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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과 여호수아의 믿음. - 가나안땅에 들어가려면 주님을 신뢰하라.
[민수기 13장~14:1-25]
1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탐지하게 하되 너희는 그들의 조상들의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곧 그들 중에서 치리자를 한 사람씩 보내라, 하시니라.
3 모세가 주의 명령대로 바란 광야에서 그들을 보내었는데 그 사람들은 다 이스라엘 자손의 우두머리더라.
4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르우벤 지파에서는 삭굴의 아들 삼무아요,
5 시므온 지파에서는 호리의 아들 사밧이요,
6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7 잇사갈 지파에서는 요셉의 아들 이갈이요,
8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요,
9 베냐민 지파에서는 라부의 아들 발디요,
10 스불론 지파에서는 소디의 아들 갓디엘이요,
11 요셉 지파 곧 므낫세 지파에서는 수시의 아들 갓디요,
12 단 지파에서는 그말리의 아들 암미엘이요,
13 아셀 지파에서는 미가엘의 아들 스둘이요,
14 납달리 지파에서는 봅시의 아들 나비요,
15 갓 지파에서는 마기의 아들 그우엘이니
16 모세가 그 땅을 정탐하러 보낸 자들의 이름이 이러하니라. 모세가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라 부르니라.
17 모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려고 그들을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남쪽 길로 올라가고 산으로 올라가서
18 그 땅이 어떠한지 살필지니 곧 그 안에 거하는 백성이 강한지 약한지, 많은지 적은지
19 그들이 거하는 땅이 좋은지 나쁜지, 그들이 거하는 도시들이 장막인지 요새인지
20 그 땅이 기름진지 메마른지, 그 안에 숲이 있는지 없는지 살필지니라. 너희는 크게 용기를 내고 그 땅의 열매를 가져오라, 하니 이제 그때는 포도가 처음 익을 때더라.
21 이에 그들이 올라가서 사람들이 하맛에 이를 때에 하듯이 그 땅을 신 광야에서부터 르홉에 이르기까지 탐지하였고
22 또 남쪽으로 올라가서 헤브론에 이르렀는데 거기에 아낙 자손 아히만과 세새와 달매가 있더라. (이제 헤브론은 이집트의 소안보다 칠 년 먼저 세워졌더라.)
23 또 그들이 에스골 시내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 한 송이가 달린 가지를 잘라 두 사람이 막대기에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가져오니라.
24 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서 포도송이를 베었으므로 그곳을 에스골 시내라 불렀더라.
25 그들이 그 땅을 탐지하는 일을 마치고 사십 일 후에 돌아오니라.
26 그들이 바란 광야의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또 온 회중에게 말을 전하고 그 땅의 열매를 보여 주며
27 모세에게 고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참으로 그 땅에는 젖과 꿀이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열매이니이다.
28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땅에 거하는 백성은 강하며 도시들은 성벽으로 둘러싸이고 심히 클 뿐 아니라 또 거기서 우리가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29 아말렉 족속은 남쪽 땅에 거하고 헷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은 산지에 거하며 가나안 족속은 해변과 요르단의 지경에 거하더이다, 하니라.
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진정시켜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소유하자. 우리가 능히 그것을 이기리라, 하였으나
31 그와 함께 올라간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가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니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32 이스라엘 자손에게 자기들이 탐지한 땅에 대하여 나쁘게 보고하며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것의 거주민들을 삼키는 땅이요, 우리가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키가 큰 자들이며
33 거기서 우리가 거인들에게서 나온 아낙의 아들들 곧 거인들을 보았는데 우리 스스로 보기에도 우리가 메뚜기 같았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하니라.
1 이에 온 회중이 목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그 밤에 울었더라.
2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으리라! 우리가 이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으리라!
3 어찌하여 주께서는 우리를 이 땅으로 데려와 칼에 쓰러지게 하는가? 우리의 아내와 자녀들이 탈취물이 되리니 우리가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하고
4 서로 이르되, 우리가 대장 한 명을 세우고 이집트로 돌아가자, 하매
5 그때에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집회 앞에서 얼굴을 대고 엎드리니라.
6 그 땅을 탐지한 자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 옷을 찢고
7 이스라엘 자손의 온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매우 좋은 땅이라.
