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기초/모세오경

모세가 순종의 계명(명령)을 가르치다. - 말씀행함이 지혜이며 생명(영생)이다.

그리스도의 이스라엘(Christal Israel) 2022. 8. 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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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순종의 계명(명령)을 가르치다. - 말씀행함이 지혜이며 생명(영생)이다.

신4:1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쳐 행하라고 한 그 규례들과 명령들에 경청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조상의 주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그 땅에 들어가 그것을 소유하게 되리라.
신4:2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그 말씀에 더하지도 말고 거기에서 빼지도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킬지니라.
신4:3 주께서 바알프올 때문에 행하셨던 것을 너희 눈으로 보았나니, 바알프올을 따랐던 모든 사람들을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 가운데서 진멸하셨느니라.
신4:4 그러나 주 너희 하나님께 붙어 있는 너희는 오늘날 다 살아 있느니라.
신4:5 보라, 내가 주 나의 하나님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규례들과 명령들을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가 들어가 소유할 그 땅에서 너희로 그렇게 행하게 하려는 것이라.
신4:6 그러므로 그것들을 지켜 행하라. 이것이 민족들 목전에 너희 지혜요 너희의 명철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들을 듣고 말하기를 "이 위대한 민족은 과연 지혜롭고 명철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니,
신4:7 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가 주께 부르짖는 모든 일에 가까이 계심같이 하나님께서 가까이하시는 위대한 민족이 어디 있느냐?
신4:8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정한 이 모든 법처럼 그러한 공의로운 규례들과 명령들을 가진 그렇게 위대한 민족이 어디 있느냐?
신4:9 오직 네 스스로 주의하며 네 마음을 충실히 지켜 네 눈으로 보았던 일들을 네 생애의 모든 날 동안 잊지 말며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하라. 또한 네 아들들과, 네 아들들의 아들들에게 그 일들을 가르치라.
신4:10 특히 네가 호렙에서 주 너의 하나님 앞에 섰던 날에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백성들을 함께 내게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들을 들려 주어 그들로 세상에 사는 모든 날 동안 나를 두려워함을 배우게 하고, 또 그들로 그들의 자녀들을 가르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신4:11 너희가 가까이 나와서 산 아래 서니 그 산이 하늘 한가운데까지 치솟는 불길에 휩싸여 어두움과 구름과 짙은 흑암으로 덮였었느니라.
신4:12 주께서 불꽃 가운데서 너희에게 말씀하셨는데 너희가 그 말씀들의 음성만 듣고 모습은 보지 못하였으니 오직 너희가 음성만 들었느니라.
신4:13 주께서 너희로 행하라 명하신 주의 언약을 너희에게 선포하셨으니, 곧 십계명이라. 주께서 두 돌판 위에다 그것들을 친히 쓰셨느니라.
신4:14 그때에 주께서 내게 명령하시어 너희에게 규례들과 명령들을 가르치게 하셨나니 이는 너희가 건너가 소유할 그 땅에서 너희로 그것들을 행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계명(명령)들을 행하는 것은 곧 지혜요 명철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의미하는 지혜로움이란, 학문적 지식을 많이 안다든가 교활한 꾀나 간교한 술수가 있다든가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죄를 짓지않는 '순종'이 곧 지혜요 명철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계명)의 요약은 모세가 준 두 돌판에 새겨진 '십계명'에 다 요약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그러므로, 읽고 듣고 순종으로 행하면 됩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는 목적이 결국은 결코 죽지않는 영원무궁한 생명을 얻기위함이 아닙니까? 이 고귀한 생명의 빛은, 성경말씀의 교훈에 순종하여 계명들을 지켜 행함으로서 얻을 수 있습니다. 즉, 다시말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 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살인하지않고 혼전순결지키고 가정순결지키며 도둑질하지않고 착취하지않으며 위증하지않고 탐내지 않습니다. 