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실체

뉴에이지에 기반한 5대종교= 힌두교/불교/영지주의/신지학/인지학

그리스도의 이스라엘(Christal Israel) 2023. 9. 4. 18:42
반응형

기존에 힌두교 불교 영지주의 신지학에 대하여 몇번 설명하였으므로 자세한내용은 생략하고,

 

여기선 프리메이슨 슈타이너의 인지학 설명부터 먼저한다. 신지학을 모태로한 슈타이너표 철학이 인지학이다.

 

(김태한 목사님의 저서 '뉴에이지 신비주의' 책 내용중...)

 

 

헬레나 블라바츠키의 신지학회(이 파트에선 신지학을 모태로한 '인지학'을 다룬 부분만을 발췌 인용함.)

 

한국 루돌프 슈타이너 인지학 연구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인지학에 대한 슈타이너의 정의는 다음과같다.

 

인지학은 정신세계에 대한 과학적 탐구이다. 이 탐구는 한편으로는 자연에대한 단순한 인식이나 다른편으로는 일반 의식이나 물질과학으로 아직 일깨우지못한 일반적 신비주의에 들어있는 일방성을 꿰뚫어보고 잠재된 힘을 계발시켜 깨달음을 구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정신세계를 향하여 올바르게 이끈다.

 

슈타이너의 자서전에 보면 죽은 자들과의 접촉 체험이 기록되어 있고, 자신은 죽은 자들을 영계까지 쫓아갈 수 있었다고 주장하며, 영시력을 이용해서 많은 유명인의 과거를 더듬었다고 썼다. 슈타이너는 인지학 업적의 하나로 영적과학에 의해서 산자와 죽은자 사이에 조금씩 다리를 놓아가는 것을 들 수 있다고 말하며 영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많은 사람들이 발도르프 학교의 교육방법을 격찬하며 슈타이너를 대단한 교육학자로 알고있는데, 슈타이너가 자신을 신의 화신(化身)으로 생각했고, 자신의 신비주의 학문을 기초로 한 새로운 종교 설립을 위해 독일 뮌헨에 거대한 사원을 지으려 했던 사람이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않다.(세계대전 발발로 그의 이러한 계획은 실패했지만 그는 대신 스위스의 도르나하에 진짜 사원을 세웠다)

 

그는 손을 대지않고 책상을 들어올리는 방법을 기록하기도했고(슈타이너 친구의 증언), 윤회를 믿었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개인으로서 오지않고, 모든 인류 안에서 영적으로 올 것임을 말한바도 있다.

 

(블로그주인 주석: 모든 인류안에 오심이 아닌, 주재림시 사악한 범죄자들은 둘째사망 유황불못에 던져짐.)

 

슈타이너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로 인한 인간의 구원(슈타이너가 '골고다의 신비'라고 표현한)을 인류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친 사건이라고 평가하지만, 그것을 해석하는 것은 정통기독교와 완전히 다르다.

 

슈타이너에 의하면 골고다의 신비는 '태양 정신(sun spirit; 절대정신)이 성육신한 것으로 인류는 그로인해 자아를 절대정신의 경지로 실현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되었다. 사람이 자기안에 그리스도가 있음을 깨닫게 되어 태양정신과 합일을 이루어 구원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전형적인 사이비 신비주의자였다.

 

슈타이너와 함께 최고의 교육자로 평가받는 마리아 몬테소리(이탈리아 1,000리라 화폐에 몬테소리의 초상화가 인쇄되었을 정도로 유명하다.)도 신지학의 충성된 추종자였고, 1939년에는 인도에 있는 신지학 지도자들과 함께 동역하였다.

 

 

뉴에이지의 근원 인도와 요가철학

 

신지학회가 만들어진 결정적 이유는 '인도'의 영적 전통에 대한 매료이다. 신지학회 사람들은 인도가 최고의 지혜를 간직하고 있는곳이라며 인도에 열광했다. 이것이 신지학회의 본부가 항상 인도에 있는 이유이다. 헬레나 블라바츠키는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은밀하게 전수되어 온 지혜가 전 세계에 존재하는 종교들 가운데서 오직 힌두교와 불교에만 존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에이지운동이 주장하는 교리의 근원도 인도이다. 인도는 고대 그리스때부터 지혜로 충만한 나라로 인식되어 흠모의 대상이 되었던 곳이다. 낭만주의, 장미십자회, 신지학, 인지학 같은 서양 신비주의의 모든 교리들은 모두 인도의 세계관을 차용한 것이다.

 

인도의 세계관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현재 크게 유행하고 있는 '요가'이다. 요가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미르치아 엘리아데는 "인도사상이 제공하는 해답들은 모두 다소간 직접적으로 요가의 지식을 뜻한다."고 말했다. 신지학회의 3대 회장이었던 앨리스 베일리(alice bailey)는 파탄잘리가 지은 요가경전인 [요가 수트라]에 대한 주석서인 [영혼의 빛]을 쓰기도 했다.