8 주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이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시고 그것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 오직 너희는 주를 대적하여 반역하지 말며 또 그 땅의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양식이니라. 그들의 방어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주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였으나
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매 주의 영광이 회중의 성막에서 온 이스라엘 자손 앞에 나타나니라.
11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격노하게 하려 하느냐? 내가 그들 가운데서 보여 준 모든 표적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아니하려 하느냐?
12 내가 역병으로 그들을 쳐서 상속을 받지 못하게 하고 너로부터 그들보다 더 크고 강한 민족을 만들리라, 하시니라.
13 모세가 주께 아뢰되, 그리하시면 이집트 사람들이 그것을 듣고 (주께서 그들 가운데서 주의 능력으로 이 백성을 데리고 나오셨나이다.)
14 이 땅의 거주민들에게 그것을 고하리이다. 주께서 이 백성 가운데 계시며 또 주께서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보이시고 주의 구름이 이 백성 위에 서 있으며 주께서 낮에는 구름 기둥 가운데서 밤에는 불기둥 가운데서 이 백성 앞에 가시는 것을 그들이 들었나이다.
15 이제 주께서 이 모든 백성을 한 사람같이 죽이시면 주의 명성을 들은 민족들이 말하여 이르기를,
16 주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갈 능력이 없으므로 그들을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이다.
17 이제 간청하옵나니 이미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주의 권능을 크게 나타내옵소서. 이르시기를,
18 주는 오래 참고 긍휼이 많아 불법과 범죄를 용서하나 결코 죄 있는 자들의 죄를 깨끗이 치우지 아니하며 아버지들의 불법을 자손들에게 벌하여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느니라, 하셨나이다.
19 간청하옵나니 주의 크신 긍휼에 따라 이 백성의 불법을 용서하시되 이집트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용서하신 것 같이 하옵소서, 하매
20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네 말에 따라 용서하였노라.
21 그러나 진실로 내가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온 땅이 주의 영광으로 충만할 터인즉
22 내 영광과 또 이집트와 광야에서 내가 행한 내 기적들을 보고도 이제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한 저 모든 사람들로 인하여
23 그들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의 격노를 일으킨 사람들 중 아무도 그 땅을 보지 못하리라.
24 오직 내 종 갈렙은 다른 영을 지녀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데려가리니 그의 씨가 그 땅을 소유하리라.
25 (이제 아말렉 족속과 가나안 족속이 골짜기에 거하나니) 너희는 내일 돌이켜서 홍해 길로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출애굽한 이스라엘 각 지파의 열두명의 치리자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는, 그중에 유다지파 갈렙과
에브라임지파 호세아(여호수아) 2명만이 하나님께 정탐에 대한 보고를 좋게 하였다.
나머지 열명은 땅에서 나는 열매가 심히 좋다고는 얘기하였으나,
키크고 건장한 이교도들을 보고 낙심하여 두려워하여 가나안 땅 축복을 의심하였다는 것이다.
믿음이 없는 자들은 이렇게 소망이 없다.
믿음이 없는 자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방패로 믿지 아니하므로 강력한 이교도들을 두려워한다.
창조주 하나님께 소망을 두지않기에 그분의 주권을 믿지못하므로 사람을 두려워한다.
전능자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하여야 될 백성이, 티끌에 불과한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이 어리석음이다.
마귀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않고 엉뚱한 것을 두려워한다.
반면, 갈렙은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믿었으므로 탐지결과를 좋게 보고하였고,
하나님을 향한 소망으로 가득하였으며, 그 소망으로 힘입어 용감하게 가나안땅을 정복하자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설득하였기에, 결국 갈렙은 모세가 임명한 새 지도자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에 들어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용감하게 전쟁하여 가나안 땅을 정복하였다.
(의심하고 낙심한 이스라엘 백성 60만명은 광야 40년 방황하다 죽고 나머지20세이하 다음세대가 가나안입성.)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크리스챤이 되려면 요구되는 것은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순종하는 것이다. 계명들을 지키는 지혜가 이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알리고자 하는 교훈은 이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은 전머리로 이리저리 계산하지말고 일단은 믿어야 한다는 뜻이다.