이것들 다 행하면 결코 죽지않고 영원무궁토록 기쁨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들의 구원자이시며 특히 우리 믿는 성도들의 구원자되시는데, 현재 무종교인들 중에도 개종하여 구원받을 성도들이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그렇다면, 오늘 설교하는 생명의 계명에 대하여 7가지로 나누어서 하나씩 설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살인하지않습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마음속에서 이웃을 미워하는 마음 분노하는 마음이 극단적으로 표현된 행실이 살인이기에, 우리가 마음으로 살인하지 않도록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노는 교만과 미움에서 나오는데, 이 분노를 늦춰야 하는 것입니다. 필요할때 분노를 안할수는 없지만 늦출수는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내력의 힘입니다. 그래서 잠언 말씀에는 분노하기를 더디하는 자에게 큰 명철이 있다했고,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힘센용사들보다 낫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또 전도서 말씀에는 참는 자가 교만한 자보다 낫다 한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분노를 영광으로 여기며 교만한 허영심을 추구합니다. 그들이 믿는 건 자기 주먹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갑질 욕설 폭언 구타 등 폭력을 사랑하는 자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폭력세례를 받는 심판으로 지옥불에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폭력의 반대는 온유함입니다. 이 온유한 자들에 대하여 시편 말씀에는 온유한 자들은 땅을 상속유업으로 받는다했고,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땅을 상속받을 것임이요, 라고 예언된 바 있습니다. 온유함은 통치자를 설득시키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라고하여 잠언말씀 예언에 의하면 온유함은 결코 약함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온유함을 추구하지 않는건 결국 약하게 여겨지고 수치스럽게 보여서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또 잠언 말씀에는 교만한 분노의 막대기는 쇠한다는 예언도 있으니 결국엔 분노의 힘은 꺾이게 되어있음을 알 수있고 나중엔 그 교만한 허영심이 수치가 됨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한 힘의 성품을 사모하며 기뻐하는 것이 성도들(교회)의 힘이며 영광이며 명예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혼전순결을 지킵니다. 요즘 청년부 신도들 얼마나 혼전순결을 싫어합니까? 적지않은 청년형제자매들이 혼전성관계로 범죄하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마음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혼전성관계로 문란하게 노는 거짓형제자매들이 적지않습니다. 이지경까지 오도록 그동안 목사들은 무엇을 가르쳤기에 이렇게 성적타락이 진행되었습니까? 강단에서 내려와 경비원 청소부 노가다 등등으로 일해야 할 가짜목사들이 호의호식함 및 대접받으며 부귀영화를 누리며 신도들에게 음란을 가르치니 이런 꼴이 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성경에 음행하지말라 간음하지말라 계명이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짜목사들은 시대적 상황을 핑계대면서, 시대가 바뀌었으니 혼전성관계를 허용해야 한다고 가르치거나 옛날시대엔 간음하는 자는 돌로 쳐 죽였으나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서 혼전성관계를 해도 용서받는다며 진리의 복음을 왜곡합니다. 타락한 시대에 맞서지않고 세상과 타협하는 가짜복음 거짓신앙을 가르친 것입니다. 이것은 유다서 4절 말씀에 기록된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색욕거리'로 바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否認)하는 경건치 않은 자들이고 옛적부터 정죄받기로 작정된 성범죄자들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여러 구절들이 혼전순결 교리를 가르치고 있으며, 특히 계22:12를 읽어보면, 주님께서 속히(도둑같이)오시며 주실 상이 있으므로 행위에따라 보상을 주신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보상 받기를 원하는 자마다 혼전순결을 지키는건 당연한 것이고, 혼전성관계를 범하는 것은 영혼이 피폐해진다고 가르치는 것은 잠언 6장 말씀의 예언대로이므로 합당한 설교이며, 또한 혼전성관계를 범하는 자들은 주님께서 죄를 범하도록 내버려두셔서 영적 사생아로 두십니다. 그러나, 혼전순결을 지키는 성도들은 영적 아들들로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어떤 짐승들은 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혼전순결을 지키지못한 신도들이 대다수인데 다 지옥가는것마냥 비난하는게 아니냐고 말입니다. 비난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사실 혼전성관계 했다는 사람중에 죄악에서 완전히 돌아서서 회개했단 소식을 듣지도보지도읽지도 못했고, 단 1번도 혼전성관계 안한 성도는 있어도, 단1번만 혼전성관계 한 거짓성도는 아무도 없습니다. 다들 알잖습니까? 혼전성관계는 처음이 어렵지 1번 죄를 범하면 그다음부턴 중독된다고... 혼전성관계를 끊지못하는 성범죄자들의 일상인 것입니다. 사울왕도 보십시오. 