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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하박국의 믿음, 그러나 의인은 자기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2:4 보라, 마음이 교만한 사람은 그 안에 정직함이 없느니라. 그러나 의인은 자기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 믿음에 대하여는, 한자로서는 믿을신(信)을 의미하는데 파자(破字)하면 사람인(人) 그리고 말씀언(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다시말해 말씀이신 하나님을 굳게 붙잡는 사람의 모습이 믿음의 모습임을 설명하는 단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로마서에도 나오지 않습니까? 롬10:17 말씀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니라.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참된 믿음 진정한 신앙심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들며 영접하여 순종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믿음이 약해져서 흔들리려 할 때에도, 굳건함으로 복 주시는 하나님 즉 보상 주시는 만군의 주님을 신뢰하여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에 대하여 몇가지만 말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계명인 '사랑'이전에 '믿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슨말이냐? 믿음은 '나 자신'으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은사)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전한 믿음이란 율법에서 행하는 예배의식이나 관례등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신성으로 옷입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신앙심이 있는 성도들 즉 모태로부터 성령받음을 타고난 기독교인들은 능히 하나님의 계명들에 순종할 수 있는 사랑의 힘이 있는 것입니다. 특히, 계명의 목적은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라고 사도바울이 언급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더더욱 사랑의 출발은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굳건하고 올바르게 믿는 신앙심에서 출발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죄를 범하지않는 행실의 착한 열매맺음이 없는 믿음은 가짜믿음이고 죽은믿음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골고루 읽어야 합니다.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는 믿음을 강조하지만, 야고보서는 믿음보다 행실을 더 강조합니다. 물론 야고보서가 행실을 강조한다고해서 믿음을 부인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믿음 즉 참된 신앙심이 무엇인지 설명을 한 것입니다. 입술로만 주여 주여 예수님이여 찾는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들을 성령의 힘으로 지켜행하여 순종하는 믿음이 진짜신앙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입으로야 누구든지 예수님 믿는다고 위선으로라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착한 행실 즉 온유함 혼전순결 가정순결 청렴함 진실함 그리고 유일신 지존주 하나님만을 신으로 섬기는 믿음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받은 신앙인들만이 가능한 행실이자 열매맺음인 것입니다.
셋째, 믿음이란 의심하지 않음입니다.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제자들에게 믿음이 적은 자들이라며 책망하는 등 말입니다. 첫째 배를 탔을때 풍랑을 무서워하는 두려움의 의심을 버리란 것이고, 둘째 기적과 이적을 행할때 오직 기도와 금식으로만이 가능한 사역도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뜻대로 선한 것을 구할때 믿고 구하면 다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넷째, 믿음이란 자신감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의 믿음의 영웅들(모세, 사무엘, 다윗, 기드온, 입다, 삼손 등등..)은 주님을 위한 일을 하거나 전쟁을 할때 주님을 의심없이 믿었기에 용감하게 주님의 사역을 행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믿음도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에, 우리 성도들은 믿음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넷째, 믿음이란 현재는 고난을 당하고 손해를 당하더라도 나중에는 더 좋은 복으로 갚아주시고 보상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함 입니다. 아브라함이 독자(외아들) 이삭을 번제헌물로 바칠때 자식에 대한 연민의 정을 이겨내고 번제헌물로 바치려하자 이삭을 다시 하나님께로부터 돌려받고, 덤불에 걸린 숫양을 대신 번제헌물로 바치게 됩니다. 이처럼 믿음이라는 것은, 이해득실을 계산해서 선택적으로 골라 믿는 것이 아니라, 모든 말씀의 복음을 믿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고난받으나 축복받으나 언제든지 하나님을 신뢰함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합3:17-19 말씀에,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않으며 포도나무들에 열매가 없고 올리브 나무의 수고가 헛것이 되고 밭들이 양식을 내지 못하며 우리들에 양떼가 끊어지고 외양간들에 소떼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전히 주 안에서 기뻐할 것이요, 나는 내 구원의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라. 주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니, 그가 나의 발을 사슴의 발같이 하실 것이요, 그가 나로 하여금 나의 높은 곳으로 걷게 하시리로다. 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믿음이란 하나님 사랑의 기초이며, 착한 열매맺음이 있음이고, 의심하지 아니하는 강한 신념이며, 더 좋은복으로 복 주시는 분을 신뢰함입니다. 요약하자면 믿음이란 곧 주님께 '순종'함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순종이야말로 성도들인 사람(人)이 하나님의 말씀(言)을 받아들이는 것(믿음; 信=人+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 그리스도의 영을 영접(迎接)하여 받아들이는 것이 참믿음임을 알 수 있고, 로마서 10:17 에서 확실하게 그 믿음에 대하여 요약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 잘믿어서 성령받음이 영혼구원이고 영생이며 복음의 모든것입니다. 그래서 주님 잘믿으면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므로 범죄하지 않고 순종합니다. 이것이 진짜믿음이며 살아있는 믿음이라 말할 수 있는것입니다.
롬1:16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이 복음이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롬1:17 이 복음 안에는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의가 계시되었으니, 기록된 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갈3:11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 율법으로 의롭게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하였음이니라.
히10:38 이제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그러나 누구라도 뒤로 물러나면 내 혼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약2:26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도 죽은 것이니라.
[로마서 8:1-13]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느니라.
2 이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켰기 때문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능히 하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하셨나니 곧 자신의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시고 또 죄로 인하여 육신 안에서 죄를 정죄하셨느니라.
4 이것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는 우리 안에서 율법의 의가 성취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5 육신을 따르는 자들은 육신의 일들을 생각하거니와 성령을 따르는 자들은 성령의 일들을 생각하나니
6 육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망이요 영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참으로 그리할 수도 없으므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8 그런즉 이와 같이 육신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느니라.
9 그러나 너희 안에 하나님의 영께서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 안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 안에 있나니 이제 어떤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는 그분의 사람이 아니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해 죽었으나 성령은 의로 인해 생명이 되시느니라.
11 그러나 만일 예수님을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신 분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신 분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자신의 영을 통해 너희의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을 따라 살도록 육신에게 빚지지 아니하였느니라.
13 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로되 성령을 통해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
갈3:1 오 어리석은 갈라디아인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처형되신 채로 너희의 눈 앞에 분명히 제시되었는데 너희가 진리에 순종하지 못하도록 누가 너희를 미혹하더냐?
갈3:2 내가 너희에게서 알고자 하는 것은 오직 이것이니 너희가 율법의 행위로 성령을 받았더냐? 아니면 믿음을 들음으로써냐?
갈3:3 너희가 그렇게 어리석으냐? 성령 안에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온전해지려 하느냐?
갈3:4 너희가 그처럼 많은 고통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그것이 헛된 것이더냐?
갈3:5 그러면 너희에게 성령을 전해주고 너희 가운데서 이적들을 행하는 그가 율법의 행위로 하는 것이냐? 아니면 믿음을 들음으로 하는 것이냐?
갈3: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함과 같으니라.
갈5:24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은 그 육신을 애정과 정욕과 함께 십자가에 처형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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