(믿겨지지 않더라도 일단 믿고 순종하여야 축복을 받는다는 교훈이다. 믿으면 알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의심하여 잔머리로 계산하면 이집트(애굽)로 돌아가자는 말밖엔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집트는 세속풍요를 상징하는데, 철학을 상징하기도 한다. 우상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들은 마음이 조급하여 하나님의 때(時)와 의도와 계획을 망각하였기에 불만을 품고 이집트를 그리워한다.
어디 이 역사가 모세시대뿐인가? 왕정시대의 우상숭배시대에도, 이집트(애굽)로 돌아가려는 백성들이 많았다.
그러나 말씀들이 성취되고 나서야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닫는 것이다.
광야시대엔 40년뒤에, 바빌론포로시대엔 70년뒤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예언들이 각각 성취되었다.
결말이 되어서야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의 확실함이 드러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한 자들은 다 복을 받았다. 그러나, 그 수가 많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말세에 구원받는자가 심히 적다는 교훈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도록 성도들은 더욱 힘써야 한다.
노아때 8명 구원, 롯때 3명구원, 모세때 2명구원 등등... 이 역사적 교훈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도록 말이다.
본래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지만(딤전2:4,벧후3:9)
사악한 자들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기 때문에 죄사함 받지 못하여 그 죄로 망하는 것이다.
불신자들이 왜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못하는가?
마귀의 지혜 육체의 지혜로 이리저리 계산하며 학문적으로 판단하니까 믿지못하는것이다.
성령받은 성도들만이 믿는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지혜, 믿음으로 말미암는 사랑이 참되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신자들이 믿든 믿지않든 그분의 전능하신 권능으로 성취중이다.
종말에 있을 일(속히 될 일)을 예언한 요한계시록 말씀도 성취중이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의 계명들을 지켜 순종하는 성도들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다.
마귀의 지혜 육체의 지혜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못한다.
때문에, 말씀이 성취되기전에 의심없이 믿는것은 오직 성령으로 가능한 것이다. 믿음도 선물(성령의 은사)이다.
때문에,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안보고 믿는자들이 복이 있다 하였다.
즉 먼저믿는사람들이 복되다. 먼저믿는 자들이 지혜롭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그러하고,
느부갓네살 시대에, 바빌론왕에 순종하라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한 소수의 이스라엘 백성이 그러하다.
그들은 다 좋은 시대를 누렸고, 화평으로 기뻐하였다.
종말의 때에도 그러하다. 악인들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믿지못하고 의심하므로,
바빌론의 철학(철학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지혜사랑'이라고 알려져 있음.)을 택하는 것이다.
유다지파 갈렙은 주를 두려워함으로 신뢰하였기에, 영혼구원을 받았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 하나님을 향한 소망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갈렙에겐 있었다. 그래서 말씀에 순종한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초청받은 사람들은 많지만, 택하심을 받은 자들은 적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문으로 가는 성도들은 영원한 생명과 천국유업의 보상으로 축복을 받는다.
당시 세대 중 여호수아와 갈렙 2명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상속유업으로 축복을 받았듯이 말이다.
사데 교회에도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몇 이름들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흰옷입고 주와함께 걷는다.
2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으리라! 우리가 이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으리라!
3 어찌하여 주께서는 우리를 이 땅으로 데려와 칼에 쓰러지게 하는가? 우리의 아내와 자녀들이 탈취물이 되리니 우리가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하고
4 서로 이르되, 우리가 대장 한 명을 세우고 이집트로 돌아가자, 하매
5 그때에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집회 앞에서 얼굴을 대고 엎드리니라.
6 그 땅을 탐지한 자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 옷을 찢고
7 이스라엘 자손의 온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매우 좋은 땅이라.
8 주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이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시고 그것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 오직 너희는 주를 대적하여 반역하지 말며 또 그 땅의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양식이니라. 그들의 방어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주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였으나
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매 주의 영광이 회중의 성막에서 온 이스라엘 자손 앞에 나타나니라.
11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격노하게 하려 하느냐? 내가 그들 가운데서 보여 준 모든 표적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아니하려 하느냐?
12 내가 역병으로 그들을 쳐서 상속을 받지 못하게 하고 너로부터 그들보다 더 크고 강한 민족을 만들리라, 하시니라.
