무 좋아하지 말며, 오직 그리스도의 진리의 만찬에 소망을 두십시요. 음식은 먹어도 조금지나면 또 배고프고 육체의 욕심과 같아서 결코 만족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만찬은 영혼에 기쁨을 주기때문에 육체의 정욕을 억제하는 힘을 얻을 뿐 아니라 세상 창조물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하여 지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며, 영적인 복이든 육적인 복이든 모든 좋은 복으로 복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위하여 창조되었음을 알게되는 것입니다.

오늘 설교의 핵심은, 썩어 없어지는 음식을 사모하지말고, 영존하는 양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조주이시며, 먹을 음식도 1차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찬양하기 위하여 지어진 것입니다. 음식이 주는 기쁨보다 더 뛰어난 기쁨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혼의 기쁨과 안식을 얻는데에 있습니다. 희생물 등 제사와 관련된 음식논쟁에 대하여 고기를 먹어도 먹지않아도 더 낫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한 사도 바울이 있지 않습니까? 이 사도바울의 신앙심을 본받아서 썩어없어지는 양식보다 더 뛰어난 영존하는 양식(예수 그리스도)을 더욱 사모하여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계명들에 순종하는 것이 근원적인 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면 먹을것과 입을것의 복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먹을것과 입을것에 애착을 두지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사모하는 것이 성도들의 본분이자 복받는 길입니다. 썩어 없어질 소망이 아닌 결코 썩지않는 영존하는 소망이신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소망을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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