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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선악과 사건을 푸는 주석 - 시험을 견디는 자의 복.
[야고보서 1:12-15]
12 시험을 견디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가 단련을 받은 뒤에 주께서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관(冠)을 받으리라.
13 아무도 자기가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악으로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오직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의 욕심에 이끌려 유혹을 받을 때에 시험을 받나니
15 그런즉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완료되면 사망을 낳느니라.
위 말씀은 창세기 3장의 선악과 사건의 주석이 됩니다. 결국 이브는 뱀이 간교한 거짓말로 유혹할때에 욕심에 이끌려 유혹받을때에 시험받아 죄를 짓고 선악과 열매를 따먹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불법의 죄악을 미워하시는 분이시므로,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의 계명에 불순종하는 행실을 기뻐하시지 아니하셨을 것입니다. 다만 뱀(사탄)이 하나님의 계획을 훼방하려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뱀의 간계를 미리 아시고 창세전에 미리 정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기로 말씀하시고 처녀 마리아에게서 성령(말씀)으로 잉태하셔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임마누엘(=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메시아) 즉 예수님(=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 갱신된 주님이름)께서 오셨던 것입니다.(사7:14)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경 기록의 예언을 모두 성취하시고 십자가로 율법예식제도들을 폐지하시며 이제는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 그분의 보혈로 죄성을 정결케 씻고 성령을 받음으로서 죄를 짓지않고, 의로운 행실의 영적 희생물들을 드리게 됨으로 주를 찬양하는 새 피조물들로 거듭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뱀(사탄)의 사망권세는 폐하여졌으며, 영생의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밝히 드러내셔서 언약하신대로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은혜와 은총 그리고 지혜와 지식의 말씀과 대언과 방언과 병고침과 기적과 믿음의 은사 등 성령의 은사들을 풍성하게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위 말씀이 선악과 사건으로 또 비유할 수 있는 이유는, 요한계시록 말씀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죽었다가 다시 살아계신 분으로 나타나신 분으로서 이기는 성도들의 첫째부활을 계시하여 기록된 서머나 교회 편지에도 동일한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머나 교회의 사자가 마귀사탄의 10일 환난 시험을 견디면 둘째사망을 받지 않고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다는 말씀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권세 이기시고 권능있게 부활하셨듯이 성도들도 죄와 싸워 십자가로 이기고 대환난을 견디면 둘째사망을 받지 않고 첫째부활로 권능있게 일어서서 왕과 제사장으로 통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따먹었던 선악과 열매는 지혜를 상징하는 열매였습니다. 선악을 알게하는 지식의 열매 말입니다. 그러나 그 지혜는 육체가 인식하기에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러운 말초적인 지혜였죠. 반면 생명나무 열매는 겉으로는 유혹적이지 않았으나 실상은 근원적인 지혜를 상징하는 열매였습니다. 의,올바름,생명,진리,분별,명철,사랑,은혜 등등이 본질로서 선악과의 지혜보다 더 뛰어난 지혜의 원천이었으나, 이브는 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욕심에 이끌려 겉으로만 아름다운 열매인 선악과에 탐욕을 부려 따먹은 것입니다. 그래서 죄와 사망이 들어오게 된 것인데 욕심을 따라 감으로서 시험을 견디지 않고 실족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 구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노아의 홍수때에 홍수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도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었으므로(벧전3:19-20) 그 당시 죄인들 중에 누가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었는지는 함부로 단언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은 그분의 전적인 은혜로 인하여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그분의 계명들에 순종함으로서 둘째사망 권세 이기고 첫째부활의 복을 받고 생명의 면류관을 받아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갑니다.