불순종하여 제사드린뒤에 회개의 기회가 한두번 주어졌는데도 계속 강퍅하게 죄를 범하다가 결국 영매(부리는 영을 지닌 자; 무당 비슷한 부류임.)의 도움을 받으러 청하는 등 배교자의 길을 걷는것을 보면, 우리가 죄를 1번 범하면 회개의 기회가 주어져도 다시 돌이키기가 매우 어렵다는 교훈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더더욱 혼전순결 교리를 주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히13:4 말씀에, 혼전성관계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설령 심판을 피하더라도 적은 구원 부끄러운 구원으로 사실상 '심판'이라고 볼 수 있는 괴로운 구원이 될 것이며,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혼전성관계로 죄를 범한 성범죄자들의 죄질에 맞게 그에 걸맞는 형벌의 몫을 할당하실 것입니다. 혼전순결 교리에 욕설을 퍼붓는 자들은 쾌락을 사랑하는 성범죄자들이나 하는 악행이고, 성령의 사역을 신성모독한 성령훼방죄(성령모독죄)이기도 합니다. 사실대로 말하면 원래 기독교인들은 당연히 '혼전순결'을 지키는게 성경적이고 성도들로서의 기본 의무입니다.

셋째,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가정순결을 지킵니다. 요새 남자들 결혼하고나서도 바람피거나 룸싸롱이나 윤락가에서 화대주고 창녀들이랑 놀아나는 간음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기독교 형제자매들 중에도 불륜간통을 일삼는 거짓성도들이 적지는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혼전성관계는 좀더 많다고 알려졌습니다. 혼전성관계나 불륜간통을 범하는 성범죄자들이 얼마나 많은지는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 아시고 계시겠지요. "네 행위를 아노라." 하시는 분이시니 말입니다. 대체로 혼전순결을 지키는 성도들이 가정순결도 지킵니다. 그러나, 혼전성관계로 2명이상의 애인과 음탕하게 놀아본 거짓성도들 십중팔구가 결혼하고나서도 가정순결 안지키고 바람핍니다. 내가 거듭 말하지 않습니까? 혼전성관계를 범하는 거짓성도들은 애시당초부터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않았다고 말입니다. (회개할 성도라면 처음부터 혼전성관계를 시도조차 하지 않았겠죠.) 그러니까 가정순결도 비웃음거리가 되고, 그리고 그들은 성욕이 왕성하기에 혼전순결 가정순결 모두 지킬 생각조차도 안합니다. 그래서 나는 가정순결 언급하기전에 '혼전순결'부터 미리 언급하게 되는 것입니다. 혼전순결 지키고 결혼한 부부가 이혼률도 매우낮고, 뿐만 아니라 결혼생활하면서 순탄하게 생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정순결도 자연스레 지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결혼적령기에 있는 청년들은, 형제들은 너무 아름답고 늘씬한 자매 찾지마시고 신앙심깊고 주님께 헌신적인 믿음의 자매를 찾으십시오. 자매들은 너무 잘생기고 키크며 돈많은 형제 찾지마시고 신앙심깊고 주님께 헌신적인 믿음의 형제를 찾으십시오. 다만, 마음에 들지 않아도 억지로 이성보는 눈을 많이 낮추란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배우자를 간구해야 합니다. 야곱이 레아를 미워하고 라헬을 사랑하였으나, 하나님께선 레아에게 더 많은 복을 주셨고, 오히려 라헬은 외모값을 톡톡히 하며 야곱을 괴롭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결혼할때 너무 외모 따지지말고 신앙심을 위주로 보고 배우자를 골라야 합니다. 어차피 외모가 아름다우면 대부분의 경우 신앙심보다는 사치, 맛집, 여행, 외모가꾸기 등등에 많은 관심을 갖기 쉽습니다. 즉 불경건한 거짓형제들이 받을 보상이란 불경건한 거짓자매인 것인데, 외모와 몸매가 아름다울뿐인 어리석고 방탕한 창녀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잠언 말씀에는 현명한 아내는 주님께로부터 오느니라.(잠19:14)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삭에게 리브가를 아내로 주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넷째,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도둑질하지않습니다. 도둑질이란 물건을 훔치는 것도 도둑질이고, 가짜목사들이 헌금횡령하는 것도 도둑질입니다. 성경에는 돈을 사랑함이 모든 악의 뿌리라 하였습니다.(딤전 6:10) 돈을 탐내다가 믿음에서 떠난 배교자들도 많다고 합니다. 특히 가짜목사들이 그러합니다. 헌금횡령하다가 집행유예 또는 징역형으로 감옥 들락거린 경우도 흔히 보곤 합니다. 주님께서 도둑같이 오실때 도둑들의 돈잔치는 끝이 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도둑들 잡는 도둑이 되시지만, 우리 성도들에게는 영적 남편(신랑)으로 오시기에 말씀(계명)에 순종함으로서 더욱 주님을 생명의 빛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됩니다. 영혼구원으로 결코죽지않는 영원무궁한 생명을 얻는게 중요하지, 많은 소유는 어차피 다 썩고 부패하고 소모되어 없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 속한 소유 그리고 천국보물만이 영원무궁토록 보존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복은 좀먹지도 못하고 부패되어 썩지도 않기에 이러한 믿음의 부요함을 우리 성도들은 사모해야 합니다. 즉, 천국보화이신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사모해야 영혼이 삽니다. 