13 모세가 주께 아뢰되, 그리하시면 이집트 사람들이 그것을 듣고 (주께서 그들 가운데서 주의 능력으로 이 백성을 데리고 나오셨나이다.)
14 이 땅의 거주민들에게 그것을 고하리이다. 주께서 이 백성 가운데 계시며 또 주께서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보이시고 주의 구름이 이 백성 위에 서 있으며 주께서 낮에는 구름 기둥 가운데서 밤에는 불기둥 가운데서 이 백성 앞에 가시는 것을 그들이 들었나이다.
15 이제 주께서 이 모든 백성을 한 사람같이 죽이시면 주의 명성을 들은 민족들이 말하여 이르기를,
16 주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갈 능력이 없으므로 그들을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이다.
17 이제 간청하옵나니 이미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주의 권능을 크게 나타내옵소서. 이르시기를,
18 주는 오래 참고 긍휼이 많아 불법과 범죄를 용서하나 결코 죄 있는 자들의 죄를 깨끗이 치우지 아니하며 아버지들의 불법을 자손들에게 벌하여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느니라, 하셨나이다.
19 간청하옵나니 주의 크신 긍휼에 따라 이 백성의 불법을 용서하시되 이집트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용서하신 것 같이 하옵소서, 하매
20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네 말에 따라 용서하였노라.
21 그러나 진실로 내가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온 땅이 주의 영광으로 충만할 터인즉
22 내 영광과 또 이집트와 광야에서 내가 행한 내 기적들을 보고도 이제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한 저 모든 사람들로 인하여
23 그들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의 격노를 일으킨 사람들 중 아무도 그 땅을 보지 못하리라.
24 오직 내 종 갈렙은 다른 영을 지녀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데려가리니 그의 씨가 그 땅을 소유하리라.
25 (이제 아말렉 족속과 가나안 족속이 골짜기에 거하나니) 너희는 내일 돌이켜서 홍해 길로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출애굽한 이스라엘 각 지파의 열두명의 치리자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는, 그중에 유다지파 갈렙과
에브라임지파 호세아(여호수아) 2명만이 하나님께 정탐에 대한 보고를 좋게 하였다.
나머지 열명은 땅에서 나는 열매가 심히 좋다고는 얘기하였으나,
키크고 건장한 이교도들을 보고 낙심하여 두려워하여 가나안 땅 축복을 의심하였다는 것이다.
믿음이 없는 자들은 이렇게 소망이 없다.
믿음이 없는 자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방패로 믿지 아니하므로 강력한 이교도들을 두려워한다.
창조주 하나님께 소망을 두지않기에 그분의 주권을 믿지못하므로 사람을 두려워한다.
전능자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하여야 될 백성이, 티끌에 불과한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이 어리석음이다.
마귀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않고 엉뚱한 것을 두려워한다.
반면, 갈렙은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믿었으므로 탐지결과를 좋게 보고하였고,
하나님을 향한 소망으로 가득하였으며, 그 소망으로 힘입어 용감하게 가나안땅을 정복하자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설득하였기에, 결국 갈렙은 모세가 임명한 새 지도자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에 들어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용감하게 전쟁하여 가나안 땅을 정복하였다.
(의심하고 낙심한 이스라엘 백성 60만명은 광야 40년 방황하다 죽고 나머지20세이하 다음세대가 가나안입성.)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크리스챤이 되려면 요구되는 것은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순종하는 것이다. 계명들을 지키는 지혜가 이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알리고자 하는 교훈은 이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은 전머리로 이리저리 계산하지말고 일단은 믿어야 한다는 뜻이다.
(믿겨지지 않더라도 일단 믿고 순종하여야 축복을 받는다는 교훈이다. 믿으면 알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의심하여 잔머리로 계산하면 이집트(애굽)로 돌아가자는 말밖엔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집트는 세속풍요를 상징하는데, 철학을 상징하기도 한다. 우상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들은 마음이 조급하여 하나님의 때(時)와 의도와 계획을 망각하였기에 불만을 품고 이집트를 그리워한다.
어디 이 역사가 모세시대뿐인가? 왕정시대의 우상숭배시대에도, 이집트(애굽)로 돌아가려는 백성들이 많았다.