이 생명나무의 성품을 잘 기록하는 잠언 말씀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성품이 바로 의(義)와 건전한 지혜입니다. 잠언 11장 19절 말씀에, 의가 생명에 이르는 것같이 악을 따르는 자는 그것을 따르다가 스스로 사망에 이르느니라. 라고 하였고, 잠언 11장 30절 말씀에, 의로운 자의 열매는 생명나무이니 혼들을 얻는 자는 지혜로우니라. 라고 하였으며 잠언 12장 28절 말씀에, 의의 길에는 생명이 있나니 그것의 행로에는 사망이 없느니라. 라고 하였고, 잠언 15장 4절 말씀에, 건전한 혀는 생명나무이나 그 안의 비뚤어진 것은 영 안의 갈라진 틈이니라. 라고 하였으며 잠언 3장 18절 말씀에, 지혜는 그것을 붙잡는 자들에게 생명나무인 그것을 간직하는 자는 다 행복하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지혜 진리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다름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순종함으로 정의롭게 선을 행하는데에 지혜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죄를 짓지않고 계명들을 지키는 의로운 선행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이 생명 영생을 받고 천국에 들어가기 위함입니다. 성도들의 소망은 영생과 천국의 소망 즉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소망을 둔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영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붙들고 소망과 확신을 확고히 한다면 1000년왕국에 들어가고 그 1000년뒤 사탄이 심판을 받고나서 영원천국에 입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험을 능히 견디고 오래참음의 인내로 선을 행하기 위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소망과 확신을 확고히 하여야 실족하지 않게 됩니다. 실족거리로 훼방을 놓는 자들이 용처럼 말하여 속이는 거짓대언자들인데, 이브를 유혹한 자가 뱀(사탄)이었다면 교회를 미혹하는 자는 거짓대언자들인 것입니다. 영적으로는 현대판 선악과사건으로 비유할 수 있는것입니다. 두 사건 모두 거짓말로 속여서 멸망으로 인도하는 사건들입니다. 요한계시록 말씀에도 사탄(옛뱀)이 온 세상을 속이는 자로 나옵니다.(계12:9) 잠언 말씀에 보면, 영적 암흑기에 낯선 여자가 꿀같이 달고 기름같이 미끄러운 간교한 말로 명철이 없는 젊은이를 유혹하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뱀처럼 간교한 거짓대언자가 거짓말로 순진한 자들을 미혹하는 것을 예언한 말씀으로서 은밀한 비유가 되는 것입니다. 마귀의 시험을 능히 견디고 유혹을 이겨내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성경 기록의 전통교리들에 귀를 기울여 순종하는 것입니다. 비유를 들자면, 갓난아이는 맛있는 고기를 맛볼 수 없으며, 젖을 먹고 장성하여야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얘깁니다. 즉, 은밀한 비유의 말씀의 신비를 깨닫기 전에 건전한 교리의 기본 틀에 귀를 기울여 순종함으로 말씀계명을 지켜야 지혜롭게 된다는 얘깁니다. 요한계시록 에베소 교회 편지에 보면, 아담과 이브에게 허락되지 않았던 생명나무의 열매를 이기는 자들에게 허락하시겠다고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담과 이브가 뱀(사탄)의 시험에서 지고 먹지 못하였던 것을, 성도들이 이기면 먹게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하나님의 본뜻이 아니라 재앙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물론 이 재앙들을 다스리는 권능은 주 전능자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계명들을 지키는 성도들은 재난을 면하는 것입니다. 잠언 1장 33절 말씀에, 그러나 누구든지 내 말에 귀를 기울이는 자는 안전히 거하며 재난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안하리로다. 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사실 성도들을 시험하는 뱀(사탄)도 하나님의 통치 권세 아래에 있고, 전능자의 계획과 권능 아래 있으므로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은 것 조차도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어가시는 방편으로 이용하셨습니다. 또한 그래서 방대한 성경책 말씀이 기록될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사탄이 하나님의 계획을 훼방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우시고 권능이 강하시므로 사탄의 정체가 드러날때까지(불법의 죄가 들춰질때까지) 기다리시다가 심판조건이 차실때 땅으로 쫓아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신비로운 계획대로 이런저런 역사들을 허용하시며, 뿐만 아니라 이것들을 성경책에 기록하시어 성도들이 읽고 교훈을 받아 지혜롭게 믿음단련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성경 기록의 말씀들을 풀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창조물들은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찬양하기 위하여 지어진 피조물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의 죄를 허용하신 것도, 결국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성경 기록 및 이스라엘 144,000의 구원계획까지 염두하신 것으로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여 선악과를 먹지않고 생명나무 열매를 먹었다면 이렇게 방대한 성경 기록이 아니라, 주찬양의 지혜와 통치 권세와 각종 열매의 식사 등으로 에덴왕국을 누렸겠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들의 죄를 허용하신 것은, 하나님의 위대하신 영광과 은혜를 풍성히 보여주시기 위한 목적과, 비록 자유의지를 아담과 이브에게 주셨지만 죄를 지으면 심판을 받는다는 교훈을 알려주시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결국 창조주 하나님의 명예를 위하여 그분의 모든 계획대로 이런저런 역사들이 이루어졌던 것이며. 