 

(블로그주인 주석: 앨리스 베일리는 프리섹스 음란 가족관념파괴 낙태 추악한예술등을 획책한 사악한 마녀다.)

 

요즘 웰빙(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요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지만 요가가 기대고있는 세계관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것 같다.

 

인도사상은 인간이 비참하게 살아가는 원인을 원죄가 아니라 무지(無知)라고 본다. 여기서 말하는 무지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뜻이 아니라, 영적인 무지를 의미한다. 이는 상키야 학파와 요가학파의 공통된 주장이다. 상키야 학파는 정신이 물질로 인해 오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최고의 목적으로 삼는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학파로 수적(數的)분류에 의한 분석적 방법론을 추구한다. 그런데 상키야 학파는 영지에 의한 해탈을 주장하고, 요가학파는 명상과 금욕을 통한 해탈을 주장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인간의 내면안에는 참 자아의 순수한 의식이 있는데, 욕망과 집착때문에 그것이 방해받고 있으니 '마인드 컨트롤'을 하라는 것이다. 이런생각은 다름아닌 뉴에이지운동의 구호이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요가를 알리는데 앞장서온 단체가 뉴에이지 전파에 앞장서온 '정신세계원'이라는 사실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

 

(블로그주인 주석: 정신세계원 하면, 어느 뉴에이지서적 전문 출판사가 연상된다. 직간접 연관이 분명있다.)

 

요가학파는 [요가 수트라]의 저자인 파탄잘리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는 영지만으로는 인간을 궁극적인 해탈로 인도할 수 없다고 상키야학파를 비판하면서 요가철학을 주장했다.

 

그는 인간안에는 '바사나'라고하는 숨어있는 옛습관, 즉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는 마음이 있어 그것의 활동때문에 해탈이 방해를 받는다고 본다. 요가철학에서는 인간의 삶이라는 것은 이 '바사나'의 방출에 불과한 것이라고 보며, 오직 요가만이 바사나를 제거할 수 있다고 여긴다. 삼매경은 요가를 통해서만 온다는 것이다.

 

이처럼 요가는 단순히 운동이 아니다. 요가는 모든사람안에 있다고 믿는 순수한 의식을 전제로하여 출발하고 있다. 이는 뉴에이지운동의 주장이다. 구원자는 외부에 있는것이 아니라 자기안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가를 '신체 신비주의'라고 한다. 요가수행자들과 뉴에이지 추종자들에게 있어 요가는 자력구원(自力救援)의 수단이며, 한국에서 소비되는 있는 체위 위주 요가인 '하타요가'도 그 궁극적인 목적은 몸의 자세를 통해 마음을 제어해 영지를 얻으려는 영적 수행방법이다.

 

요가에서의 모든 자세들은 단순히 운동을 위한것이 아니라, 명상(의식의 변화와 영적깨달음)을 유도하도록 고안된 것이다. 이것을 아사나 라고하는데, 이것은 요가의 준비단계에 있는 요가식 몸자세를 말한다. 몸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통제하여 몸 때문에 마음이 방해받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요가수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호흡수련'이다. 호흡은 업(業; karma<카르마>=인과응보)을 소멸한다고 본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세신(細身; Linga Sharira)에 대해 알아야한다. 세신이란 물리적 신체가 아닌 정신적 신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 세신은 업에 의해 끊임없이 윤회를 하는 몸으로, 물리적 신체가 사라져도 존속되는 윤회의 주체인 몸을 말한다. 마음이 작용하는 것은 프라나(우주의 생명에너지)와 바사나에 의한 것인데, 하타요가의 주요 문헌중 하나인 [하타 요가프라디피카]는 이 중에서 하나의 작동을 멈추면 다른하나는 저절로 없어진다고 쓰고있다. 그러므로 요가에서의 호흡수련은 프라나가 지나는 길인 나디들 중에서 가장 안쪽에 있는 브라흐마 나디까지 프라나가 상승하여 각성을 일으키게 만들어 프라나를 소멸시키고 그 결과로 바사나가 저절로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을 업을 소멸시켜 의식의 변화와 해탈(완전한 의식의 상태인 튜리야 상태)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세신의 개념은 윤회를 강조하는 신지학회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블라바츠키는 인간이 일곱가지 차원으로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육체, 생명, 아스트랄체(astral body), 동물적 욕망, 마음, 영적 혼, 영(靈)이 그것인데, 아스트랄체가 바로 세신이다.

 

요가중에 탄트리즘이라는 것이 있다. 탄트리즘은 깨달음이 인간의 몸안에 있다고 주장하는 요가로 인간의 몸을 대우주의 축소판인 소우주로 보면서 음과 양의 논리로 설명한다.

 

탄트리즘은 남성과 여성의 성적(性的)인 결합이 쿤달리니 라고하는 인간 내부의 잠재적 에너지를 속박에서 풀어주어 그 에너지의 상승으로 해탈할 수 있다고 한다.(탄트리즘에서 제자는 '신의 권능을 가진 자'라고 불리는 여자와 '성관계'를 함으로서 입문식을 한다.)