그러나 말씀들이 성취되고 나서야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닫는 것이다.
광야시대엔 40년뒤에, 바빌론포로시대엔 70년뒤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예언들이 각각 성취되었다.
결말이 되어서야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의 확실함이 드러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한 자들은 다 복을 받았다. 그러나, 그 수가 많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말세에 구원받는자가 심히 적다는 교훈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도록 성도들은 더욱 힘써야 한다.
노아때 8명 구원, 롯때 3명구원, 모세때 2명구원 등등... 이 역사적 교훈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도록 말이다.
본래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지만(딤전2:4,벧후3:9)
사악한 자들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기 때문에 죄사함 받지 못하여 그 죄로 망하는 것이다.
불신자들이 왜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못하는가?
마귀의 지혜 육체의 지혜로 이리저리 계산하며 학문적으로 판단하니까 믿지못하는것이다.
성령받은 성도들만이 믿는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지혜, 믿음으로 말미암는 사랑이 참되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신자들이 믿든 믿지않든 그분의 전능하신 권능으로 성취중이다.
종말에 있을 일(속히 될 일)을 예언한 요한계시록 말씀도 성취중이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의 계명들을 지켜 순종하는 성도들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다.
마귀의 지혜 육체의 지혜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못한다.
때문에, 말씀이 성취되기전에 의심없이 믿는것은 오직 성령으로 가능한 것이다. 믿음도 선물(성령의 은사)이다.
때문에,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안보고 믿는자들이 복이 있다 하였다.
즉 먼저믿는사람들이 복되다. 먼저믿는 자들이 지혜롭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그러하고,
느부갓네살 시대에, 바빌론왕에 순종하라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한 소수의 이스라엘 백성이 그러하다.
그들은 다 좋은 시대를 누렸고, 화평으로 기뻐하였다.
종말의 때에도 그러하다. 악인들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믿지못하고 의심하므로,
바빌론의 철학(철학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지혜사랑'이라고 알려져 있음.)을 택하는 것이다.
유다지파 갈렙은 주를 두려워함으로 신뢰하였기에, 영혼구원을 받았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 하나님을 향한 소망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갈렙에겐 있었다. 그래서 말씀에 순종한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초청받은 사람들은 많지만, 택하심을 받은 자들은 적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문으로 가는 성도들은 영원한 생명과 천국유업의 보상으로 축복을 받는다.
당시 세대 중 여호수아와 갈렙 2명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상속유업으로 축복을 받았듯이 말이다.
사데 교회에도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몇 이름들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흰옷입고 주와함께 걷는다.
잠언 29장 25절 말씀에,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려니와 누구든지 주를 신뢰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라고 한 것처럼 갈렙은 주를 신뢰하였기에 그분께서 방패가 되어주셨고 가나안 땅 전쟁에서 이기고 이겼다.
라고 한 것처럼 갈렙은 주를 신뢰하였기에 그분께서 방패가 되어주셨고 가나안 땅 전쟁에서 이기고 이겼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집트(애굽)으로 돌아가지 말라는 계명을 주셨다.(신17:16)
그러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바빌론 포로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적지않은 대다수가 이집트(애굽)에 마음을 두었다는 것이다.
적지않은 대다수가 이집트(애굽)에 마음을 두었다는 것이다.
이집트는 세상을 상징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겐 속박을 상징하기도 한다.
종말의 때에도 대다수가 영적 이집트(세속풍요)를 사모한다는 역사적 교훈이 되기도 한다.
요한계시록 15장 말씀에는, 짐승을 이긴 자들이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출애굽/주찬양)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는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 성령받은 성도들의 소망은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크리스챤이라면, 일단은 성경말씀도 믿어야 알게된다.
깨닫기 어려운 말씀이라도 일단 믿으면 나중에는 알게된다. 지금은 지혜가 작아서 모른다는 것만 알면 된다.
예언의 말씀중에 깨닫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면, 종말의 때까지 닫힌 말씀이라는 것을 알면 된다.
뿐만 아니라, 왜 이런 말씀을 하셨는가라고 의심하지말고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 나중에 알게된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경말씀을 믿는자들은 그대로 순종하면 지혜를 알게된다.