아무리 도둑질로 부유함을 누리더라도 헛되고 도둑질로 부를 모아봤자 영생얻지못하면 그 많은 재산이 누구것이 되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그를 하나님께서 심판하시지 않겠습니까? 90세전후로 죽임당해 영혼을 거두어가시고 심판으로 도둑질 범죄의 몫으로 응징하시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소유가 많아도 성도들에게 행복을 주지 못합니다. 오히려 지나친 소유는 행복이 아니라 저주와 불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복권당첨으로 대박났다가 불행해진 삶을 사는 일반인들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용할 양식으로 적당히 가지거나 혹은 조금 가난하게 사는것이 부자보다 더 행복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돈 많아봤자 사실상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욕심을 채우고나면 또 공허해지기에 더 욕심을 채우려다가 결국은 멸망으로 치닫게되고 모은돈은 다 토해내게되어 그 많은 돈은 가난한 불우이웃들에게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시편과 욥기에 기록된 심판예언입니다. 그래서 사악한 부자들은 가장 부유하게 생활할때에도 모아둔 돈이 도둑질로 모은 돈이기에 항상 마음이 편치못합니다. 그리고 그 부유함은 도둑질로 모은 것이기에 축복이 아니라 저주가 됩니다. 도둑질하지않고 청렴하게 사는 것이 성도들에겐 복이 됩니다. 돈이 많아도 적어도 우리는 오직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더 많은 복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착취하지 않습니다. 야고보서 5장 말씀에 보면, 노동자들에게 주지않고 사기쳐 모은 품삯이 사악한 부자들을 향해 소리를 지른다고(부르짖는다고)하며, 노동자들의 부르짖음이 만군의 주님의 귀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사악한 부자들의 노동력 착취를 하나님께서는 다 아시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노동한 수고에 비해 적게받는 직장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착취는 얼마나 더 나쁜 악행입니까? 그들은 노동자들의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같은 범죄자들입니다. 그리고 혈세로 돈잔치하는 공직자들도 착취범들입니다. 이들은 처음엔 돈잔치로 좋아죽을라 하겠지만, 결국은 부패가 썩어서 곪아터지는 지경까지 탐욕의 끝장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시당초부터 돈과 재물에 탐욕부리지말고 도둑질 착취하지않음이 복임을 성경을 읽고 깨달은 성도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노동력 착취 뿐만 아니라, 대기업이 경제력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착취라든지 등도 일종의 착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부자들은 착취하지 않도록 힘써야하고, 성도들은 부자들의 착취로부터 건져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더더욱 말씀에 순종하여 경건하고 성결한 신앙생활을하면 부자들의 착취는 점점 줄어들 것이고, 오히려 그들의 지갑을 열어 자선을 하도록 인도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섯째,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위증(거짓증언)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거짓말을 미워해야 합니다. 거짓말이 유익한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특히 일상생활에선 속이는자 같으나 진실하고 라며 고백한 바울같은 신앙생활을 해야합니다.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무해하라는 주님의 말씀은 이럴때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웃에게 악행하는 거짓증언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더 자세하게 이런저런 여러말들을 좀더 하고싶지만, 성도들의 유익을 위하여 세부적인 가르침은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거짓말을 좋아하면 결국은 멸망하는 것을 많이들 봐왔기 때문에 경건한 기독교인들은 당연히 거짓말을 미워하겠고, 거짓말로 일시적 형통하는 마귀의 자녀들은 거짓말 좋아하다가 결국은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잠언 13장 13절 말씀에, 누구든지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멸망하려니와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보상을 받으리라, 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거짓말은 본래 마귀에게 속하였고 마귀는 진리가 없으므로 거짓말을 할때는 마귀의 본성이 나온것이며, 마귀가 일부 진리를 말할땐 위선으로 속이기 위하여 진리를 모방하거나 베껴서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거짓말을 하는것도 영혼에 나쁜영향을 주기에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특히 거짓증언은 하지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말을 적게해야 합니다.