 

붓다도 인간의 육체속에는 온세상이 전부 들어있다고 말하면서 성(性)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호흡단련을 통해 덧없는 시간의 리듬을 제어할 것을 가르쳤다.(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은 시간이 폐지된 곳이라는 의미이다.)

 

탄트리즘이 얼마나 황당무계한 내용인가를 알아보기위해 여성과의 정신적 훈련에 관한 주석서인 [나이카 사다나 티카]를 살펴보자.

 

이것은 여덟가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우선 축문(祝文)의 도움에 의한 신비한 정신집중과 더불어 시작한다. 그 다음에 의식(意識) 속으로 들어간다. 대상에 동화하며, 여신으로 변모하기 시작하는 여인에게 꽃을 바친다. 그리고 여인의 아름다움을 생각한다. 5단계인 '신비적인 명상에서 여자는 요가행자의 왼쪽에앉아 '영혼이 고양되는 그런 방식으로 안긴다. 여자를 마치 여신상을 씻듯 목욕시킨다. 이때 요가행자는 주문을 암송한다.

 

계속 주문을 반복하면서 그녀를 안아 침대로 옮길때 그의 집중은 극대에 이른다. 이제 결합은 인간이 아닌 두 신들 사이의 것이 된다. 이러한 성적 유희는 초생리적인 차원에서 실현된다. 왜냐면 이것은 결코 종말로 나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성행위가 이루어지는 동안, 요가행자와 그의 여인은 즐거움을 체험하고 궁극적 실재를 직접적으로 정관(靜觀)한다는 의미에서 하나의 신적 조건을 구현하는 것이다.

 

탄트리즘의 망상에 빠졌던 또하나의 인물이 세기적 사탄주의자 알레이스터 크롤리였다. 크롤리는 그룹 '비틀즈'가 자신들의 역사적 앨범인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에서 존경을 바쳤던 사람이고, 사이코 록 밴드 마릴린 맨슨이 자기 음악의 근원이라고 했던 마법사였다. 크롤리는 자위(自慰)행위가 마법의 능력을 강화시킨다고 생각했는데, 자위행위를 하는동안에 강력한 힘을 지닌 초자연적인 존재들의 이름들을 길게 암송하라는 '리베르사메크'라는 의식(儀式)수행을 주장했다.

 

 

티베트 불교와 신지학회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 덕분에 불교는 서양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자비의 종교로 알려진 불교는 세계대전의 피비린내 후 '평화'를 갈망하는 사람들을 매혹시켰고, 불교의 절대성에 회의적인 달라이 라마의 말들은 싸움의 주된 이유를 '배타주의'로 보는 사람들의 찬사를 얻어냈다.

 

불교에 대한 관심과 찬사는 90년대에 시작된 현상이 아니다. 18세기 말과 19세기 초 유럽에서는 지혜와 영성으로 가득찬 동양종교(이상화 된 불교)가 영적인 기근상태인 서양을 구원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에 사로잡혀 있었다.(특히 독일 낭만주의자들이 그랬다.)

 

서양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었던 것은 '신비의 나라'로 알려진 '티베트'였다. 티베트가 신비의 나라로 인식되게 된 원인은 티베트의 수도인 '라싸'가 외국인의 출입을 금지했다는 것(높은 히말라야의 산들이 둘러싸고 있는 티베트는 접근하기 쉬운곳이 아니었다.)과 블라바츠키의 신지학회가 티베트를 이상화시켜 과장된 관점으로 바라보게 만들었음에 기인한다.

 

티베트의 신화화(神話化)에 큰영향을 끼친 책이 롭상 람파 라는 사람이 쓴 베스트셀러 [제3의 눈]이다. 이 책은 정신세계사가 [나는 티벳의 라마승이었다.] 라는 제목을 붙여 세권으로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다. 티베트에 가본적도 없는 저자는 보기드문 마술을 행할 수 있는 티베트 라마승에 대해 쓰고있는데, 이 책을 통해 서양인들은 티베트를 신비화시켜 이해하게 되었다.

 

뉴에이지비평의 자세한 보충내용과 책내용 액기스는 아래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luvcj170.tistory.com/560 

 

기독교위기, 뉴에이지 사탄문화(책 '뉴에이지 신비주의'내용)

기독교 내에 침투한 뉴에이지 사탄문화로 인해 부패가 심각하므로, 뉴에이지사기를 비판한 책 '뉴에이지 신비주의' 내용의 일부를 이 블로그에다가 "기독교인들의 공익을 위해" 공개합니다. 뉴

luvcj170.tistory.com

* 뉴에이지 운동 개관
http://ncpark.ipdisk.co.kr/publist/HDD1/www/others/NewAge.htm

 

뉴에이지 운동 개관

뉴 에이지 운동 (New Age Movement) ≫≫   개  관 미국과 전 세계에 걸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New Age Movement 는 "세계종교"이다. 이 종교는 '신관'(神觀)과 '우주관'을 신속하고도 극적으로 재정립시

ncpark.ipdisk.co.kr

 

반응형