예언의 말씀이 모두 성취되가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강력한 권위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죄를 지으면 심판을 받고, 순종하면 영혼구원과 축복과 보상을 받는다는 말씀을 믿어야 한다.
불순종하면 망하고 순종하면 상을 받는다는 진리를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성도들만이 이 말씀을 믿을 수 있다.
결국,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되면, 경건한 크리스챤들이 축복을 받고,
그때가 되어서야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의 말씀임을 모든 입이 자백하게 될 것이다.
의인들과 악인들 모두로부터 찬양받으실 분은,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지금은 바빌론의 죄가 바벨탑을 쌓듯이 높이 쌓아지는 때라서, 진리를 대적하는 간교한 말장난이 대접받지만,
배교자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고 간교한 지혜의 속임수에 미혹되어 달콤한듯한 말로 듣겠지만,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심판의 날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모두 자백하게 된다는 것이다.
경건한 기독교인들에게 거친 막말로 비방하였던 짐승같은 자들은 부끄러움으로 치욕을 당할 것이다.
반면, 마음이 진실하고 온유하며 경건한 행실로 죄를 짓지 않고 선을 행하는 의인들은 모두 구원을 받는다.
이집트(애굽)로 돌아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잊지말고, 창조주 하나님께 소망을 두도록 합시다.
갈렙이 하나님을 믿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정복하자며 설득하였지만, 그들은 가나안 땅의 축복에 대한 의심과, 강력한 이교도들에 대한 낙심을 하였으므로 아무도 갈렙의 설득을 믿지 아니하였다. 노아때도 그러하였다. 홍수를 대비하여 방주를 만들었지만 노아가족 8명만 들어가서 구출받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홍수로 심판받았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이,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임하지 않도록 힘써서 복음전도 사역과 경건한 행실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순종하여야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것이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헌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때,
아브라함은 머리로 이런저런 계산하지 않고,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번제로 바쳤다.
그러니, 아브라함은 이삭이 죽임당하지 않고 숫양을 대신하여 번제로 바치게 되고, 언약의 축복을 받았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계명들을 믿는것은, 잔머리로 계산하지말고 우선은 믿어야 지혜가 생긴다.
선한 행실 역시 건전한 지혜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반면, 분열왕국 시대에는 어떠하였는가?
우상숭배로 타락한 이스라엘백성에게 하나님께서 바빌론왕 느부갓네살에 복종하면 산다고 말씀하였고
이집트(애굽)로 돌아가지 말라고 (이집트의 군사력이 가만히 앉아있는 여자임에도) 말씀하셨는데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아 이집트로 돌아간 사람들이 많았다.
결과는, 바빌론왕의 포로가 된 자들은 70년뒤에 풀려났고, 이집트(애굽)로 돌아간 자들은 멸망하였다.
사람의 잔머리로 계산하면 이집트로 돌아가는게 그럴듯 하겠지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계획으로는 이스라엘이 바빌론 포로생활로 징계를 감당케하신뒤 70년뒤에 풀어주심이다.
하나님을 믿은 자들은 살았지만, 믿지못하고 육체의 지혜로 이집트를 신뢰한 자들은 망하였다는 말이다.
얘기하고자 하는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육체의 지혜를 신뢰치 말라는 것이다.
복음이 기록된 성경말씀은 일단 믿어야 한다. 그래야 지혜가 생기고, 선한 행실이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세상의 권력이나 재물이나 철학을 신뢰하지 말고 악을 미워하자.
지금 글을 적다보니 잠언 3장 말씀이 기억난다.
[잠언 3:5-8]
네 마음을 다하여 주를 신뢰하고 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지어다.
네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네 행로들을 지도하시리라.
네 눈에 지혜롭게 되지 말지어다. 주를 두려워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그것이 네 배꼽에게 건강이 되며 네 뼈에게 골수가 되리라.
종말의 때에도 대다수가 영적 이집트(세속풍요)를 사모한다는 역사적 교훈이 되기도 한다.
요한계시록 15장 말씀에는, 짐승을 이긴 자들이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출애굽/주찬양)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는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 성령받은 성도들의 소망은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크리스챤이라면, 일단은 성경말씀도 믿어야 알게된다.
깨닫기 어려운 말씀이라도 일단 믿으면 나중에는 알게된다. 지금은 지혜가 작아서 모른다는 것만 알면 된다.