일곱째,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탐내지 않습니다. 이웃의 부동산이나 자동차나 기타 재물의 부유함이라든지 이웃의 배우자라든지 등등을 탐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탐욕은 우상숭배입니다.(골3:5)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고 세상을 사랑하는 탐욕이 바로 우상숭배의 첩경입니다. 탐내지 않으려면 우리는 성경을 열심히 읽어서 건전한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물론 지혜는 마귀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건전한 지혜는 지존주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그러므로, 건전한 지혜를 배우는데 힘써야 합니다. 바울은 말했습니다. 먹을것과 입을것이 있는즉 족한줄알라고 했고, 세상에 있다가 천국갈때 아무것도 가져갈 것이 없다 했습니다.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않는 불신자들의 인생은 대체로 90세전후인데 무슨 욕심이 그리 많아서 이웃의 소유를 탐내는지.. 우리 성도들은 물질적 소유가 아닌, 영존하는 소망 참소망에 애착을 두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혜와 지식의 보화에 소망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물질적 소유를 탐내도 그 만족은 오래가지 않을 것입니다. 나중에 또 새로운 소유물이 보이면 또 탐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좋은 복과 좋은 소유로 복 주시는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 소망과 소욕과 애착을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있지않으니 말입니다. 기록된바, 이 세상도 정욕도 지나가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일2:17)라고 하였습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설교하는 말씀은, 성경에 기록된 계명(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지혜요 명철이요 영광이요 영생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계명들의 핵심은, 모세의 십계명에 기록된 바와 같으며 요약하자면 살인하지않고 혼전순결지키고 가정순결지키며 도둑질하지않고 착취하지않으며 위증하지않고 탐내지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말씀의 교훈은 이처럼 멀리있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가까이 있으며 성경말씀에 분명한 문자로 기록되었고 어린아이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어려운 환상계시는 대체로 해석(주석)이 부연설명으로 기록되어 있고, 물론 그래도 알기어려운 환상계시는 좀 있으므로 이것은 주님께서 열어주셔야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성경말씀의 환상계시를 해석하고 비유와 풍유와 학식을 많이 알아도,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켜 행함으로 순종하는 경건한 신앙심이 없으면 그 사람의 신앙심은 헛것이며 그 사람의 지혜는 어리석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가르침, 즉 결코 죽지않는 영원무궁한 기쁨의 삶에 이르게 하는 교훈이란, 하나님의 계명들(명령들)에 부지런히 순종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듬뿍 받는다는 교리입니다. 이 교리에 역행하여 시대가 변한것을 핑계대며 범죄들을 합리화 정당화하는 짐승들은 이단교회들이요 '사탄의 회'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단교회들을 멀리해야 하며 이단에 속한 자들은 한두번 훈계한뒤에 거절하시고 떠나십시오. 그렇다고 너무 가혹하게 폭언하지말고 형제자매로서 권고합시다. 그래서 그들중에 혹시나 있을지모를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성도들이 이단교회에서 빠져나올수 있게 합시다. 만약 그런 성도들이 없으면 유유상종이라고 하여 이단신도들끼리는 뭉칠테니 말입니다. 성도들은 모두 말씀 즉 성경에 기록된 계명들(명령들)에 성령의 능력으로 순종하여 하나님의 축복과 보상을 듬뿍받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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