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 교훈을 주시기 위하여 그분께서 기뻐하시지 않은 역사들도 일부 허용하셔서 하나님의 엄위하심과 두려우심과 무서운 징계를 보여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어쨌든,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말씀들을 읽어보면, 선악과 사건 문제의 큰 틀을 알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오늘 설교하는 야고보서 1장 말씀은 선악과 사건 문제를 쉽게 풀이할 수 있는 주석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 죄를 제거하시는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께서(요1:29) 이 땅에 오신 이유도 마귀의 일을 멸하시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요한일서 3장 8절 말씀에, 죄를 범하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죄를 짓느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목적은 이것이니 곧 그분께서 마귀의 일들을 멸하시려는 것이라. 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아담의 죄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되기를, 이사야 53장 5절 말씀에, 그러나 그는 우리의 범죄들로 인해 부상을 당하고 우리의 불법들로 인해 상하였노라. 그가 징벌을 받음으로 우리가 화평을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도다. 라고 한 것처럼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피조물들의 범죄들로 인하여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셨던 것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지 않았다라면 축복만 있었을 것이나 피조물의 죄 때문에, 죄 없으신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대속물이 되어주셔야 하셨던 것입니다. 죄 없으신 분으로서 창조주의 고난과 희생 여기에 하나님의 크신 긍휼과 자비와 사랑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를 향한 그분께서 기뻐하시는 뜻은, 잠언 말씀에도 잘 나옵니다. 잠언 13장 13절 말씀에, 누구든지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멸망하려니와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보상을 받으리라. 라고 하였고, 예레미야 17장 10절 말씀에, 나 주는 마음을 살피며 속 중심을 시험하여 각 사람의 길들과 그 사람의 행위의 열매대로 그 사람에게 주느니라. 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즉, 선악과를 먹지말라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 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두려워하여 아담과 이브가 순종하였다면 그 선한 행위에 따라 이기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로부터 보상을 받아 생명나무 열매를 먹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으로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이브의 불순종으로 죄와 사망이 세상에 들어온 것이지, 하나님의 본 뜻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본 뜻은 생명의 구원으로서 마지막 날에 그분의 자녀들(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살리셔서 영생과 천국의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순종하여 시험을 이기고 생명의 관을 받으려면 무엇보다도 탐욕을 미워하여야 합니다. 탐욕은 우상숭배이기 때문입니다.(골3:5)
이 탐욕과 욕심을 주의하여 경계하여야 하며,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실족한 예와 시험을 이기고 보상을 받은 예 이 2가지의 대표적인 성경 속 인물들은 아담과 아브라함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이브의 달콤한 말에 귀를 기울여서 욕심으로 실족하였고,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였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듣고 간교한 상상을 배제하고 어찌되었든지 하나님께서는 선한 보답으로 2배로 보상을 주심을 믿고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잠잠히 그분의 계획을 기다리며 순종함으로서 보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이삭도 번제헌물 대신 조금도 상하지않음으로 돌려받고 덤불에 걸린 숫양을 대신하여 바치는 복까지 모두 얻어 아브라함의 선한 행실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음의 증표가 되었던 것입니다. 십자가를 짊어지고 주를 따르라는 진리로 시험을 이기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소한 기득권과 작은 이득이라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로 남의 짐을 짊어지는데엔 이러한 행동이 필요하기도 한 것입니다. 1회용 종이컵을 물쓰듯 쓰는 기득권조차 내려놓는 작은 실천의 지혜도 필요합니다. 가능할 수 있다면 개인컵과 물병을 따로 써서 커피와 물을 마시는 것이 환경오염을 줄이는 실천이 되고 더 나아가 공공의 유익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기득권계층에 속한 가난한 자들이 굶주리고 고통받는것을 기억하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계명의 말씀대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믿음생활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레위기 19장 18절 말씀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힘쓰자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힙입어 실천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을 받는 마음밭을 잘 정돈하고 옥토로 다져서 인내로 결실을 맺음으로서 선한 행실의 열매가 30배 100배로 풍성하게 맺어지면 이것이 주께서 받으실만한 선한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어쨌든, 이단교사들과 사이비교주들이 말하기를,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 열매를 꼭 먹어야 한다고 속이는 이단교리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 먹기로 작정되었고 꼭 먹어야 한다고 속이는 자들은 진리를 모르면서 아는척 하는 오만방자한 행동과 그럴듯한 말솜씨로 많은 성도들을 속이는 자가 성경에 기록된 비웃는 자들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들의 글을 잘 읽어보면 알수있는 사실은, 비웃음으로 우롱하는 말도 많이 있고, 헛되고 어리석은 수다를 중간중간에 꺼내기도 하면서, 불순하고 더러운 막말(말장난)들을 내뱉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다 도망가는데 목자장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서 그러합니다. 