예언의 말씀중에 깨닫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면, 종말의 때까지 닫힌 말씀이라는 것을 알면 된다.
뿐만 아니라, 왜 이런 말씀을 하셨는가라고 의심하지말고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 나중에 알게된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경말씀을 믿는자들은 그대로 순종하면 지혜를 알게된다.
예언의 말씀이 모두 성취되가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강력한 권위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죄를 지으면 심판을 받고, 순종하면 영혼구원과 축복과 보상을 받는다는 말씀을 믿어야 한다.
불순종하면 망하고 순종하면 상을 받는다는 진리를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성도들만이 이 말씀을 믿을 수 있다.
결국,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되면, 경건한 크리스챤들이 축복을 받고,
그때가 되어서야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의 말씀임을 모든 입이 자백하게 될 것이다.
의인들과 악인들 모두로부터 찬양받으실 분은,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지금은 바빌론의 죄가 바벨탑을 쌓듯이 높이 쌓아지는 때라서, 진리를 대적하는 간교한 말장난이 대접받지만,
배교자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고 간교한 지혜의 속임수에 미혹되어 달콤한듯한 말로 듣겠지만,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심판의 날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모두 자백하게 된다는 것이다.
경건한 기독교인들에게 거친 막말로 비방하였던 짐승같은 자들은 부끄러움으로 치욕을 당할 것이다.
반면, 마음이 진실하고 온유하며 경건한 행실로 죄를 짓지 않고 선을 행하는 의인들은 모두 구원을 받는다.
이집트(애굽)로 돌아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잊지말고, 창조주 하나님께 소망을 두도록 합시다.
갈렙이 하나님을 믿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정복하자며 설득하였지만, 그들은 가나안 땅의 축복에 대한 의심과, 강력한 이교도들에 대한 낙심을 하였으므로 아무도 갈렙의 설득을 믿지 아니하였다. 노아때도 그러하였다. 홍수를 대비하여 방주를 만들었지만 노아가족 8명만 들어가서 구출받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홍수로 심판받았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이,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임하지 않도록 힘써서 복음전도 사역과 경건한 행실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순종하여야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것이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헌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때,
아브라함은 머리로 이런저런 계산하지 않고,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번제로 바쳤다.
그러니, 아브라함은 이삭이 죽임당하지 않고 숫양을 대신하여 번제로 바치게 되고, 언약의 축복을 받았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계명들을 믿는것은, 잔머리로 계산하지말고 우선은 믿어야 지혜가 생긴다.
선한 행실 역시 건전한 지혜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반면, 분열왕국 시대에는 어떠하였는가?
우상숭배로 타락한 이스라엘백성에게 하나님께서 바빌론왕 느부갓네살에 복종하면 산다고 말씀하였고
이집트(애굽)로 돌아가지 말라고 (이집트의 군사력이 가만히 앉아있는 여자임에도) 말씀하셨는데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아 이집트로 돌아간 사람들이 많았다.
결과는, 바빌론왕의 포로가 된 자들은 70년뒤에 풀려났고, 이집트(애굽)로 돌아간 자들은 멸망하였다.
사람의 잔머리로 계산하면 이집트로 돌아가는게 그럴듯 하겠지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계획으로는 이스라엘이 바빌론 포로생활로 징계를 감당케하신뒤 70년뒤에 풀어주심이다.
하나님을 믿은 자들은 살았지만, 믿지못하고 육체의 지혜로 이집트를 신뢰한 자들은 망하였다는 말이다.
얘기하고자 하는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육체의 지혜를 신뢰치 말라는 것이다.
복음이 기록된 성경말씀은 일단 믿어야 한다. 그래야 지혜가 생기고, 선한 행실이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세상의 권력이나 재물이나 철학을 신뢰하지 말고 악을 미워하자.
지금 글을 적다보니 잠언 3장 말씀이 기억난다.
[잠언 3:5-8]
네 마음을 다하여 주를 신뢰하고 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지어다.
네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네 행로들을 지도하시리라.
네 눈에 지혜롭게 되지 말지어다. 주를 두려워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그것이 네 배꼽에게 건강이 되며 네 뼈에게 골수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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