이것은 당연한 현상으로서 양떼들은 목자의 음성만을 듣고 따를 뿐이며 강도들의 음성은 듣지않고 오히려 도망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유명 목회자들의 설교가 지혜로울수록 잘 분별하셔서 그 설교가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가를 예의주시하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아담과 이브가 욕심에 이끌리지않고 시험을 이겼다면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고 생명의 면류관을 받아 이기는 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악과를 꼭 먹어야 된다고 가르치는 자들은 그들 마음속이 죄로 가득하기에 죄의 사람들답게 마귀의 지혜로 상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요한계시록 12장 9절 말씀에 등장하는 사탄(용)의 정체가 창세기 3장 말씀의 그 뱀(옛뱀)이자 마귀라는 것을 명심하여, 마귀의 간교한 지혜의 속임수를 경계하고 조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칼빈의 절대예정론을 옹호하는 자들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왜냐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혈로 거짓교사들을 비롯한 모든 악인들까지 사셨으며(벧후2:1)(다만 그들이 믿지 아니하고 부인하므로 정죄를 받도록 예비된 것입니다.) 또한 그 당시에 바리새인들같은 강퍅한 악인들에게까지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임하였었기 때문입니다.(눅7:30) 뿐만 아니라, 요나가 회개를 외침으로서 니느웨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진노의 재앙을 돌이키셔서 니느웨 지역은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칼빈의 절대예정론은 진리를 왜곡한 철학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 원하시고 모두 회개에 이르러 멸망치 않기를 바라신다는 성경 기록의 증언들도 있습니다.(딤전2:4,벧후3:9) 그러므로, 칼빈의 절대예정론을 비롯한 이단교리들을 주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창세기 3장 말씀이나 요한계시록 말씀이나 핵심훈계는 2가지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켜 죄를 짓지말라. 둘째, 간교한 거짓말로 속이는 거짓대언자들을 조심하라 이 2가지입니다. 죄를 짓지않고 계명들을 지켜 순종하면 분별력이 생기기때문에 거짓대언자들로부터 건져냄을 받게 됩니다. 잠언 2장 10-12절 말씀에,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혼에게 즐거움이 될 때에는 분별이 너를 보존하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비뚤어진 것들을 말하는 자에게서 너를 건져 내리라.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어려운 단어와 생소한 용어와 비비꼬아서 현란한 말솜씨로 포장한 달변과 카리스마(지휘통솔능력)적인 웅변 등으로 설교하는 거짓대언자들의 간교한 속임수에 속지마십시요. 거짓대언자들의 설교는 영혼을 망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죄를 짓고 영적으로 병든 상태에 있는것은 이 거짓대언자들의 영으로 오염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같은 음란방탕한 죄의 시대 곧 거짓대언자들이 성행하는 때에 성도여러분들을 가르치는 목회자들이 거짓대언자인지 참대언자인지 지혜롭게 분별할 때입니다. 이들은 거짓말을 가르쳐 성경말씀에 소망두지 못하게 하고(혹은 거짓소망으로 기만하고)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정욕으로 시험받게 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말씀중에 가장 귀 기울여야 할 말씀은, 첫째 죄를 짓지않는 자들에게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4절 말씀에, 그분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것은 그들이 생명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소유하게 하며 그 문들을 지나 그 도시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둘째, 거짓대언자들을 조심하라는 말씀입니다. 첫번째 말씀과 이어지는 말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아디라 교회의 편지를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책망하시기를, 니골라당의 교리(우상숭배와 음란한 성관계)와 그 악한 행위로 꾀는 거짓여대언자 이세벨을 용납함을 지적하셨습니다. 이 2가지가 성도들이 귀를 기울여야 할 핵심 교훈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지켜서 죄를 짓지 않는 성도들에게 복이 있다는 말씀은 계16장에도 나옵니다. 요한계시록 16장 15절 말씀에,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나니 깨어 있어 자기 옷을 지키고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여 그들에게 자기 수치를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요한계시록의 말씀들은 건전한 교리로서 단순하고 쉽고 알아듣기에 어렵지 않으므로, 마귀의 자녀들에게는 불순종의 걸림돌이요 실족거리요 하찮게 여겨지는 조롱거리가 됩니다. 이들은 말초적인 지혜를 추구하므로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고 오히려 듣기싫다며 비웃음거리로 여기고 무시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에겐 건전한 지혜가 되며, 민감한 지혜를 단련하여 선악을 분별하게하는 말씀의 젖이 되는 것입니다. 시험을 견디는 힘은 이 건전한 교리에 귀를 기울여 순종하는 데에 있습니다. '지혜의 시작' 역시, 심판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두려워함으로 계명들을 지켜 행함으로 순종하여 성경기록의 건전한 교리의 틀에 순종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생명의 면류관은 지혜롭게 하나님의 계명들에 순종하는 자들이 쓰는 왕관입니다. 잠언 14장 18절 말씀에, 단순한 자는 어리석음을 상속하거니와 분별 있는 자는 지식으로 관을 쓰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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